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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워커힐 호텔 뷔페 어때요?

우리집 왕비 조회수 : 1,812
작성일 : 2005-11-13 18:02:52
홈피에 들어가도 제가 못찾는 건지 뷔페코너를 못보겠어요.
2주 후에 친정부모님 결혼 50주년이 돌아오는데요,
자식들이 다 바빠서 잘 챙길수가 없을 것 같아서요,,,,
그냥 막둥이가 또 나서야지요.
우리 신랑이랑 부모님모시고 아기랑 식사하고 오려구요...
가격이랑 분위기....
알려주세요.
제가 요새 아르바이트를 하거든요.
3주 후에 월급타면 부모님 제주도로 여행보내드릴거예요.
옛날에 아주 어릴 때
우리 엄마 고생하는 게 불쌍해서
엄마~내가 나중에 소고기도 사주고 사과도 사주고 비행기도 태워줄게!
그럼 엄마가 '그래~'하셨거든요.
꿈은 이루어진다.
어서 그 날이 오기를...
참, 50주년 선물로 정성도 담기고 그런 선물이 뭐가 있을까요? 이벤트나...
IP : 58.140.xxx.1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밀크티
    '05.11.13 6:50 PM (211.204.xxx.124)

    워커힐 뷔페 포시즌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 옆 W호텔 말씀하시는 거 맞나요?
    W호텔에는 뷔페가 없는 걸로 알고 있구요,
    다른 식당들도 부모님 모시고 아가랑 가족 식사하는 분위기는 절대 아닙니다.
    뭐랄까, 40대만 되도 어색할 것 같은 분위기.
    정말 돈많고 스타일도 좋은 2,30대를 위한 호텔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인테리어는 구경할 만합니다. 특히 우드미러가 재미있어요.
    음식도 가격대비 양과 질이 만족스럽지 못하구요. 제 돈 주고는 절대 안 사먹을 것 같아요.
    제주도 여행 멋지게 준비해 드리세요.
    저는 엄마 모시고 일본 온천 가보는게 꿈인데, 참 어렵네요.
    적금은 들고 있는데 여러가지가 걸려서...

  • 2. abigail22
    '05.11.13 7:25 PM (221.155.xxx.67)

    점심은50,000원,저녁은 조금 더 비쌌던거 같아요. 82의 훌륭하신 분들이 만들어 올리시는 키톡의 침 나오는 요리들 거기에 거의 다 있었습니다. 저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63보다 좀 좁은 느낌은 들었으나 분위기나 인테리어는 맘에 들었습니다.
    선물은 어른들은 비싼 옷을 좋아하시더라구요, 특히 입고 다니시며 자식이 사줬다는 거 자랑하는 재미도 크신 거 같아요.'이거 100만원인데 울 딸이 사줬어.'
    도움 되는 이야긴지 모르겠네요.
    부모님이 살아 계셔서 너무나 부러워요. 좋은 시간되세요.

  • 3. 정은
    '05.11.13 7:42 PM (222.238.xxx.40)

    3주전에 갔는데요..저녁은 55,000원인데 후회엄청했답니다.
    댁이 어디신지 모르나 차라리 강남 메리어트호텔부페로 가시는 게 어떨까 싶네요.
    가격도 5,000원 싸면서 음식이 맛있어요.
    특히 샤브샤브는 넘 그립답니다.

  • 4. mmm
    '05.11.13 7:59 PM (222.107.xxx.207)

    W는 뷔폐 없는데요
    워커힐만 있고요

  • 5. 정말..아닌데요..
    '05.11.13 9:35 PM (219.252.xxx.44)

    임페리얼이나 메리어트로 가세여~

  • 6. 저도 별루
    '05.11.13 10:44 PM (218.152.xxx.29)

    포시즌 부페 얼마전 갔었는데요.. 별거 없더라구요.. 그냥 일반부페보다 호텔이니까 서비스 쪼금 낫고 음식질(재료의 신선도??)이 좀 낫다는 거외에는 저도 안권하고 싶네요.. 전 저녁시간대에 갔었는데 기대를 하고 가서인지 북적북적 그냥 식당같은 느낌에 실망만 왕창하고 왔답니다..

  • 7. 해로
    '05.11.14 11:48 AM (61.102.xxx.7)

    50년씩이나 두분이 해로 하신다니 축하드립니다
    제일마냥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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