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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친구와 얽힌 이야기를 읽고나서..(길어요)
옛친구와 얽힌 일이 생각나서 괴로웠다고 말한
그 글을 쓴 분에게 아무래도 오해가 생기고
폐가 될 것 같아서 고민 끝에 원글을 삭제합니다.
좋은 리플 달아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구요...
1. ...
'05.11.12 7:24 PM (222.101.xxx.113)진정한 친구가 어떤 건지.. 나는 어떤 친구였는지 되돌아보게 되는 글이네요....
2. 황채은
'05.11.12 7:26 PM (221.153.xxx.125)참 사는게 뭔지~
왜 서로의 아픔과 행복을 진심으로 대하지못할까요
꼭 그래야 하나 라는 찹찹함이 ...
저도 다른 이에게 상처주지 않고 있나 반성해 봅니다
님 더욱더 행복하게 사세요^^3. 그렇죠
'05.11.12 7:33 PM (211.48.xxx.244)비슷한 경험있어요.
나보다 못난,아니 못사는 절친했었던 친구나
이웃은 한상 겉으로는 웃으면서 근황을 묻다가
그냥 잘지낸다고 하면 자신들이 힘들면 그 얼굴이 표가 나게 질투하는느낌이 옵니다.
점점 세상살이가 돈 아니면 명예 그런걸로 치달아선지
나보다 잘사는 사람들한테 느끼는 열등감이 보기보다 엄청 큰가 봐요.
형제지간에도 그런대요.
자기보다 인물도 별로고 학벌도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잘사는거 배아프겠죠.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옛말 하나 글른거 없습니다.
저도 친한 친구 하나 잃었습니다.
지금은 거의 얼굴도 생각안나는데요.
각자 인생이 다른거지 뭐 옛날 우정은 우정이고
굳이 의식하지 않고 살기로 했어요.
나중에 늙어서 친구가 이해되고
편하면 아니 그친구가 살만해져 제가 필요하다면 그때 만나든지..
지금은 시댁에 들어가 밤 열시까지 일하면 어쩌다 만난
친구나 형제들도 귀찮아한다기에 가만히 놓아주기로 했습니다.
오죽 살기 지겨우면 옛날 즐거웠던 추억을 간직한 친구마저
멀리할까 싶어서요.
가끔 그런생각은 합니다.
내가 로또 당첨되면 그친구한테 얼마는 주고싶다.
친구를 미워하기보다 그냥 안타깝다..
좀 더 신중하고 앞날 바라보며 남자를 선택했었으면..
(내가 그친구 결혼할때 반대했거든요.실속이 없어서..)
지금 좀 나은 생활하는 친구를 멀리하는게
첨엔 이해가 안갔는데 사람이 궁지에 몰라면
이렇게 달라진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예전과 어쩌ㅡ그리 변할수 있는지..무섭더이다.
차라리 서로 멀리하는게 도움이 될수 있고..
우리언니들과 가끔 부딪친다는데 내안부도 묻지 않는다고..
나보다 그친구를 더좋아했던 언니들도 그애가 그렇게 변할줄 몰랐다고 합니다.
나도 그런 상황에서는 그럴수 잇겠다라는 막연한
짐작으로 친구에 대한 미련과 그리움 씩 잊었네요.
님도 그렇게 새로 인연 맺으면서 사세요.
어차피 각자 사는 인생 아닌가요?4. .....
'05.11.12 7:35 PM (220.122.xxx.14)저도 항상 상처를 받는다고 생각했는데 나는 모르지만 내가 다른사람들 특히 친구에게 상처를 준적이 없는지 반성 합니다.
저도 친구한명이 친다다고는 하지만 항상 시샘해서 제가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5. 흠..
'05.11.12 7:39 PM (210.220.xxx.100)상처 많이 받으셨겠어요. 지금은 행복하시죠?
저두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전 집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편이고 친구는 어려웠어요.
근데 전 근검절약하신 부모덕에 돈이 있어도 안쓰고 저금하고 패션엔 관심이 없었는데..
친구는 저보도 돈 있는 것들이 더 하다고, 나같으면 그렇게는 안산다고.. 있는 것들이 더 하다는 식으로
여러번 얘기하더니.. 매번 공금을 소매치기 당했다, 집안일이다.. 그러면서 돈을 빌려가고 갚지를 않더군요. 돈이 필요할때 빼곤 연락도 안하고... 그래서 저도 연락 끊은지 오래됐습니다.
생일때 제가 아끼던 테잎과 책을 주고 고등학교때 가기도 힘든 레스토랑에 가서 저금한 돈을 깨서 밥을 샀는데도..내가 친구긴 하냐면서 너무 섭섭하다고 했던 그 아이 말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그 아인 500원 넣고 뽑기로 건진 인형을 선물로 주었는데 말이죠. 지금은 뭐하고 사는지...쩝..6. ..
