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35세. 얼굴 둥근형.. 머리길이는 어깨에서 10센티 정도구요
셋팅파마와 디지털 파마를 번갈아 가며.. 2년동안 퍼머 머리를 해왔는데요..
넘 지겨워서요..
요즘 볼륨퍼머라는게 있던데.. 머리좀 자르고 볼륨매직이란걸 해볼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겨울이라 추워보일까요?
기분두 꿀꿀하구 헤어스타일로 변신좀 해보려고 하는데..
오늘 하루종일 헤어스타일만 인터넷으로 뒤졌네요..
조언좀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미용실에 가서 스타일 한번 바꾸는게 거금이 들잖아요..
그래서 저렴한 헤어20000 같은곳을 주로 이용했는데..
님들은 주로 어디 미용실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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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스타일.. 조언좀해주셔요..
뽀까뽀까 조회수 : 619
작성일 : 2005-11-15 16:43:51
IP : 211.201.xxx.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5.11.15 6:00 PM (210.95.xxx.240)저도 님과 비슷한 나이에 비슷한 외모였는데요..
저렴하게 한다고 동네 미용실 갔다가 완존히 섬머슴이 되버렸어요.ㅠ,ㅠ
짦은 단발을 하려고 했는데 커트가 되버렸답네다.. 진짜 잘하는분께 맡겨보세요.. 저처럼 후회하시지 말구요..^^2. ..
'05.11.15 6:09 PM (211.178.xxx.146)저는 일산 사는데요 얼마전에 어느분이 물어보신 미용실 질문에 두분이나 추천하신
헤어*에 방금 다녀왔어요.
머리를 쌍둥 자르고 볶았는데 흠흠.. 당장은 괘안네요.
그런데 머리털 나고 내돈주고 이렇게 비싼머리 처음 합니다.
도합 12만원 들었어요. 내손으로 돈 한푼 안 벌면서 거금 써서 속이 쓰립니다.
쌀값이라도 아끼려고 혼자 저녁 먹어야 하는데 굶습니다. 흑흑...3. ...
'05.11.15 6:27 PM (211.196.xxx.210)굶으셔서 어째요?
밤에 더 속쓰려 밥 두공기 드시는거 아닌지..
저도 낼 머리스타일 좀 바꾸어볼까 하고 저녁내내
화장대거울에 뒷머리 옆머리 보며 올렸다 내렸다 합니다.
롤스트레이트는 넘 초라해보일까요?
웨이브도 지겨운듯해서..4. ---
'05.11.15 11:25 PM (58.120.xxx.102)저는 32살인데 몇일전 긴머리 지겨워서 싹뚝 잘랐더니 거 기분전환되네요.
층많이내서 뒷머리 어께쯤 닿게 자르고 볼륨매직넣었답니다.
앞머린 넘 짧게 해서 좀 후회하고 있구요.
암튼 이왕 변신하실거라면 투자아끼지 말고 잘해주는데 가셔서
예쁘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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