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여러분들 한테는 아이가 어떤 존재인가요?
불임이거든요..
결혼 횟수로 6년째이구요..
저한테 문제가 있어서 아직 아이가 없답니다..
전 32살이고 남편은 36살인데..
저희 남편 29살때 만났고..
남편이 나이 먹는걸 까맣게 잊어버리고 살다가
어느순간..우리 남편이 이렇게 나이가 들었구나..실감이 나더라구요..
가끔 잠자고 있는 남편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저도 모르게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린답니다..
나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지금쯤...자식 두명쯤 낳아서 잘 살고 있을텐데...
제가 어릴적부터 건강이 좋지 않아서
큰수술 여러번 받았구요..
결혼해서 아이도 낳을수 없을거 같아 혼자 살려고 했는데..
병원에서도 아이 낳지 말라고 했거든요..
저희 남편..모든걸 각오하고 저하고 결혼 했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살면서 저하고 결혼한걸 한번도 후회한적이 없답니다..
그러니 더더욱 남편한테 고마우면서도 미안하더라구요..
그래서 며칠 전에는 아이하나 입양할까?
물었더니..조금 더 생각해 보자고 하더라구요..
사실..저도 아직..입양할 자신이 없거든요..
그렇다고 평생 아이 없이 살수는 없을거 같구요..
어떤 분들은 자식을 전부라고 생각하며 사는데..
정말 아이는 어떤 존재인가요?
아이를 입양해야 할지..
아니면 이대로 그냥 남편과 둘이서 평생 살아야 할지..
너무나 고민이 된답니다..
예전에는 아이 때문에 우울증이 생겨서..
임신한 여자만 봐도..눈물이 나고 그랬거든요..
지금은 그렇게 까지는 아니지만..
아이 때문에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1. 아이라..
'05.11.9 7:00 PM (221.147.xxx.60)아프네요. 저도 7년째 아이가 없는데.. 남편이 몸이 약한 때문에.
아이라..20년된 친구도 아이 없는 걸 빌미삼아 비꼴 때는 죽이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였죠.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혼을 할까, 정자 기증을 받을까, 시험관을 해봐? 하필이면 왜 내가 저런 사람하고 만났지?
이런 생각 할수록 내 자신을 망쳐가더군요. 이건 아닌것 같았습니다.
아이 없는 게 삶을 살아가는데 결정적 결함이 될까. 있다고 행복할까.
그 많은 성직자들, 전쟁터에서 자손도 남기지 못한 숱한 젊은이들, 사고로, 병으로 채 피지도 못하고 스러진 아까운 목숨들, 모두들 자신의 유전자를 퍼트리고 싶었겠죠.
저는 욕심 버렸습니다. 시부모가 뒤에서 며느리가 몸이 약해서 애가 없다고 욕을 하고 다녀도, 친정부모의 안타까운 눈도, 친구들의 비꼬는 말도 다 흘려듣기로 했습니다.
제 가정에 충실할거고 내 미래를 위해 투자할겁니다.
분명 이런 선택이 옳은 건지 아닌지는 저도 모릅니다.
다만 내 내면의 소리만 듣기로 했습니다.
님..힘내세요. 아이는 님의 전부가 아닙니다. 님은 님, 아이는 아이.
그런데 병원에서 해 준 말, 그거 확실한가요? 세상에는 기적도 있는데요.2. 민이엄마
'05.11.9 7:13 PM (222.101.xxx.7)강아지라도 길러보시는건 어떨지요 아이랑은 비교가될수 없지만 양희은씨두 아이없지만 강아지랑 가족처럼 지내는게 조아보이시던데요...
3. 가슴아파...
'05.11.9 9:08 PM (211.114.xxx.113)늦 가을 원글님의 글에 맘이 아려옵니다.
하지만 '사실'님의 글에는 기막힌 웃음이 절로 나네요...
결혼하지 않고 아이 낳지 않는 것이 가정 확실한 재테크라-
적절치 않은 예를 들어서 위로하시고자 하는 건 - 가슴아픈 이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원글님...참으로 행복하시네요.
어디서 남편 분 같은 천사를 만나셔서 결혼하셨어요? ^^::
그런 좋은 남편에 예쁜 아기까지 있으면 얼마나... 더욱 좋으시겠지만..