'05.11.12 7:45 PM (221.157.xxx.232)예전에 저희 엄마가 친구사귀는거에 있어서 조언하는것중에..나에게 열등감을 느낄만한 친구랑은 사귀지 말라고 하셨어요..내가 잘되면 배아파하고..잘못되면 좋아한다고..
뭐그럴까 했는데..살다보니...딱 맞더라구요...7. ....
'05.11.12 7:57 PM (219.241.xxx.246)왠지 글을 읽으니 어떤 분 생각이 나는데... 잘 지내시는군요...그분이 아니시라면 실례....
예전에 대만 여성정치인이 몰락한 얘기를 신문에서 보고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아주 떠오르는 유명여자 정치인이었는데 성적인 스캔들로 몰락했지요...누가 다른 남자 정치인들(-.-;; 좀 여러명이었다는...)과 성관계하는 걸 몰카로 찍어서 유포했는데 알고보니 제일 친한 친구가 집에서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서 찍었다더군요.. 그 친구는 이혼하고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인데 친구는 잘나가고 좋은 남자들에 재정적으로 넉넉하고.. 결정적으로 문란한 사생활을 하는데도 잘되는게 열받은거죠...
사람은 그런건가봅니다... 정말로 중요한건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절대 말하지 말아야 할게 남자관계인거 같아요... 언젠가 나에게 돌아오는 부메랑이 되니까요....친구들끼리 남자관계 시시콜콜 하는 친구들 보면 항상 걱정되었어요... 낙태나 유부남 사귄 은밀한 얘기들 다 친한 친구에게서 나오더군요...그거 다 소문나요..8. 나 혼자서 살기
'05.11.12 8:02 PM (221.163.xxx.64)사촌이 땅 사면 배 아프고, 친구가 땅 사면 배 아프지 않을 사람
과연 몇 명이나 있을까요?
친구가 땅 사면 정말 잘 되었다고 축하해 주는 동시에
마음 한 켠에서는 배 아픈 마음 "나! 나는 뭘까?"하는 마음도 들지 않나요?
열등감 있는 친구 때문에 상처 받았다고 하시는 분들!
자신은 절대로 그렇지 않다(친구 땅 사도 배 아프지 않았다)고 자신할 수 있으신가요?
파우스트.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 같은 불후의 명작이 그냥 명작이 된 것이 아니죠!
인간 내면의 선악 즉 인간의 양면성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이라서
명작이 된 것이잖아요?
저도 친구가 땅 사니까 정말 축하해 주고 기쁜 마음도 들지만
마음 한 구석에 숨어 있던 악도 서서히 꿈틀거리는 것을 느꼈거든요
전 이젠 그냥 저냥 저 혼자서 살아갑니다.9. Sorry
'05.11.12 8:13 PM (221.163.xxx.64)제가 무지 얄미우시겠지만
전 날라리보다는 조신하게 사는 사람이 복 받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놀고 싶지 않은 사람 얼마나 되겠어요?
그러니 그 놀고 싶은 욕망들, 성적인 욕망들 참고 조신하게 산 만큼
그 만큼의 댓가가 주어진다면 좋겠다하고 생각해요
제가 너무 얄미우시죠? 죄송해요!10. 동감....
'05.11.12 8:25 PM (211.48.xxx.163)제 친구 중에서 님의 친구같은 애가 있어요.
Sorry님.. 그 친구가 원글님이 대학때 잘 놀았는 데 요즘 이렇다고 그렇게 배아파하는 것같으세요?
저도 그런 친구가 있어서 아는 데, 그냥 자기보다 잘 되는 것이 배아픈 거예요.
그 친구에게 뒤통수를 크게 맞은 이후로, 친구를 볼 때 기준은 저를 진심으로 축하해줄 수 있는 사람을 친구로 여깁니다.11. 조신이라니..
'05.11.12 8:28 PM (203.213.xxx.124)쏘리님.. 요즘 시대에 무슨 조신한게 상받을 겁니까.. 원죄론도 아니구 참..
원글님 맘 고생 많이 하셨네요. 저도 제앞에선 젤 친한척 뒤로는 온갖 나쁜 소리 한 친구가 있어서 연락안한지 2년 째 넘어갑니다. 친구 없어도요, 고민나눠줄 82쿡오고 하면 나쁜 친구 아쉽지 않아요, 이제 행복하세요~12. 험담
'05.11.12 8:44 PM (59.4.xxx.208)좀 그만하죠..
그냥 글쓰신 분에 대해서만 충고 혹은 격려를 해줬으면 합니다.
