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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이네요.
사람이 많이 몰려서 추첨해서 걸려서 다닌는거네요.
선생님이 미리 손들어라해서 사람수를 대충 세어서 도구를 주문했네요.
전 2가지중에 1가지만 손들었구요.
오늘 수업에 선생님이 도구를 풀어놓으셨길래..
전 2개를 집어왔답니다.
수업이 끝날때까지 ...다 배당된것같아서 말이 없길래..
넉넉히 주문해서 되었나보다 생각했지요.
그리고 생각도 안하고있었는데.. 누군가가 내 것 없다고
고함지르며 내놓으라고 협박하듯이 소리지를거예요.
이번 수업은..기가 쎈 사람들이 많더군요.
전 얼른 가방에서 꺼내서..사실대로 말하고 미안해하며 건네주었죠.
그랬더니..뒤에서 궁시렁궁시렁 뒷말하고..그 주위에 눈초리가
따갑더군요.
꼭 제 기분이 도둑x이 된것마냥 기분이 안좋아요.
돈은 그 후로 걷었구요.
처음부터 제가 잘못했죠. 끝까지 기다려서 남으면 하나했으면 되었는데..
마치고 집에 와서두 무지 심란하고 기분이 안좋네요.
담 수업때도 미안하다고 해야할까요? 그런데 그 여자분 억센것이 장난이 아니던데..
으으..왜이리 꼬이는지..
1. ....
'05.11.9 3:00 PM (203.241.xxx.121)근데 왜 첨부터 두 개를 집어 오셨나요?
남은 거 가져오시는 것도 아니고 미리 사람 수 세어서 도구를 주문한 상황이라면서요?
열받아서 큰소리 낸 사람더러 기가 쎄다고 탓할 건 아닌 것 같네요...
껄끄러우면 그때 어쩌다 그리 됐다고 오해는 하지 말라고 하면서 인사 한 번 더 하셔도 나쁘진 않겠죠.2. 심란.
'05.11.9 3:09 PM (211.203.xxx.219)네.
그래야겠네요. 2개 집어온 내 손 자르고싶네요.3. ...
'05.11.9 6:27 PM (211.223.xxx.74)대놓고 억센 사람들이...사실 뒤끝은 없어요.
웃으면서 미안하다고 말하면...그 사람도 기분좋게 잊을거예요^^
원글님..넘 염려마시구요...4. 지나가다
'05.11.9 6:55 PM (61.32.xxx.33)원글님도 잘못을 하셨고 그 사람도 무지막지한 사람이긴 하지만 담 수업때도 미안하다고 말하실 필요까진 없는듯..
5. 에구
'05.11.9 8:37 PM (211.216.xxx.65)당연히 님은 두개를 집으셨으면 두개 값을 낼거 아니였나요.?
그런거라면 자책하실 필요없을것 같은데요.
물론 미리 주문할때 의사표시를 못해서 시간이 지연되는거야 있지만(그래서 미안할수도 있지만)
사람 맘이야 언제든지 변할수 있는거고, 그런 자리는 관례상 선착순아닌가요.(제가 그런 환경에 금 10여동안 노출된적이 없어서 변했을지는몰라도)
제가 볼때 다른 사람들도 돈을 나중에 낸 상황이라면 그렇게 생각할것 같은데요.(물론 안받은 사람은 속상하니 말했지만)6. 에구
'05.11.9 8:53 PM (211.216.xxx.65)사실 제 얘기는 님이 잘못한 부분은 있을지 몰라도
예전엔 있을수 있는 일로 치부된적도 많았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어요.
(나날이 바뀌는 문화환경을 모르고 답글을 드렸나 해서요.어느날 공중화장실에 갔다가 아주 부도덕적인 사람취급을 당한지라.바같에 길게 서있는 줄이 뭘의미하는지 모른채 용감하게 화장실로 돌격하다가 서리)
기분전환하시고 잊어버리시고 다음엔 더욱 열심히 해보세요. 그러면 주목받으면서 그런 위축감은 자연스럽게 없어질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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