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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에 가려는데 5세아이 유모차 태워가나요?

가필드 조회수 : 345
작성일 : 2005-11-16 21:26:55
11월말에 가족이 사이판에 여행갑니다.
아이가 5세 남자아인데 키는 110센치정도 되구요,
몸무게는 19킬로정도 나갑니다.(좀 많이 나가죠..^^)
동남아여행이 거의 그렇듯 갈때 밤비행기 타고 올때는 새벽비행기타고 그렇잖아요.
아이는 분명히 잠든 상태일텐데
아발론 유모차같은거 태워가야 하나요?
4세때 괌갔을때는 무리없이 태웠는데(그리고 그때쓴 유모차는 다른사람 줬어요)
지금의 우리 아이가 아발론 유모차에 들어가기나 할까, 전혀 가늠이 안되네요.
유모차를 태워야하는지,
아님 저만한 체격이면 그냥 깨워서 걸어가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사이판여행의 팁같은거 알려주셔도 넘넘 감사드리겠구요~

IP : 128.134.xxx.17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내
    '05.11.16 9:32 PM (211.178.xxx.231)

    갤러리아에서 쇼핑하시면 아시아나 항공에서 주는 책자안에 쿠폰 챙겨가세요.
    세일 됩니다. 레스포삭 싸구요. 저희는 폴로 매장에서 옷 사왔습니다.
    공항에도 갤러리아 있는데 화장품 가격 비교해 보니 시내 갤러리아가 더 쌉니다.
    같은 갤러리아인데 가격이 다르더라구요.

    일행중 다른 사람들은 주로 진주 목걸이 많이 사더라구요.

    마나가하(?) 섬에 꼭 다녀오세요. 즐거운 여행하세요.

  • 2. ^*^
    '05.11.16 9:38 PM (220.81.xxx.215)

    5세 아이치고 크네요~~^^
    6세인 울 아들넘하고 비슷해서 적어봅니다요~
    전 사이판은 아니지만 괌이랑 태국을 다녀왔는데요
    (얘네들도 새벽 출도착이라서...)

    그 정도의 키면 절대 휴대용(아발론) 유모차엔 어림도 없어요
    전 그냥 잠을 안 재웠어요...^^;;
    오후에 낮잠을 재워서 비행기에서 잠 안자게 했지요
    그리고 "너 자면 엄마가 엎을 수도 안아줄 수도 없다"라고 하니까
    알아듣던데요
    아마 사이판도 입국수속시간 오래 걸릴 것 같은데,
    일단 비행기좌석 젤 앞으로 지정 받으시구요
    후다다닥~ 뛰어서 입국심사 먼저 받으셔요

  • 3. ^^
    '05.11.16 10:24 PM (218.38.xxx.247)

    유모차 가져가심이..... 밤 비행기로 오잖아요. 저도 괌에 다녀와서. 유모차 유용하게 썼어요.
    울딸이 5세인데 100조금 넘고 16KG인데 백화점에선 유모차 안 빌려줘서 아직도 아발론 가지고 다닐때도 있어요. 비행기 기다리고 하면서 편하게 데리고 다니시고 또 유모차 뒤에 짐도 걸어 놓구....ㅋㅋ

    저는 가지고 가심에 한표~~

  • 4. 유모차
    '05.11.16 10:37 PM (218.153.xxx.127)

    있으면 편해요.
    밤에 뜨고 내리는 비행기는 대기시간 때문에
    징징거리는 애들이 몇 있더라구요. 한 대여섯살 아이들 정도가 제일 심하지요.
    그럼 엄마들이 엄청 힘들어해요.
    아마 잠이 든다면 엄마가 업어서 재우셔야 하는데
    사이판은 입국수속이 많이 걸려 체력이 튼튼하신 엄마가 아닌 이상에야
    19kg업고 있긴 좀 힘들지요^^;;;;;
    제가 사이판 갔던 2년 전엔 아이들 동반한 부모들은
    다른사람보다 먼저 입국심사를 하게 배려해줬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입국할 땐 비행기에서 재워서 업고 간다 치더라도...
    출국할 땐, 즉 우리나라 들어올 땐 정말 힘들어요.
    대부분 거기 시간으로 12시 넘어서 공항으로 출발하고(제가 갔을 땐 새벽 2시에 호텔 출발이었지요)
    또 출국 수속하는데가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안이 아니라 밖이기 때문에
    애가 업혀 있으면 끈적끈적... 애도 덥고 나도 덥고 불쾌지수 팍팍 오르고...
    암튼 그렇답니다.
    가능하시다면 가지고 가는데 한 표...
    저희 애도 님과 같은 다섯살인데 해외여행갈 때만 유모차 사용합니다.
    며칠 전 일본 여행갈 때도 가지고 갔다 왔네요.
    좀 걸기적 거려서 그렇지...
    엄마, 아빠가 무거운 애(울애도 18kg거든요. 이젠 한 힘하는 남편도 못들어요) 안고 다니는 거 보단
    훨~씬 나아요.
    또 사이판이면 호텔 이동하면서 여행하는게 아니라 한 숙소에서만 묵으니깐
    비행기 탈때만 신경쓰면 되구요.

    유모차 없으시다면 다른 분께 잠깐 빌리세요. 아발론 아니더라도 국내 할인마트에서 파는
    휴대용 유모차 같은 경우는 그 정도 체격이라도 들어갈 것 같은데...(아발론은 작아요.)
    암튼 올해도 그렇고 작년에 푸켓 다녀왔었는데(그쪽도 새벽에 뜨지요)
    다른 애들은 징징 울고 우리애는 유모차에 앉아서 쿨쿨 자고 그랬어요.
    빌리실 수 있으시다면 빌려서 가시면 부모들이 더 편하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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