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

[황채은]

현제는 자꾸시세가 올라 부르기 미안스러워 주문 받지 않겠습니다
저도 몰랐는데 이 사이즈가 비쌀땐 제자리에서도 7-8만원까지도 간다하네요
저랑 다이어트 동참 목적이라면 반갑네요

ㅋㅋㅋ 얼마나 누가 빨리 뺏나 나중에 공개합시다
늬나 잘하라구요 ㅠㅠ
내일이 기대되네요 ㅎㅎㅎ

두선님도 연락처 쪽지로남겨주세요^^

저의 굳은결심은 설렁탕 2그릇 먹고 난 다음인거 아시죠?
성남분 모이세요 갑시다 설렁탕 먹으러
여기 모이세요^^
채은네로요 부릉부릉 출발합시다 설렁탕 먹으러
책임진데요 누구냐구요
당근 두선님이죠
라니님도 모이세요(메롱메롱 차비가 더나오겠죠)

[은하수]

저도 씩씩 거리며 올라갑니다요. 갈 곳이 많아 좋네요. 파스타집에도 가야할 것 같고..
이 시간에 저녁 안하세요? 저는 조금 후에 잘시간이라서 일찍 저녁을 먹지만요. 혹시라도 장터에 좋은 거
올라 와 있으면 미리 귀뜸 좀 해주시구요.ㅎㅎ
티비 아침프로를 보다가 대변멸치가 나오길래 채은님 생각을 했지요.
그 음식점 아주머니 어쩜 그리도 맛있게 드시는지요? 멸치국은 처음 봤어요. 얼큰한게 쐐주한잔이면
그만일텐데.. 옆에 채은님이 없길 다행이지 그 집 숟가락이라도 들고 왔음 고물처리 하느라 머리 지끈...

[라니]

아휴~ 배아파라...
나를 이렇게 따돌리십니다.
성남 뜨실 때, 저 불러주세요. 울 신랑 동창회건으로 하루 외박한 것을 빚지고 있으니,
어찌 안보내주겠어요?
저 지금 오향장육해요^^
늘 생각하는 것이지만, 이것은 냄새가 요란하네요. 먹을 땐 환상이지만요^^
레시피 적어드릴께요.
돼지고기 600그램,,, 냄비에 청주 3분의 1컵, 된장 한큰술, 통커피 3,4알, 생강 2톨
마늘 3,4알, 굵은파 1대, 물 4컵을 넣고 핏물이 나지않을 때까지 삶아요.
그 물을 따라내고( 잘 두셨다가 다른 요리에 사용하세요.) 물 2컵, 팔각 3,4알, 설탕2큰술을
넣고 작은 불에 조려내시면 되요. 저는 이 곳에 넛맥을 넣기도 하는데,,, 근사해요.
음~ 맛은요,,, 졸깃거리는 육질과 갖가지 향이 오묘하게 조합되어 아주 맛있어요.
가운데에 양배추 채를 넣고 가장자리를 얇게 썬 오향장육으로 돌려보세요. 근사^^
음,,, 저만 먹을께요. 울 아들 태권도 끝나고 이시간 돌아오거든요. 이 아들 내가 너무 돌리는
가 싶어 미안하네요. 영양 만점인 음식 열심 하려구요... 또 좋은 것 없을까요???
허브를 예쁘게 담아 넣어주신 결혼 4년차가 되려는 님께 너무 감사드려요. 냄새가 향그러운
집이 되었답니다. 님들은 허브 어디다 보관하세요? 냉장고에 넣어야하나???

[라니]

아 ,,, 이렇게 덜렁덜렁. 간장 3분의 2컵 넣어야 간이 배어요.ㅠㅠ 죄송,,...

[강두선]

라니님의 오향장육...
레시피 적을거 뭐 있나요?
그냥 라니님이 만드신거 같이 먹으면 되지요.
보나마나 마음씨가 이쁘실테니 나눠 주실꺼지요? (꿀꺽~)

채은님, 제 연락처는 저의 홈피에 주소랑 약도 있답니다.
설렁탕 두 그릇, 남기시기만 해봐라...ㅋㅋ

[황채은]

걱정 붙들어매슈 다불러모을테니 ...^^
보기보다 한먹성 한답니다 ㅋㅋㅋ
고기도 있는것 같네요^^
왼지 허하네요 가만있어봐유 고기먹은지가 쥬라기 시대적인것 같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