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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 방문할때 음식 가져 가는거요..
그래서 만만한 과일이나 아스크림, 간단한 쥬스 등 뭐든 가져가는데요.
매번 가져가야 할까요?
3번에 2번 정도 가져가면 어떨까 싶은데...
물론 아주 친한 친구나 동네 아이친구 집 방문할때요.
집에 있으면 다행이지만 없을땐 그거 사러 멀리 가기도 힘들어서요.
그런데 얼마전 이사한 저의 집에 친한 친구들이 처음 왔는데요.
역시나 빈손으로 오는 친구가 있더만요.
이사한 집에 처음 오는데 빈손으로 오는건 많이 서운하대요.
날짜 정해서 온건데 비싸지 않은, 다만 5천원 미만으로라도
뭘 갖고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서로 나눠먹기도 하고 주기도 하는데 그 친구는 영~
받을때는 희색이 만연하고 줄땐 인색하네요.
아~ 자기가 아름다운 가게에 내놓으려는 것은 골라보라고 좀 줍니다.
자기가 가진것은 생각않고 남들이 비싼것 갖고 있으면
자기가 많이 어렵다고 느껴지나봐요..
객관적으로 보면 훨 나은데.
암튼 욕심이 많아 자기거 사는데 열중하니 항상 돈이 모자르겠죠.
1. 하찮은거라도
'05.11.13 1:15 PM (222.233.xxx.60)남의 집 갈때 빈 손으로 가는거 아니라고 어릴때부터 보고 배웠거든요
아주 작은것 이라도 그건 예의라고 봐요 .바라는건 아니지만 다 정이잖아요.2. 지나다.
'05.11.13 2:38 PM (211.232.xxx.142)이사한집 오면서 빈손으로 온 친구분은 좀 너무하셨네요.
원글님 말씀처럼 아주 친한 친구거나 동네 아이 친구집 방문하시는거라면,
방문할때마다 매번 준비하는것은 좀 그렇고
2-3번에 1번정도 준비해가시면 어떨가 싶네요.
저 같으면 그러겠어요..
물론 모처럼의 방문이거나 어르신들 계신곳의 방문이라면
당연히 좀 더 신경을 써야하는것은 당연하구요...^^3. ...
'05.11.13 2:39 PM (222.108.xxx.146)저도 남의 집은 물론이고 친구집 방문할 때마다 빈 손으로 안 갔어요.
가끔은 살 때 저도 같이 먹었으면 하는 것으로 사갖고 갔는데요. 좀 비싼거로요.
이 친구, 제가 갖고 간 것은 내 놓지 않고 커피만 준답니다.(제가 아무리 커피를 좋아해도 그렇지)
아마 아이들 줄려고 아끼느라고 그런다 이해하는데요.
빈 말이라도 제가 가져간 것 좀 먹겠냐고 했으면 덜 서운할텐데..
몇번 그런일 있은 후부터는 저렴한 거루 사갑니다.
근데 그것조차 먹으라는 말을 안하네요..
제가 이상한 건지.. 물만 주고..4. 지나다.
'05.11.13 3:01 PM (211.232.xxx.142)...님 정말 서운했겠네요.
그런 사람 있어요.
같이 먹으려고 사 간건데
따로 보관해놓고는 음료수만
갖다주는사람 있더군요.^^
다음에는 사가지고 간것 주면서
지금 같이 먹어보자고 하세요..허물없는 분이라면 말이죠.5. 원글이
'05.11.13 3:03 PM (203.234.xxx.196)가져가는 저도 신경쓰이지만 자주보는 받는 분들도 뭘 매번 갖고오냐고 하니
서로 부담스러운건가 싶어서요..
그리고 제친구도 제가 롤케잌 사간적 있는데 집에 빵이 없다고 좋아하면서
넣어놓고 안내놓대요..^^
그러니 잘 나눠주는 친구랑 같이오면 그 친구는 좀 많이 주고 싶은데,
차이나게 줄 수도 없어서 할 수없이 비슷하게 주지요..6. 아파트생활의장단점
'05.11.13 3:51 PM (221.164.xxx.69)저..남의 집 웬만하면 절대 안갑니다.특별한 볼일 있으면 잠깐만 보자 해서 그 동앞으로 가 나눠먹을거 주고 ...얘기가 길어지면 맥도널드나..차안서.. 간단하게 얼굴보고~물론 제집에도 안부릅니다.이웃 엄마들은 얘기가 길어지면 별로 좋은 것만은 아니더군요....길게 사귀는데 더 지장만..다른 분 보면 정이 없네 마네 하겠지만~잘 사귀고 정도 더 오래 유지하는 비결입죠.아파트 생활이 모두 이웃이고 한사람 건너 학부형이고 세상이 넘 좁다보니 조심할것도 많아요.늘 서로 아끼는 정도만으로...오래 사랑나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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