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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빈국,파키스탄에 겨울이 오고 있어요.도와주세요!★★

봐주세요 조회수 : 327
작성일 : 2005-10-28 14:28:10
http://www.goodneighbors.org/www_root/main/mainframe.html
(NGO 굿 네이버스 입니다)


기부처 [아동] 파키스탄 지진대참사 긴급구호
  
모금기간 2005.10.10~2005.12.31

사업기간 2005.10.10~2006.02.10

모금목표금액 100,000,000원



우리 단체는 지난 25일 파키스탄 강진 피해지역에 3차 긴급구호팀을 파견하여
파키스탄 이재민을 위한 구호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의사 2명과 간호사 3명 및 굿네이버스 직원 1명으로 구성된 이번 3차 긴급구호팀은
1,2차 긴급구호팀이 활동했던 발라코트 지역에서 점점 늘어나고 있는 부상자들을 치료하고
이재민들의 복구를 돕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현재 발라코트 지역은 피해지역 복구가 진행됨에 따라 부상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각국의 구호팀들이 속속 본국으로 돌아가고 있어 구호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굿네이버스는 지난 11일과 14일에 파견된 1,2차 파키스탄 긴급구호팀에 이어
3차 긴급구호팀을 파견하여 지속적으로 구호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파키스탄 주민들의 회복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나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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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어(페르시아어)를 잘하는 탓에 우즈베키족(현지 부족 이름)으로 불립니다.”


검게 그을린 얼굴, 콧수염, 유창한 현지어, 샤브리캄(파키스탄 전통 복장)을 입은
국제구호봉사단체 굿네이버스의 지진재난 구호팀 이병희(32·사진) 팀장은
얼핏 보면 영락없이 파키스탄인이다. 이 팀장은 현재 파키스탄 지진피해 현장 발라코트 시에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굿네이버스 아프가니스탄 현지 지부장인 그는 2002년 이후 4년째 아프가니스탄에서
여성교육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그는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현지 여성들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여성공원을 위탁 운영하면서 일본대사관과 한국국제교류재단(KOICA)의 지원을 받아 여성교육관을 짓기도 했다.


이 팀장은 “파키스탄의 지진 피해가 생각보다 심각하고 피해자 대부분이 가난해
당분간 복구되기 힘들 것 같다”며 “앞으로 최소한 한 달 정도 파키스탄에 머물며
구호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동아일보]  


후원계좌 : 농협 069-01-259430(예금주 : 사)굿네이버스)
문의 : 굿네이버스 국제협력부(02-338-0144)

후원문의 : 굿네이버스 자원개발1팀(02-338-1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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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부모 없이 방치된 아이>
우리 단체가 활동하고 있는 주요 피해지역인 발라코트는 인구 4만명 이상의 대도시입니다.
주변 지역의 인구까지 총 35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곳이며, 현재까지 3만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지역은 산악지역이 많아 현재 많은 이재민이 고립되어있으며,
도로복구가 이루어지지 않아 아직 도움의 손길이 미치치 못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굿네이버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라도 빨리 이재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모바일 진료팀을 구성하여 이재민들에게 직접 다가가고 있습니다.
차량이 들어갈 수 없는 곳에는 배낭에 의약품을 챙겨 1~2시간 도보로 산악지역을 통과하여
부상자들을 직접 치료하고 있으며 아직도 산악 지역에는 사망자나 부상자가 상당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사진 : 가매장된 부모의 묘 앞의 아이>