하지만 ... 세상은, 절대자는 우리 인간들에게 모든 것을 다 주지는 않으시는 것 같아요...
차는 게 있으면, 비는 게 있구요-
흐린 날과 맑은 날은 교차해서 나타나잖아요..
우리의 현재의 삶에서 가진 것...누리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며 살자구요...
그리고 지금 32살이시면 너무나도 젊으신데...
노력하세요. 인간이 할 수 있는 노력은 뭐든지 해보세요. 순리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내에서요.
옛 말 그른 것 없어요... 지성이면 감천일거예요.
정말이예요. 그 나이에 아직 결혼하지 않은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밝은 맘으로 언제 올지 모르는 아기를 맞을 준비 하세요.
어디서 어떤 직업을 갖고 사시는 분인지는 모르지만...
간절한 맘으로 행복을 빌께요.4. 제가 아는분
'05.11.9 9:17 PM (211.209.xxx.68)예전에 다니던 교회 집사님부부! 결혼 17년만에 예쁜딸 낳으셨구요.
-98년에 우리아들과 몇개월차이로 태어났어요. 그 부부 40대에 첫애기예요.
우리사촌 오빠 결혼9년만에 작년에 아기낳았어요.
원글님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는 모르지만 희망을 버리지 마시구요.
기도하는 맘으로 미래의 아기를 위해 하루하루를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래요..5. ~
'05.11.9 9:18 PM (211.32.xxx.243)사람들 가치관에 따라 다 다른것 같아요.
저희도 결혼7년째인데 아이 없어요.처음부터 둘만 살기로 했어요.
뭐가 좋다..라고 생각하기전에 자기네 살아온 생각이나 가치관이 많이 좌우될것 같아요.
내가 후회하지 않고 행복하면 그게 정답이 될것 같구요.
요즘은 먹고 살기 넘 힘들어서 애 낳기도 겁이 나네요.
생존문제와 바로 직결되버리니..
남편분과 상의해보세요. 아이없이 평생 사실수 없다고 생각하셨다면
열심히 노력하세요.그래도 안되시면 입양하시는 편도 좋을것 같아요.
내마음가는데로 열심히 정성을 들이시면 좋은날이 올거예요.6. 저랑
'05.11.9 11:21 PM (58.140.xxx.126)같으세요...저도 신장이 안 좋아서..아기를 포기했답니다...
의사는 낳아도 된다고 했는데...아픈 엄마가 되기 싫어서요...
실은 울 남편도...제가 잘못될까봐 절대 낳지 말자고 하네요....
저도 그냥 사회에 좋은 일 많이 하면서 살려구요...7. 이런말이..
'05.11.9 11:42 PM (202.156.xxx.51)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안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합니다. 그래야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덜 받구요.
아이가 있는 사람들에게 아이가 있어서 행복하냐고 묻는다면 당연히 그렇다 할것이고, 일부러 아이를 갖지 않는 사람들에게 묻는다면 역시나 없어서 행복하다 할것입니다.
있는 사람들은 있는 안에서 행복을 찾고, 없는 사람들은 없는 안에서 행복을 찾지요.
아이가 있음으로해서 기존의 행복에 하나를 더한다기 보다는 다른 종류의 기쁨을 경험하는것 뿐이고, 아이 없이 사는 부부는 아이가 있음으로 해서 포기할수 밖에 없는 다른 종류의 행복을 맛볼수 있을 껍니다.
지금 아이가 없으시고 너무 간절하셔서 더 원하는 건지도 몰라요.
아이가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내 인생, 부부의 인생을 아이가 대신해 줄수는 없으니까요.
조금 더 지내 보시다가 조금 더 마음의 여유가 생기셨을때.. 입양에 대해서도 좀 더 냉정한 눈으로 바라 볼수 있을때 입양을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제가 아기를 갖기로 결심한건 좀 거창한? 이유에서 였어요. 전 그닥 아기를 원하지 않았고 낳는냐, 낳지 않느냐에 대해 남편과 많은 얘기를 나눴었거든요.
