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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셨던분 계셰요?
너무 궁금해서 네이버 지식검색 해도 안나오네요.
어제 결말 보신분 답글 부탁드립니다.
1. ^^
'05.11.2 4:07 PM (202.30.xxx.132)특별한 결말은 없었구요..
아미랑 준우는 결혼안하구.. 아미랑 도경이랑 연결되구 준우랑 한지혜랑 연결되는데.. 한지혜는 신춘문예 당선되서 좀 유명해지구.. 그냥 해피앤딩이었어요..2. 비밀남녀
'05.11.2 4:09 PM (218.155.xxx.77)감사합니다. 해피엔딩이라 좋네요.
3. 줄거리
'05.11.2 8:24 PM (203.248.xxx.14)좀 자세히 얘기해주죠..바로 전회에서 준우와 영지가 헤어졌지요.
그런데 준우가 잊을수가 없어 대리운전 하는 것처럼 영지를 부릅니다..
그런데 거기서 또 싸우고..결국 완전히 헤어지죠..
한편,도경은 코타키나발루로 떠나는데 아미가 그 사실을 알고 공항에 나가서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부족하디고 생각한 도경은 그냥 비행기를 탑니다..일단 이쪽도
헤어집니다..
그리고 결국 아미와 준우는 결혼하기로 날짜를 잡습니다..
준우 여동생은 미리 인쇄된 청첩장을 영지에게 보내버리고, 그걸 받은 영지는 슬픔에 빠지고..
결국 결혼은 진행되는데..아미가 준우한테 코타키나발루로 신혼여행을 굳이 가자고 합니다.
준우가 왜 유럽으로 안가고 거기냐고 하니까 유럽은 춥고 거기가 웬지 가고 싶다고 하죠..
결국 준우가 사랑이 없는 결혼은 해서 뭐하냐고 하죠..아미는 결혼과 사랑은 별개라고 하고..
그리고 어느정도 세월이 흘렀는지 장면 바뀌고..
영지는 계속 아르바이트로 대리운전하는데 전화가 와서 가보니까 아미가 대리운전 부른거예요.
아미가 가는 곳을 말하니까..영지가 왜 옛날 아미 선생님 집으로 가냐고 하면서..혹시 신혼생활을
아미 선생님 집에서 시작한거냐니까? 아미 아무말 안하고 자기 집으로 같이 들어갑니다.
영지가 기웃거리자..아미 여기 자기밖에 없다고 하고 결국 준우와 결혼안하고 그냥 술친구로
남았다고 합니다..영지 희색이 돌고..
그리고 신춘문예 동화부문에 당선되서 책도 나오고 유명해지죠..
한편, 영지로부터 도경이 코타키니발루에서 가이드로 잘지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아직 아미를
사랑하고 있다는 얘기듣고 바로 비행기표 끊어서 공항으로 가는데, 마침 도경이 아버지 칠순
잔치로 일시귀국하는 참이어서 공항에서 우연히 만납니다..
그런데 도경옆에 웬 외국여자가 팔장을 끼고있는 것을 보고 아미는 슬픔에 빠져 지나칩니다.
사실 여행 가이드 동료로서 같이 귀국했는데 오해를 한거죠.
도경은 공항을 헤메며 아미를 찾았지만 아미는 공항 화장실안에서 비행기표를 찢으며 울었죠.
그리고 도경 선배의 이벤트 사무실에서 도경은 영지를 만나고 영지로부터 아미가 도경을 만나러
코타키나발루로 만나러 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죠.
(공항에서 우연히 마주쳤을때는 아미가 도경옆에 여자가 있으므로 그냥 여행간다고 얼버무렸거든요)
도경선배와 도경이 아미집앞에 와서 저번회처럼 윤종신의 환생을 부릅니다..
아미는 집에 없겠지만 아미가 그리워서 밤새도록 노래를 부르겠다는 멘트와 함께..
하지만 아미는 벌써 집으로 돌아와 침대맡에서 울고 있다가 이 노래소리를 듣고 슬픈 눈물이
기쁜 눈물로 바뀌면서 집밖으로 나와 도경과 깊은 포옹으로 끝납니다..
한편 준우는 신문상으로 영지의 신춘문예 당선과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죠.
영지는 속으로 아무리 헤어져도 왜 이럴때 축하전화도 없을까 섭섭해하고..
그리고나서 대형서점에서 영지의 책싸인회가 열립니다..
여기서 준우가 말쑥하게 차려입고 싸인회에 가서 책을들고 싸인받으려고 사람들사이에
줄을 섭니다..
영지가 계속 싸인을 하다가 줄을 선 준우를 발견합니다..
서로 미소를 띄우고 결국 싸인받고 축하한다고 돌아서다가 다시 마주보고 웃습니다..
그리고 끝...
마지막에 이 4명이 소파에 나란히 앉아서 사랑은 비밀로 하지말고 솔직하게 고백하라고
합니다..그러면 꼭 이루어질 것이라고...
사실 시청률은 별로였지만 저는 상당히 재미있게 본 드라마였습니다.4. 애청자
'05.11.2 8:49 PM (220.73.xxx.32)저도 참 재미있게본 느낌이 좋은 드라마였어요.
위에 줄러리님
참 요약도 잘해서 올려주셨네요.
기억력도 좋으시고 한 글빨도 하시고요.^^5. 줄거리님
'05.11.2 9:10 PM (211.105.xxx.181)성의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못봤는데, 아주 생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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