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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100%이용하기 공유~~~^^

나는나 조회수 : 1,691
작성일 : 2005-11-02 21:37:30
이노무 마트는 잘 이용하는 법도 있고..뭐사면 좋은지도 있고
참말로 이용하기 껄적지근~~합니다..^^
그래도 나만의 유용한 방법 하나씩 공유하면 넘 좋겠죠?

1.회원가입시
만원상품권 주는 행사를 일년에 몇번하는데 이때를 잘이용하면 조금더 저렴하게 가입가능..
거의 신문전단지로 행사를 알리는듯 합니다.

2.상품구매시
살까 말까 머리속이 복잡할때-> 일단사라~~^^
집에와서 이리엎었다 뒤집었다 내가 이게 필요한가 아닌가 그건 집에서 생각합니다.
필요없으면 그대로 반품...
나중에 사야지~~하면 거~~의 없는경우가..(잠깐 들어오는 상품일경우 횡재가 많은 편임)

3.옷 구매시..
세상에 어떤 시장바닥도 얘네들보단 예쁘게 전시되어 있을것입니다.
옷만 보면 정신이 하나도 없지요..
일단 가격표를 훓습니다.
가끔 죽게 안팔리는 계절 상품들 필라 나이키 등 옷을 만원이하로 팝니다.
얼마전 필라 츄리닝 웃도리를 9천얼마에 삼..^^
옷은 유명 상표가 아닌한 특이한 경우가 아닌한..만족율이 50%이하인듯...

4.계절상품..
코스트코엔 봄에 여름제품이 가을에 겨울제품이 있습니다.
시즌엔 더 좋은게 나오겠지....하고 기다립니다..벗뜨..안나옵니다..^^
여름엔 가을제품을 팔거덩요...
9월인가 10월부터 스키장갑,눈썰매판 파는거 보면..^^
그니까...팔때 잘~~~사세요..
참..요즘에 장감 9천 얼마에 파는거..그거 꽤 괜찮아 보이더군요..

5.크리스마스,할로윈 상품..
아무래도 미국회사다 보니 요런데 상품이 참 잘나옵니다..
시중에서 보기 힘든 고급스러운 제품이나..고급스러움에 비해 가격도 저렴..
할로윈 아이들 제품도 괜찮구요..
얼마전 아이 양면 잠바 9990원에 팔더라구요..지금도 파나요? 넘 귀엽던데...

6.식품...
이노무 식품이 문제입니다..
솔직히 반조리된 식품들 사지 마세요..하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매쉬드포테이토 같은...
그래도 몇개월에 한번씩은 괜찮겠지 하고 사지만..일단 양이 많아서^^
전 와인 잘 모르지만..와인은 시중가격보다 많이 싸다고 합니다..
보기에도 종류도 많고..
맥주도 쿠폰셀 하면 많이 싸지요...

고기는 솔직히 호주산 전에 미국산이 더 맛있었습니다.
아직 호주산만 들어오구요..
고기질은 소 돼지 닭 다 좋은편입니다.
양념 거기서 해서 파는것도 괜찮고..
거기서 직접만들어 팔았던 오이소박이도 맛있었습니다.

^^ 여기까지...만..일단..남표니가 온다네요~~~
여러분들도 팁..알려주세요~~
IP : 222.236.xxx.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11.2 9:45 PM (211.204.xxx.94)

    [세상에 어떤 시장바닥도 얘네들보단 예쁘게 전시되어 있을것입니다.] 여기에 동의 한 표.
    그 너저분한 디스프레이만 믿고 집었다가 가격에 놀라 털썩 떨어뜨리는 경우도 있죠.
    그래도 캐시미어 스웨터, 골덴자켓등 쏠쏠한거 여럿 줍습니다.
    휴지, 키친타올, 가루비누, 주방세제, 호일, 랲 등 여기보다 싼곳 없습니다.
    오래둬도 안 상하니 창고가 허락한다면 일단 한묶음 쟁여두세요.