제가 태어나서 희노애락을 겪고 남편을 만나서 결혼을 하고.. 현재 이런 행복을 맛보고 있는데.. 또다른 생명에게도 세상의 희노애락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다면 이것처럼 박애주의적 사고가 또 있을까 했었거든요.
우선은.. 없는 안에서 행복을 찾으시는게 중요한것 같아요.8. 저기...
'05.11.10 12:49 AM (194.80.xxx.10)바로 위에 달린 분의 글에 동감하는데요.
한가지 토를 달자면...없는 안에서 행복을 찾으시라는 말은
(아이가 없다는 것=결핍, 부족을 뜻하는 것 같아서)
자기가 이미 가지고 있는 것 안에서 행복을 찾으시라는 뜻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부부 두분 몸에 큰 병이 없는 것,
그리고 경제적으로 크게 어렵지 않은 것...등등이 모두 감사하고 행복할 수 있는 조건이죠.
저도 남편과의 사이에 아이가 없지만,
제 친구들중에는 결혼 안한 친구들도 많아요.
저도 그렇고, 그런 친구들 보면서 뭔가 결핍되었다는 생각 안합니다.
자기에게 주어진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거기서 만족하는 것.
제가 마흔되도록 배운 것은 이것 하나입니다.9. ...
'05.11.10 12:56 AM (221.140.xxx.164)저는 지금 아이없음에 무척 만족하고 살거든요...
물론 아기낳아 키우는 기쁨 -- 어디에도 비할 수 없을 거라는 것도 잘 알지만...
그냥 지금의 여유와 자유가 너무 소중해서요...
하지만 원글님처럼 아기를 간절히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꼭!!! 원하시는 일 생기시길 기도합니다...10. 원글님
'05.11.10 12:57 AM (194.80.xxx.10)아이를 원해서 입양을 고려하신 다는것도 저는 부럽게 생각됩니다.
타고난 모성애도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아이가 없지만, 입양까지 해서 아이를 가지고 싶은 생각은 조금도 들지 않았거든요.
아이가 없는 것이...제게는 큰 축복입니다.
육아의 부담과 자녀양육에서 벗어나서 제가 하고 싶은 일들은 해볼 수 있었으니까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아이에게 젖물리는 여자를 보면서,
한번도 그런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든 적 없습니다.
아이를 낳이 기르는 것...제겐 기회가 없어서 해보지 못한 여러가지 일중 하나일 뿐입니다.11. 부모가 되어보니
'05.11.10 1:44 AM (203.229.xxx.68)아기를 낳아 기르기 전엔 몰랐던 삶의 진한 깊이를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몰랐기에 위에 아이를 갖지 않는다는 분들처럼 아이를 낳기전까진 상상조차 않했고
아이란 존재에 대해 그리 원하지도 않았구요...
부모가 되는건 정말 인생에서 해볼 만 한 일이 더라는..
아이는 제겐 나의 결핍을 채워주는 대상도 아니고 나의 못다한 꿈을 이루는 분신도 아니고
잠시 내가 세상 사는동안 하나님이 웃음을 주시려고 주신 선물 같아요...
내가 낳아서 나와 남편을 꼭 닮은 아이는 아닐지라도
티없는 한 생명을 내 품에 품는다는건
아기에게도 엄마에게도 정말 가슴이 메이는 인연이 아닐수 없는 거 같네요12. 조심스레
'05.11.10 1:50 AM (211.204.xxx.223)전 입양도 좋다고 봅니다. 제 뱃속에 있던 아기도 낳아보니...그리 더 끌리고...더 사랑스럽고 하진 않았어요(원래 애 안좋아하긴 했지만요) 기르면서...정들고...힘들게 키우며 남다른 감정이 생기는 것 같아요. 제가 이런 말 하며 불임인 언니 입양하면 좋겠다 하니, 제 남편은 그런 소리 함부로 하는거 아니라네요. 자기가 낳았으니...그런거라고....글쎄요. 그건....정말 해봐야 아는 문제지만요. 제 생각은 낳은정보다 기른정이란 생각입니다. 낳기전엔 몰랐지만...아이가 주는 것...정말 많네요. 그만큼 힘들지만.가치있는 일이기도 하고요. 다만....아이를 입양하고 자기 자식이 생길때....문제가 됩니다...인격이 고매한 사람이 아니고선...좀....저희 시작은 아버지가 그랬거든요.