댓글쓰신 분에게 태클 걸지 마시구요. 각자 하고 싶은 말 하는건데..13. 황채은
'05.11.12 8:48 PM (221.153.xxx.125)순결은 마음의 순결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몸이 순결하다고 입이 더럽다면
과연 그게 순결일까요
순결 논란은 하지 맙시다 마음과 몸다 순결하다면야 더없이 좋겠지만
세상사 다 내맘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강간당한 사람은 그럼뭐죠
진정한 친구란 적어도 아픔을 같이하고 기쁨을 같이해주는것 아닌가요
그래서 그런말도 있나보네요 세상에 날 알아 주는 단 한사람 만 있어도 행복하다고
ㅋㅋㅋ 나도 다시 친구 검사(?^^)해봐야 겠네요
저도 한번 뒤돌아봐야겠네요^^ 남에게 험한말 하고 있지않나
남을 미워하고 질투하고 괴로워 하고 있는지도^^
화이팅 훌훌 과거에서 벗어나 힘찬 도약합시다^^14. 점 네개님
'05.11.12 9:01 PM (61.102.xxx.188)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세상을 살아 보니 착하고 바르게 산다고 해서 다 잘 되는 건 아니더라구요.
저 나름대로 열심히 정직하게 살았는데 사는 게 너무 힘듭니다.
그렇다고 해서 잘 사는 사람 헐뜯을 생각은 없구요.
그냥 열심히 착하게 살면 언젠가는 행복해지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품고 삽니다.15. 진정한 친구..
'05.11.12 9:19 PM (219.248.xxx.43)아픔을 나눌수 있는 친구는 많지만 나의 기쁨과 행복을 나눌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더군요..
심지어 형제조차도 때로는 시기하고 질투하고...
부모님정도가 자식의 기쁨을 진정으로 나눌수 있다고...
기쁜일이 있을때 진심으로 같이 기뻐해줄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친구라고..
내 친구를 돌아보기전에 내가 어떤 친구 였던가 되돌아 봐야 겠어요..16. 친구
'05.11.12 9:19 PM (61.100.xxx.150)그리오래 살진 않았지만 세상이그렇더라구요. 저도좀더 어릴때는 나보다 못했던 친구 잘된거 속상했었는데 더 살아보니 너그러운 마음도 생기더라구요.
17. ****
'05.11.12 9:31 PM (218.51.xxx.110)님이 아무런 사심없이 친구를 생각했던 착한 맘들이 님이 인생의 힘든 고비를 넘기는 때에
좋은 인연으로 작용했나 봅니다..
저는 원글님이 참 순수하신 분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어린 시절 맘의 상처를 사랑으로 보상받고 싶어한 무의식들이 있었을 거예요..
상황은 다를 지언정 저도 2년전 아주 친한 친구와 절교했습니다...
님처럼 더이상 그 친구의 질투에 찬 행위들을 용서하고 싶지 않았거든요...
절교를 하기 전에는 많이 고민했는데 막상 그 얘기를 하고 나니 제 인생의 큰 매듭이
풀리는 듯 하더군요...
살다보면 ,그리고 나이를 먹다보면 좋은 친구를 다시 사귀기 힘들다고 하던데, 그렇다할지라도
아니다 싶은 관계를 친구라는 허울아래 끌고 갈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좋은 친구의 인연이 있을 겁니다...
이 82에서도 님을 이해하는 이가 많이 있는 것처럼요...
글을 읽으면서 나만 친구땜에, 부모때문에 상처받은 게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서
글 써 주신 님의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디시금 우리들을 둘러싼 진실한 관계에 대해 들여다 본 시간이었습니다...
항상 좋은 일만 함께 하시길....18. ㅎㅎㅎ
'05.11.12 9:39 PM (221.146.xxx.140)글쎄요,,,
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픈 거 맞습니다만
인간이 원래 그러니까
라고 자신의 마음을 두면
자신이 가장 힘들어집니다.
그리고
조신한 사람이 잘 살면 좋죠.
그런데
사람을 한면만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얄밉진 않습니다)
제 고교 동창 중에
속칭 노는 애가 있었습니다
노는 줄 알면서 왜 친구였냐 고 물으신다면
그거 하나 빼고
정말 마음이 예쁘고 매사 열심인 아이였습니다.
지금 잘 삽니다^^
그 친구 곁에
성실하고 공부도 잘 했지만
늘 남의 흉을 보던 친구도 있습니다.
대하면 피곤해서 이제 안 만납니다.
머 극단적인 예지만,
한가지 기준으로 복받을 사람, 아닌 사람을 나눌 수는 없다는 겁니당19. ㅎㅎㅎ2
'05.11.12 9:43 PM (221.146.xxx.140)원글님은
제겐 총명한 사람으로 생각됩니다.
첫째는 자신의 행동 범위를 잘 알고 있다는 점입니다.