  • 2. 1빠
    '05.11.2 9:50 PM (203.234.xxx.196)

    정말 코스코는 반품을 하는 일이 있더라도 괜찮다 싶으면 일단 사야돼요..
    올 봄에 애들 어그부츠를, 다 빠졌는지 분홍은 없구 하늘색.. 있는데
    연말까지 갖고 있느니 때되면 들어오겠지 하고 안샀더니,
    정말 안들어옵디다...그 부츠가 6천원인가 9천원이었는데..--;

    돈이 없어서 사기 부담되는 물건들은 갈때마다 품절 됐나 안됐나
    꼭 확인하고 옵니다. 재고도 보고요..
    언젠가 사구 싶긴 한데 살 수 있으려나...

  • 3. 나는나
    '05.11.2 9:51 PM (222.236.xxx.54)

    코스트코 라는델 3년전 신문전단지에 일일쇼핑권 와서 구경갔다가
    만원상품권 준다는 말에 덥석 가입~
    한 몇개월은 어리버리 먹을것만 잔뜩 사고 그랬었지요...^^
    근데 지금은 째끔 똘똘해 졌습니다..^^
    캐시미어 시중보다 싸긴 하더라구요..그래도 저에겐 비싸니 패스~~~
    남편 겨울옷 하나 코스트코에서 장만했는데 진짜 잘 건졌어요..^^9만얼마이던가~~~

    가루비누도 싸서 얼마전 샀는데..8킬로~~~
    동생이 세탁소 차릴거냐고~~^^
    근데 이마트 사은품껴서 주는것보다 2천원인가 얼마 더 싸긴 하대요~~

  • 4.
    '05.11.2 9:54 PM (218.238.xxx.55)

    치즈가 상당히 싼것 같아요
    모짜렐라 치즈 거기서 사고 다른 대형마트가서 확인했다가 놀랬어요
    생각보다 가격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 5. 요즘..
    '05.11.2 10:40 PM (218.51.xxx.183)

    베이킹하느라구 쳐다 보니..인터넷보다 필라델피아 치즈 좀 싸더라구요..
    인터넷 모 사이트 2블럭 묶음에 9천원 여긴 7천원..
    글구..사우어크림두 싸구..
    씨제이에서 나오는 스프류 젤 싸구요...마트에선 한봉에 1550원 하더근요..
    그래두 이건 냉장요라서 유통기한도 짧아서 왕창 들고 오기 힘들구...
    햇반류 좀 싸구...빵도 싸긴 한데..울 식구엔 넘 많아서..패스..
    휴지 물티슈 세제 린스 샴푸류 등은...사다 놓으면 한 6개월 가까이 사러 안갈때도 있구요..
    통조림들도 조금씩은 싼 거 같아요...패스포트 행사 할 때 잘 챙겨서 가면 좀 더 싸게 사구요..

  • 6. 지난주에
    '05.11.2 11:46 PM (222.118.xxx.115)

    DKNY 청바지 하나 건졌는데요
    색깔도 모양도 딱 맘에 들고, 게다가 착한 가격까지(3만원대 중반).
    백화점서 파는 것과 비교하면 값이 무지 착하죠.
    혹, 사실 분들은 사이즈 하나씩 작은걸로 사세요. 제가 27입는데 그 바지는 26짜리가 예쁘게 맞더군요.

  • 7. 전요
    '05.11.2 11:55 PM (218.153.xxx.162)

    8월에 남편 가죽점퍼사서 지금 잘 입고 있어요.
    옷은 운만 좋으면 괜찮은거 착한 가격에 살 수 있더라구요.
    공산품(휴지,치약,칫솔,세제,샴푸..)는 한 번 사면 반년정도 쓰구요.
    와인은 쌉니다.. 많이 샀어요, ㅋㅋ
    고기는 미국산이 정말 맜있었는데 계속 호주산이니..
    냉동 어패류나 생선도 괜찮아요.

  • 8. 갈비는 영~
    '05.11.3 12:04 AM (211.213.xxx.50)

    갈비류는 별루인것 같아요. 특히 LA갈비. 추석때 시댁에 사갔는데 뼈랑 고기밖에 없더군요.

  • 9. 전..
    '05.11.3 1:09 PM (218.51.xxx.179)

    닭갈비랑 불고기 강추요~
    닭갈비는 떡이랑 고구마 넣고 해먹고, 불고기는 양념 쪼금씩 더 추가해서 해먹는데요..
    양념도 넘 맛나고 불고기도 무지 부드럽더라구요~~
    한팩씩 사서 얼려두고 반찬 만만찮을때 해먹기 딱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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