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남아 있겠다는 결심과 함께
황교수님이 처음,새튼을 한국으로 불러 들였을때는
단순히 "공동","보조"차원이 아닌 그 이상의 이유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새튼을 통해 들어오는 직,간접적인 도움이...
황교수님이 한국에 계시면서도 연구를 계속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걸로요.
근데...새튼이 나감으로써 하나,둘씩 같이 등을 돌리기 시작하는 도움들, 서구 언론들...
거기다...황교수님은 조만간 난자 매매설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셨구요.
( 매매 사실을 인정(?)하시는 내용이었겠지요...)
새튼의 결별은...
단순히 그가 황교수님의 노력을 훔쳐갔다는 것만 의미하는게 아니라
황교수님이 더이상 한국에서,외국에서 제대로 일 할 수 없는 상황까지 만들어 버린거 같아요.
(우리나라에서 도와줘봤자...그게 얼마나 도움이 되겠습니까.
새튼의 결별 이유를 공식적으로 사실로 인정하고 난 후
다른 나라에서 오라한들,황교수님의 입지가 예전과 같겠습니까....)
pd수첩 문제가
외국으로 나가셔서 연구 계속하시는거에 대해
더 나은 명분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제 의견이 아니라, 여쭙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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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이...정말 잘못한건가요?
궁금... 조회수 : 883
작성일 : 2005-11-25 14:42:42
IP : 141.223.xxx.8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5.11.25 2:54 PM (221.148.xxx.27)서구에서 이런류의 연구는 종교문제에 연결 되기 때문에
오픈하는걸 상당히 꺼려 하는걸로 압니다.
우리 상상 이상으로 도덕 윤리 종교 문제가 크지요.
우리야 아직 개인 보다는 국익?이 우선시 되니 개인문제는 당연 묻히지만
서구에서 국익을 위해 개인이 윤리가 묻히는건 겉으로?는 용납이 안되는걸로 압니다.
황교수 너무 오픈 시켜서 시끌벅적 할때 저래도 되는건가 의문이 들었는데 터졌네요.
서구애들 이연구 뒤로는 엄청난 공이 있을 겁니다.
종교문제 등등으로 드러내지 못할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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