13. 입양
'05.11.10 5:15 AM (204.193.xxx.8)제 친구가 한국 아이 둘을 입양했는데 눈에 넣어도 안아프게 느무느무 이뻐서 제가 집에 훔쳐오고 싶답니다.
아이를 못낳지만 아이를 꼭 갖고 싶으시면 입양을 하셨으면 해요.
이 아가들이 3살, 5살인데 벌써 부모와 자기들이 피부색이 다른게 보이나 봅니다.
처음부터 오픈입양을 했기 때문에 아이들이 입양에 대해서 알고 있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처음부터 비밀로 하는 입양은 부정적인 이미지를 주기 때문에 아이들이 십대가 되면 상처를 쉽게 상처를 받기 때문에 요즘은 모두 오픈입양을 합니다.)
아이들이 자기네들은 (저를 가리키며) 같은 코리안이라고 말하면 미국엄마가 좀 섭섭해 합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니 하고 물어보면 스킨색이랑 머리카락이랑 생긴모습이 이렇고 저렇다고 옹알옹알 설명을 합니다.
아무리 엄마아빠가 훌륭하게 키운다해도 이제 학교들어가서 자신들이 부딪쳐야 할 피부색으로 인한 갈등은 어쩔 수 없지요.
3살짜리 여자아가가 어느날 자기아빠는 저기 있고 엄마는 여기 있다고 자랑을 또 옹알옹알 하면서
제엄마아빠는 어디있냐고 물어보면서 아! 코리아에 있냐고 물어보는데 왠지 모르게 마음이 찡했어요.
이렇게 이쁜 아이들을 왜 한국에서 입양하지 않았을까 가끔 안타까운 마음을 없앨 수가 없습니다.
한국사람이 한국아이 입양하는 것은 서류작성도 훨씬 덜 까다롭고 금전적으로도 굉장히 유리합니다.
입양은 정말 낳아 키우는 것보다 훨씬 힘들지만 그것보다 더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가를 못가지지만 정말 아가를 갖고 싶으신 분. 입양하세요.14. 사실
'05.11.10 11:22 AM (210.223.xxx.220)어제의 제 답글이 적절치 못할수도 있다는 생각했습니다.
제가 더 성의있게 앞뒤 더 조리있게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상황이 여의치 못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런말이님이나 저기님의 말을 드리고 싶었는데 , 앞뒤다 자르고 그렇게 말해서
상처가 되었을까 걱정되네요.
자신에게 불가능한거에 매달리지마시고 , 그거로 부터 자유로워지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돈....도 우리에게 꼭 필요하지만 , 집착하지 않는다면 불행하지도 않을수 있다는거 .
상처가 되셨다면 죄송합니다.15. 조심스레
'05.11.10 11:44 AM (220.85.xxx.17)저도 조심스레 입양 권합니다.
물론 내 유전자는 하나 없고, 내 몸속에서 태어난 아이는 아니지만
제 경험으로는 임신10달 지낸후 아이가 태어나면 참 낯설어요.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모성애가 바로 생기는것도 아니고요. 전 낳은정보다는 기른정이 크다고 생각되요
누군가 먹여주고 입혀주고 재워주어야만 하는 아가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앉고, 기고, 걷고, 말하고 점점 인간의 모습이 되어가는걸 옆에서 지켜보면 이보다 행복할수 없다고 느껴져요
아직 충분히 젊으시니 좀 더 노력해보시고 그래도 하늘이 주시지 않는다면
입양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이고 진지하게 알아보시길 권합니다.
내 아이를 낳아 키우는것보다 사회적 기여도가 높은 삶이라 생각됩니다16. 사실
'05.11.10 12:24 PM (210.223.xxx.220)저도 40평생 살면서 어렵게 알아진게 있다면 ,
좋은게(희망했던일) 결과적으로 좋은 일로만 괴결되지 않을수도 있다는거,
그리고 불행이 꼭 불행으로만 연결되는건 아닐수도 있다는거였어요.
