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가방 아주 작은거 있쟎아요.손바닥만한거요..

[궁금해요]

이름은 몰라요.
그거 공항 면세점에 가면 있나요?

남편 출국 날짜가 급해서 제가 면세점 갈 시간은 없고
그건 하나 갖고싶고 해서요.

이름이라도 알면 적어주고 사오라하면 될거 같은데...
품번 모르고 이름만 알아도 알아서 내주겠죠?

근데 이건 얼마나 하나요?
이거 살거까지 환전해서 들려보내야 할거같은데...
이거 설마 400불 넘는 건 아니겠죠?

에트로에서도 이렇게 작은것이 나오는 거 같던데
이건 더 비싼가요?
이것도 면세점에 있나요?

이건 더 흔치않아 좋긴한데..
비쌀거 같아요.

말씀 좀 해주세요.

에휴...
그냥 사지 말까요?
무슨 명품씩이나 내 주제에...

[...]

그.. 장지갑의 한 2배 만한 크기의 가방 맞죠?
저도 이름은 잘;;

에트로껀 2년전쯤? 면세점에서 11만원 정도 했었는데..
지금은 그 모델 안 팔지 않을까요?? 못 본거 같아요..

[루이비통은]

전세계 어느공항면세점에서도 안팝니다^^

[김수열]

제가 가지고 있는 그걸 말씀하신다면요...
아마도 원래는 파우치로 나온걸로 알고있습니다.
별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어머, 자기는 샀으면서, 왜 남은 사지 말래? 흥..." 하시면 드릴말씀 없지만...-_-
일단 저는 에삐 검정색이고, 제가 아주 작은 가방이나 아니면 엄청 큰 가방을 들기때문에 저는 가끔 사용합니다.
핸드폰, 동전지갑, 립스틱 넣으면 끝나요.
봄,여름,가을에 아이 없이 잠시 외출할 때, 지갑을 손에 들기는 싫으니까-제가 지갑만 들고 다니는게 귀찮아서요- 이럴때는 좋아요. 어깨에 매면 딱 끼어서 편해요.

그러나...일단 너무 비쌉니다.(6년 전에 면세점에서 엄마가 사주시고는 엄청 구박하셨습니다)
한 300불 정도??? 아~ 이젠 기억도 안나네요...
그리고, "가방"으로서의 역할은 전혀 없다고 보시면 되요.

저는 도대체 그걸 왜 사고싶었을까요???
어린 마음에 생각이 짧았을까요???^^

[위에 이어서]

http://www.louisvuitton.com/web/flash/index.jsp;jsessionid=FC3YMSNSK4LPMCRBXU... 종류는 확인하세요

[아마]

많아요 어제 모임이 있어 나갔는데 나경원은 왜 저렇게 눈동자를 동그랗게 뜨고 가르치는 말투로 이야기 하냐고 해요.

[다미에는..]

정사각형으로 되어있고, 모노그램보다 작아보이지만 의외로 또 제법 들어가요.
장지갑이 안들어간다는 단점이 있지만..
애기 데리고 집 앞에 왔다갔다 할 때나 차 갖구 가벼운 외출할 때 쓰기는 괜찮아요.
가격은 몇 년 전에 20만원 좀 넘었고, 열쇠 사서 다니까 삼십 몇 만원 했던 것 같아요.

[궁금해요.]

여러 도움말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에휴...
전세계 공항면세점엔 없다구요?

그런데요.
에삐..모노그램..멀티...다미에...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못알아 듣고 있답니다.
종류가 그렇게 많나요?

띠용...@@....

제 주제엔 안 맞는가봐요.

안그래도 숏다리인데 그냥 뱁새로 살까봐요.

답글 달아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에트로]

파우치백, 한달쯤 전에 제주면세점에서 178000원정도에 샀습니다, 마트갈때 딱이예요~~

[제주아주망]

그런 명품 가방보다 저는 제가 만들고 있는 가방이 더 이쁘다고 생각하는데 명품뿐이지..실용적인면은
별로지 않을까요. 저희집에서도 그디잔인 판매하는데~~원하는 색상으로 만들수도 있구요. 루이비통 가죽도 아니잖아요. 저희집에서는 100%수제품이고 가죽인데~~

[다시한번]

파우치 면세점에서 27만원 가량 할걸요...
백화점에선 31만원인가 하구요.
낼이라도 면세점 나가보세요.
그래도 루이비통 입문으로는 괜찮지 싶어요.
전업주부면 차라리 동네다니기 더 편할듯 하구요.

1빠로 답글 단것 같은데 없네...희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