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5년간 붓던 적금을 탔는데요..
빚갚고나면 이럭저럭 2천만원 정도 남더군요..
2천만원정도로 부동산 투자도 할 수 없고, 주식투자로 괜찮은 블루칩 (삼성전자, 현대차) 사 놓을까
하다가 예전에 주식투자했다가 뼈저린 체험을 한 적이 있어서..
은행직원에 물으니 요새는 정기예금 이자가 기껏해야 4%라네요.
2천만원 1년 넣어놓아 봤자 70-80만원밖에 이자가 붙지 않으니...
일단 연말정산을 위해 장기주택마련저축 300만원 신규하고, 연금신탁도 240만원 채웠지요.
(아마 이정도면 이것으로만 연말정산 100만원정도는 돌려 받을 것이고..)
나머지는 은행직원의 권유로 펀드 종류별로 5개쯤 개설하고, 한 계좌당 100만원 정도 일단 넣어
놓은게 지지난주..
오늘 인터넷뱅킹으로 가입한 펀드 조회해보니 벌서 수익률이 평균 7%나 되네요.
거의 열흘만에 1년이자보다도 훨씬 많은 수익률을 내니 흥분되더라구요..
바로 옆 동료에 물으니 자기도 두달전에 일종의 펀드인 증권사의 수익증권(MMF) 천만원 가입하고
어제 해약한 영수증 보여주는데 200만원 이상 늘었더군요.
물론 요새 주식시장이 좋아서 그런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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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로 펀드가 괜찮나 보네요..
돈굴리기 조회수 : 684
작성일 : 2005-11-11 17:52:32
IP : 203.248.xxx.1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0000
'05.11.11 6:53 PM (61.109.xxx.52)펀드는 지금 수익율은 별로 상관이 없답니다
환매시점의 수익률이 정말 중요하죠~~
초치는 것이 아니라 펀드가입해서 가먹은 경험이 있어서리~~~2. 돈굴리기
'05.11.11 7:15 PM (203.248.xxx.14)물론 그럴지는 모르지만 환매시점까지 가지않고 수익률 좋을때 해지하면 되지 않나요?
3. 기간에따라
'05.11.11 7:27 PM (211.104.xxx.61)틀린거같은데, 수익률은 정말 좋더라구요.
기간이내에 환매하면 수수료를 70%를 제하는거 같더라구요.
기간이후에는 아무때나 가능하다 하구요. 저희도 여유돈 mmf에 넣어두었는데 수익률 완전 좋았답니다.
앞으로도 나쁘지 않을거라 하네요. 잘하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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