그리고 하느님은(인생은) 누구(특정인)에게 모든걸 채워주진 않는것 같다는거요.
우리가 할수있는 일이란 내게 모든걸 주진 않았지만 그나마 내게만 특별히 더 주신 재능으로
행복하도록 노력하는것이 아닐까요?
님에게 드리고 싶은 말이였는데,괜히 더 힘들게 한게 아닌가 해서 덧붙이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463 | 지금 생방송 tv 연예요-- 26 | 어머나 | 2005/11/09 | 2,908 |
42462 | 고물 핸드폰 구입하고 협박까지 당하네요.나참 어이가 없어서.. 5 | 블루 | 2005/11/09 | 781 |
42461 | 어떤 핸드폰을 구해야 되나요? 6 | 용감무식한 .. | 2005/11/09 | 271 |
42460 | 루이비통 얘기 많이들 하시는데, 셀린은 어떤가요? 9 | 가방고민녀 | 2005/11/09 | 1,227 |
42459 | 도완녀씨 된장 9 | 된장 | 2005/11/09 | 1,433 |
42458 | 쌩뚱맞은 질문이지만;; 양배추를 어떻게 먹죠;; 12 | ... | 2005/11/09 | 765 |
42457 | 조개찜 하려고 하는데요... 2 | 급질요1!~.. | 2005/11/09 | 141 |
42456 | 늦게 찾아뵈서 죄송합니다.. 설문글 올렸었던 사람입니다.. 5 | 최유정 | 2005/11/09 | 469 |
42455 | 양파스프가루라는건 무엇인가요 2 | 익명 | 2005/11/09 | 156 |
42454 | 유기농배추에서기생충발견하다 17 | 놀란가슴 | 2005/11/09 | 1,628 |
42453 | 멸치^^ 5 | 황채은 | 2005/11/09 | 563 |
42452 | 몬테소리 1 | 엄마도공부중.. | 2005/11/09 | 155 |
42451 | 코스트코c.k청바지 어떤가요? 7 | 청바지 | 2005/11/09 | 1,063 |
42450 | 여러분들 한테는 아이가 어떤 존재인가요? 16 | 아이.. | 2005/11/09 | 1,340 |
42449 | 면도칼은 도대체 어디서 파는건가요 4 | 미씨 | 2005/11/09 | 293 |
42448 | 아가들 영양제 '코알라'아세요? 2 | 아기맘 | 2005/11/09 | 264 |
42447 | 자꾸 욕이 나와서 죽겠어요. 6 | 흑흑 | 2005/11/09 | 1,223 |
42446 | 어린이집... 1 | 걱정맘 | 2005/11/09 | 188 |
42445 | 머리아픈 질문입니다. 도와주세요 ㅠ.ㅠ 2 | 머리아포 | 2005/11/09 | 604 |
42444 | 주부와 돼지, 혁명을 꿈꾸다 | ^^; | 2005/11/09 | 317 |
42443 | 은성 극세사 이불 써보신 분 계신가요? 2 | 알러지 방지.. | 2005/11/09 | 401 |
42442 | 요즘 강남 조선족 아줌마비용이 얼마나 되나요? | 육아 | 2005/11/09 | 251 |
42441 | 가르마를 바꿔보세요 3 | 헤어 | 2005/11/09 | 1,015 |
42440 | 서초동에 6세 종일반 좋은 유치원 좀 알려주세요. 2 | 서초동맘 | 2005/11/09 | 280 |
42439 | 급질문-컴앞대기-목초액에 담근 무좀발이 퉁퉁 부었어요. 4 | 놀란아줌마 | 2005/11/09 | 458 |
42438 | 3개월째 오빠가 저희 집에 머무르네요...... 로 글올렸었죠 16 | 가줘.. | 2005/11/09 | 1,913 |
42437 | 꼬이네요. 6 | 심란 | 2005/11/09 | 689 |
42436 | 어느곳을 선택해야 할까요? 3 | 미야 | 2005/11/09 | 423 |
42435 | 도보여행 1 | 가능할까요?.. | 2005/11/09 | 183 |
42434 | 이사를 가는데요 좋은 이사짐센타 좀 알려주세요.. 3 | 큰박이 | 2005/11/09 | 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