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늘 라프레리 뷰티클래스에서..
예전예전에 한때 썼는데 내가 돈 잘쓰게 생겼는지 때마다 연락하더라구요.
요새 매출이 안좋아서 그런지 이것저것 많이 하잖아요..
평일 낮인데도 마침 시간이 되서.. 동생 끌고 갔죠~(샘플도 나눠준다하고ㅋㅋ)
간단한 다과를 개인 접시에 주고
테이블마다 테스트용 제품이 캐비어라인과 화이트닝 라인해서..
은쟁반에 8개쯤 놓여있었죠~(신제품 에센스 30미리가 45만원이 넘더라구요!)
저도 뭐 구매 의지 없고 구경이나 해보자 간거고
동생은 가격에 뻑^^이 가서 있던 관심도 없어하며 지루~해하고..
한번씩 손등에 테스트나 해봤죠 뭐~ (화장 안했음 얼굴에 바르고 오는건뎅ㅜㅜ)
좋긴 좋은거 같기도 하고...뭐 근데 라프레리 열심히 쓸때도 효과 본적없어서...
아니 근데 우리 테이블 한 분이 라인마다 몇번씩 바르고 바르고 또 바르고
나중엔 얼굴에서 떡이 져서 때처럼 밀리던지 계속 뭘 떼내면서도 바르고 또 바르고..
나중엔 목이며 손 넣어서 가슴근처까지 바르고
긴팔옷 올리더니 팔뚝도 최대한 바르고 마침내 테이블 아래로 다리까지!!!!!!!!!!
딱보기에도 짝뚱티 딱!나는 똥가방 들고 오길래 나처럼 진짜 vip는 아니구만 했더니...ㅋ
일행이 데려온 모양인데 나중엔 일행이 "그만 좀 발라라" 라고 저지하더라구요..
테스터용인데도 손가락으로 퍼쓰고 스포이드 끝도 손가락으로 훑고 정말 열!심!히! 발라대는데..
동생이랑 저랑 엄청 흉봤어요^^
결론은....
없는건 흉이 아닌데 없어보이는 짓은 흉이되더라는...
거기 꽤 우아한 아주머니들 많았지만 80은 되보이는 한 할머니 너무 멋쟁이셔서
그렇게 늙고 싶어 자꾸 쳐다봤다죠^^
1. 국민학생
'09.3.27 8:04 PM (119.70.xxx.22)명언이네요. "없는 건 흉이 아닌데 없어보이는 짓은 흉" ㅎㅎ 저도 곱게 나이드신 노인 보면 꼭 저렇게 나이들어야겠다 다짐해요. ^^
2. 아
'09.3.27 8:09 PM (203.229.xxx.234)그 제품이 좀 비싸군요.
저는 아이크림 한 통 선물 받긴 했는데 아이크림 바르면 눈가에 뭐 난다고 해서 얼굴에 막 펴 바르고 있어요. 그렇게 쓰니 열흘만에 바닥이...3. 명언
'09.3.27 8:23 PM (218.237.xxx.71)정말 명언이네요.
없는 건 흉이 아니지만, 없어보이는 짓 하면 흉이다.
어디 적어놔야겠어요.4. 나도VIP아니지만
'09.3.27 8:42 PM (221.140.xxx.220)원글인데요^^
"없는 건 흉이 아닌데 없어보이는 짓은 흉"
실은 그 사람이 너무나 뻔히 없어 보이는 사람이라 더 구질해 보인건지
제 자신에게 계속 되물어보는 중이에요..
저부터도 최근에 급격히 없는 사람이 된지라... 어느 순간 제가 그러고 있진 않겠죠?
그거 오늘 하루 바르고 가서 피부에 얼마나 덕본다고..!
그러면서도 앞으로 꽤 오래 고급 화장품 살 엄두도 못낼('안낼'이 아니라) 제가 우울하기도 하고..
뭐 그런 하루예요^^
진실은~...거기 다른 분들 적어도 돈 걱정은 없어 보여서...모두 부러웠어용~^^5. 예전에
'09.3.31 3:00 PM (110.10.xxx.156)시*리 화장품 vip 행사에 간적이 있는데요..
백화점 젤윗층 중식당에서 코스요리를 주더군요..
친정엄마랑 가서 맛나게먹고..샘플도 후하게 챙겨주었던 기억이 나네요.
코스메*코르테 행사에 갔었는데.. 비슷한 다과회 행사였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