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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울건많고 많고 시간은 없다..님들은 어떠세요,,
매달 받아보는 행복이 가득한집 1권도 다 꼼꼼히 읽어볼 시간이 없네요,
이번호엔 영어공부 정복기란 기사가 있었는데,,
영어공부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집에 혼자 있는 개인적인 시간이 많아 책읽는걸 좋아하는 편인데
그럼에도 나만 정말 세상에 뒤쳐져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잡지에 나오는 기사들에 나온 유명인사들을 보면 직장의 ceo에
문화,경제등에 해박한 지식에 거기에 멋진 취미생활까지,,,
도대체 이런 생활이 어떻게 가능한가,,그들에게 주어진건 하루 24시간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요,
정보의 홍수속에서 내가 많은걸 알아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살고 있는건 아닌지..
난 머리가 나쁜가,,?
알쏭달쏭,,하네요,
1. ...
'05.10.28 3:43 PM (211.32.xxx.179)저도 책읽고 혼자 공부하고 좋아하는 편이예요..
사회생활을 하지않으니 어쩔땐 세상은 흘러가는데 나에게만 시계가 멈춰버린 생각마저 드네요..
신문읽다보면 사람들 참 바쁘게 살고 열심히 사는구나...싶고..
그런데 돌아서선 후회감이나 허한 마음은 별로 들지 않아요..
그것만이 옳다고 생각하지 않으니까요..원악 심리학쪽의 책을 좋아해서 그런지
저만의 세계도 인정해버리는것이 당연한거로 생각되어 버려서인지..
요즘은,알면 알수록 복잡해지고 어려워지는게 세상인것 같네요2. 전요
'05.10.28 4:11 PM (58.235.xxx.10)결혼하기전에도 결혼 한 후에도 어찌 이리 배우고 싶은게 많은지요.
대학교 다닐땐 술 먹느라고 바빠서(ㅋㅋ) 공부도 제대로 안했는데요.
회사 다니면서부터 이것저것 많이 배우고 다니는데 아직도 배울게 산더미구요
하고 싶은게 산더미에요.
담달초에 3개월간 다니던 학원도 끝나는데 이제 또 뭘 할지 벌써 고민입니다.
디카도 배워야 하고, 포토샵도 전문적으로 배워야 하고, 신랑은 프로그래머인데~ 저보고 프로그램 공부도 하랍니다 ^^;;
그러려면 영어 공부도 해야하고 에휴~
건강이 별로 안좋아서 운동도 해야하는데, 11월 중순 부터 뭘 할까 고민하고 있는 지금 너무 머리 아픕니다.
물론 제가 좋아서 하는거긴 하지만...요즘은 학교 다닐때 공부 많이 할껄 후회하며 삽니다
그치만..지금도 늦지 않았다 생각하고 하나씩 하고 있어요
잡지에 나오는 유명인사들은 시간을 잘 쪼개서 잘 활용했겠죠
하나를 해도 집중력을 발휘해서 끝까지 했을거고..
그래서 지금은 전문적인 일과, 지식과 여가를 잘 즐길수 있는거라 생각해요.
너무 머리 아프게 사시지 마시구요.
하시고 싶은거 하시면서 하나라도 제대로 해보자구요 ^^
여담입니다만,
저희 남편은 이것저것 배우려는 절 항상 대견해하지만, 결정적으로 이렇게 말합니다.
"돈 되는것도 좀 하지" ㅋㅋㅋㅋㅋ3. ...
'05.10.29 6:11 AM (24.17.xxx.188)돈도 없지요.
4. ㅠ.ㅠ
'05.10.29 12:29 PM (58.102.xxx.11)휴~~ 지두 배우고 싶은것두 많고 하고 싶은것두 많지만........
시간과 돈의 투자가 있어야 하는데........ 꿈도 꿀수가 없고.........
자꾸만 조급증이 생겨서 뭔가는 꼭 배워서 해야만 할것 같고....... 가만 있으니 바보가 되는것 같고 세상과 자꾸만 담만 쌓아가는것 같고......... 나이는 자꾸만 먹어가고 더 늦으면 못할것도 같고...........5. 요즘...
'05.10.29 5:51 PM (211.208.xxx.45)엑셀에 푹 빠져 삶니다.
뭐든 배워두면 나중에 써먹을날이 올 것 같아 노느니 배웁니다.
그래선지 마음도 풍요로와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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