굿네이버스 긴급구호팀이 활동하고 있는 지역은 이제 막 겨울로 접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3월까지 겨울을 보내야 하며 눈이 많이 내리면 도로가 수시로 통제된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구호활동은 더욱 서울러야 하지만 최근 지속적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어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현지에서는 굿네이버스의 활동에 감동한 파키스탄 현지 의사 및 주민들이 굿네이버스의 구호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정형외과 의사 2명을 비롯하여 현지 주민들이 상당량의 식량과 담요를
기부하여 구호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사진 : 부상을 입어 실려가는 아이>
후원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정성으로 의약품과 필요한 물품들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주고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까지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곧 닥쳐올 추위와 배고픔을 우리가 도와주어야 합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굿네이버스는 피해지역상황이 전달됨에 따라 신속하게 긴급구호팀을 파견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하여 피해지역 복구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굿네이버스는 이번 강진과 해일로 인한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www.goodneighbors.org 한글도메인 : 굿네이버스)와 ARS 모금(060-700-0090)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금 마련을 서두르고 있으며, 현지에 파견할 의료자원봉사자를 추가로
모집하고 있습니다. 관련된 사항은 굿네이버스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 하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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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부국 미국은 카타르나 참사시 난동과 폭력이 난무했습니다.
그런데 세계적인 가난한 국가 파키스탄은 난동은 커녕, 서로 양보하고 인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나라 안에서도 지진피해가 없는 쪽 주민들이 나서서 돕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라 자체가 워낙 가난해서 도저히 이 엄청난 상황을 해결하기 힘듭니다.
게다가 각 나라 구호단체도 벌써 철수하고 있다고 합니다.

굿네이버스에는 '100원의 기적'이란 후원이 있습니다.
100원부터 후원이 가능합니다.
저는 월 1000원을 정기후원합니다.
오늘 메일로 그 후원에 대한 감사와 요즘 파키스탄을 어떻게 후원하는지 내용을 보냈더군요.

지금 파키스탄도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워낙 산악지역이 많아서 겨울이 오면 동사자가 많이 나올 겁니다.
고아가 된 아이들은 어떻게 할까요..
우리나라처럼 고아원이 있는 것도 아닌데...

그들에게 당장 필요한 천막, 담요 등을 보내줘야 겨울을 우선 날 수가 있습니다.

아래를 눌러보세요.
100원의 기적이 펼쳐질 겁니다. 월 100원, 1000원이면 한 아이를 살릴 수 있습니다.

http://www.100won.org/
(100원의 기적. 굿 네이버스)

굿네이버스(구,한국이웃사랑회)는 UN경제사회이사회에서 부여한 NGO상위지위인
포괄적협의지위를 획득한 국내최초 NGO 단체입니다.
IP : 219.240.xxx.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이버에
    '05.10.28 3:06 PM (211.185.xxx.1)

    '감자꽃'이라고 치면, 월드비젼(김혜자씨랑, 한비야씨가 활동하고있는)의 기부홈이 나오거든요.
    거기도 지금 파키스탄 돕기 하고 있어요. 휴대폰이랑 카드로도 기부할수 있어서 너무 편하구요.
    모두모두 남의일이라 생각하지말고, 도와줍시다.. 죽어가는 아이들을 생각하면...ㅠ.ㅠ...

  • 2. 참여하고..
    '05.10.28 3:43 PM (221.164.xxx.134)

    ,**좋은 일 하시네요."유니세프"서 고지서집으로 날라와..읽어보니..입금할려고 했더니..3천원,5천원~무한정이곘죠.금액이 딱 정해져있어서 작은 돈 입금은 꺼려질것 같더구만요.작은 금액으로 좋은 일 할수 있다면 참 좋겠네요...검색 들어갑니당..

  • 3. 봐주세요
    '05.10.28 5:55 PM (219.240.xxx.94)

    저는 위에 굿네이버스 사이트로 들어가서 1000원 등록을 했는데
    매달 통장에서 1000원이 빠져나가는데 뿌듯하더군요....
    그 적은 돈이라도 정기적으로 나가는 것이 참 도움이 된답니다.
    그 사이트에 가보시면 각 나라, 우리나라 불우한 분들 돕는 상황이 자세히 많이 올려져있어요...

  • 4. 감사해요
    '05.10.28 6:06 PM (58.142.xxx.206)

    100원의 기적 저도 방금 가서 신청하고 왔어요.
    파키스탄 돕기 모금도 하러가야겠네요.
    지난번 인도네시아 지진쓰나미참사 때도 그렇고,
    굿네이버스는 정말 진정한 의미의 국제봉사단체인 것 같아서 믿음이 갑니다.

  • 5. 저두요
    '05.10.29 12:28 AM (218.37.xxx.103)

    그냥 지나치기 뭐하고,
    한비야 언니 생각도 나고 해서 소액이지만 1000원 결제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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