날라리--> 연애만 열심히-->바람둥이도 사람의 성격을 본다 -->주식을 대신 투자하는 걸 거절한 일 등에서 그렇고요
둘째는 자신의 삶에 긍정적이라는 점입니다.
주식, 운이 좋아서가 아니라 오래 준비하고 공부하셔서 시작한 점이 그렇고
첫 결혼에 대한 정리에서 그렇습니다.
세째는 아닐 때 돌아설 수 있다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마지막 글이 그렇게 보이거든요20. 감사해요
'05.11.12 10:59 PM (58.102.xxx.12)친구의 의미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저도 저의 마음밑바닥까지 보여줄만큼 친한 친구가 있어요.
제가 먼저 결혼하면서 부터
저를 미워하더군요.
저에게 가시돋친 말도 많이 하고...
그 친구도 3년후쯤 결혼했는데,
그 친구가 첫 애를 낳고 절 만나서 이야기하더군요.
"결혼일찍 해봤자 소용없네~
나도 이렇게 아이 낳으니깐 니네 애랑 나이차이 3살밖에 안난다.
내가 너때문에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아냐?
네가 결혼즈음에 남편이랑만 놀아서 내가 너무 힘들었다."
지금도 직업이 같고, 같은 지역에서 근무하다보니 자주 만납니다만...
제가 전화하면 아주 반겨주는데...
그리고 전공이 같다보니 통하는게 많아서 깊은 대화를 많이 나누면서...
해외출장갔다가
동료인 누군가가 나를 포옹했었다. 당황했었다.
그래서 그로부터 날 보호할려고 일부러 다른 남자와 친한척 했었다 등등의 말을 했었어요.
그리고 다음에 시내에서 그 친구 포함해서 다른 대학동기와 모임을 가졌는데,
그 친구가 오자마자 자리에 앉으면서 저보고 손가락질 하면서 말하더군요.
"우리 남편이 그러는데, 너 가정파탄낼 여자라고 하더라......."
그런데도 아직까지 그 친구랑 만나는 난 뭘까...
하지만 요즘은 일정한 거리를 둡니다.
할 이야기 안할 이야기 구분하게 되었습니다.
남녀관계의 일은 절대로 말해서 안되겠군요.21. 밑줄그어요
'05.11.12 11:19 PM (218.145.xxx.108)제가 딸이 있다면...
철저하게 주입시키고 싶은 것은
절대로 결혼 전에 순결을 지켜라! 가 아니라..
절대로 아무리 친한 친구에게라도...
남자 문제는 이야기하지 말아라! 입니다.22. 원글님이
'05.11.13 12:57 AM (221.146.xxx.140)총명한 분이다에
확신 한표!23. 원글님
'05.11.13 1:12 AM (220.86.xxx.184)숙제가 하나 풀리고, 다른 숙제가 생기고, 그리 사는 것이 인생인가봐요. 어려운 숙제를 하나 해결하셨네요.
글에 100% 공감합니다.24. 동의
'05.11.13 2:46 AM (69.243.xxx.134)나주배는 원산지가 전남 나주인 배(성환배는 천안성환에서 나오는 배)
나머지는 전부 배의 품종이에요.무엇이 맛있다고 할순없어요.
배의 과질,신맛,단맛나는 차이가 조금씩 다르니까요...
사과도 여러종류가 있는것처럼요~25. 동의
'05.11.13 2:47 AM (69.243.xxx.134)앗..잘읽었는데..지우시다니.아까워요. 퍼갈껄..ㅎㅎ
26. 머리아파~
'05.11.13 3:54 AM (58.145.xxx.53)저도 오늘 칭구때문에 너무 마음이 아파서 잊을려고 들어와봤는데
공감가는 글들이 많네요.. 위로받고.. 배우고 갑니다..
요즘들어 가끔 느끼는것이지만 다 내맘같지는 않은가봐요..27. ****
'05.11.13 9:31 AM (218.51.xxx.110)어제 저녁에 리플달고 오늘 다시 들어와 보니,
원글님과 친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그리고 진실한 님의 생각이 감동을 주네요...
님의 글에 많은 분들이 위로받았을 겁니다...
좋은 일만 항상 함께 하시길...28. 원글님..
'05.11.13 9:55 AM (221.138.xxx.152)원글 내용과 무관한 이야기인데요, 잘 계시는거 알게 되서 기뻐요.
넘 오랜만에 글을 보니까, 반갑습니다. ^^29. 아!
'05.11.13 10:16 PM (211.213.xxx.50)맞다...그분이시구나..
건강하시길...30. 뒷북
'05.11.13 10:48 PM (211.107.xxx.122)저도 묻어서 예전엔 한번도 댓글 못달았었는데...(부끄러워서-)
어디서든지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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