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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괜찮은 레스토랑 아시는분? (리플달면 5kg감량.ㅎㅎ)
저 서울살다 지방으로 이사왔는데요..
내일이 결혼기념일이랍니다.
근데 요기는 괜찮은 레스토랑 있는지 잘 모르겟어요...창원산답니다.
그래서 여기서40분만 가면 부산이래서 부산가려구요...
어디 괜찮은 레스토랑 아시는분 계시면 좀 갈켜주세요...^^
복받으실꺼예요...^^
1. 예전에 가 본 이
'05.11.15 5:14 PM (58.140.xxx.172)부산 해운대쪽 달맞이길에 좋은 레스토랑 쭈욱 널렸습니다.
해안을 낀 도로에 즐비하지요.2. 오이마사지
'05.11.15 5:14 PM (203.241.xxx.14)정말요??? 리플 10번 달래요...ㅋㅋ
부산엔... 해운대 달맞이고개쪽이랑 송정쪽이 젤 나은거 같아요...
내일 광안리엔 에이팩 기념으로 세계최대의불꽃축제 50분동안 한다는데..8시50분부터...
시간맞으면 구경하시구요....3. 부산여...
'05.11.15 5:15 PM (220.73.xxx.31)부산하면 해운대인데.. 지금 해운대쪽이 apec땜시... 영 교통이.. 통제가 심해서..
아~ 내일 가능하시면 부산광안리 오세요~ 광안리에서 apec 기념 불꽃놀이 하는 데..
그 규모가 우리나라역사상최고래요 서울불꽃축제의 4배 규모라네요..
그런데.. 사람이 넘 많겠지만 부산이나 금방에서 흔하지 않은 기회이니..
아니면 부산서면의 롯데호텔 스카이라운지..(음식은 별로이지만 전망은 끝내져여~)
해운대쪽의 달맞이 고개쪽이지만 아마 내일의 불꽃놀이때문에 엄청~~ 막힐겁니다..
그외는 사실 별로 없어여..영도쪽이 있지만 창원에서 넘 멀어여..4. APEC
'05.11.15 5:23 PM (220.87.xxx.83)내일 부산오시면 그러니까 수요일이죠? 굉장한 불꽃행사까지 덤으로 보고 가실수가 있겠네요. 바로 에이펙 때문이죠. 근데 레스토랑이라 스테이크 잘 하는곳을 원하시나요? 아님 간단한 피자나 스파게티 아님 뱃속의 아기생각을 하셔서 한정식으로는 어떤가요? 달맞이길로 가보세요. 언덕위의집, 오페라, 뜰 아래채, 다들 고만고만 하니깐요. 근데 아마도 필히 예약을 하셔야 할것 같아요. 아님 벌써 예약이 끝날수도 있구요. 불꽃축제 때문에 웬만한 (조망권을 확보한-위 세곳이 조망권이 좋아요) 곳은 예약이 힘들수도 있거든요. 저녁 8시 부터 시작이라고 하니까 아마도 6시정도돼어서는 도착을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동서고가도 퇴근시간에는 기본으로 밀린다고 보시면 되니까요.아니면 마리나센타의 중식당도 좋을것 같은데. 여하튼 필히 전화로 확인해보시고 오세요. 에이펙 때문에 여러가지로 혼잡하니깐요.
5. 송정
'05.11.15 6:09 PM (58.235.xxx.10)저흰 무슨 날만 되면 송정의 맨 끝자락에 있는 거북선 갑니다.
음식도 이쁘게 나오고 맛도 좋고 ^^
좀 비싸긴 하지만~ 라이브 노래 들음시롱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신랑이랑 맛난거 먹는거 넘 좋아요 ^^
달맞이고개에 있는 레스토랑 몇군데 가보고 송정의 레스토랑 몇군데 가보고
그중에 낙찰 본넘이 여기네요 ^^*
나도 5kg 빠지나요? ㅎㅎㅎ6. ...
'05.11.15 7:24 PM (222.119.xxx.226)저두 해운대 달맞이 레스토랑 ... 이랑 송정 쪽 레스토랑 비교해보면..
워낙 해운대 달맞이가 유명해서 그런지 몰라도 레스토랑은 별루인것 같아요..
송정이 훨씬 운치있고 음식도 꽤 맛있어요.. ㅎㅎ
저두 거북선 자주 갔었답니다...7. 꼴라비니
'05.11.15 9:20 PM (210.182.xxx.91)파라다이스호텔 신관 이탈리아레스토랑 꼴라비니 추천합니다.
분위기는 아마 부산에서 이만한곳 잘 없을겁니다.
세련되고 정통 이태리 피자와 스파게티,,
어떤분은 이집 피자가 밍밍하다고 하는데요,,
맛의 품격을 아는분은 아마 틀릴겁니다8. 희야
'05.11.16 12:30 AM (220.86.xxx.146)송정 음식점 거리 거의 끝 오른편에 '안나수'라고 레스토랑 있는데..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어요..분위기 잡기 딱인곳..9. Ellie
'05.11.16 7:21 AM (67.9.xxx.233)5 kg때문에 학교 도서관에서 집으로 날라와 리플 답니다. ^^;;
송정에 음식점 많은데, 거의 대부분 서비스도좋고 (관광지) 맛도 괜찮아요. (경쟁력)
분위기로는 해운대 달맞이 고개의 알렉산더 (그런데 가볍게 술마시기가 좋아요) 갔고,
엄마랑 점심때 데이트 할때는 송정에 나나이모, 솔베이지 갔었는데... 아직 있나 모르겠네요.
예전의 메리어트 양식당 괜찮았는데, 밤에 가기엔.. 사람없이 조용하고. 아주 오래 되었지만, 거기 올리브 오일과 같이 나오는 따뜻한 빵 끝내 줬습니다.. ^^
흠. -5 kg의 정보가 되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