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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들고다니는 사람덜 반이상이 가짜인가여...
루이비통 스피디랑 멀티스피디가 끌리네요...근데 신랑한테 말했더니 이왕살꺼면 짝퉁 흔하거 사지
말라네요....들고다니는 사람덜 반이상이 짝퉁이라구....--;;
근데 제주변의 친구덜보면- 참고로 전 30대중반- 모두덜 진품이지 짝퉁은 없네요...하나 사면 10년은
든다는 생각에....저두 짝퉁은 좀 그렇구요....
신랑왈 이미도 많은걸 멋하러 몇십배나 더 주고 사려고 하냐구 하네요....
그말 들으니 맞는거 같기도 하구....귀가 얇아서리....
좀 멋스럽게 들고 이미도 별루 없는 그런 가방은 없을까요?? 오널 글을 보니 샤넬가방을 묻는 분이 많으시던데....이것도 종류가 많더라구요....
체인백있죠?? 이건 종류가 천차만별이던데...넘 조금하구 납작해서 실용성이 없나요?? 정장에 드니까 멋있더라구여......
1. 제생각
'05.10.21 1:38 AM (211.247.xxx.172)음...사람마다,물건에 대해 가지는 마음가짐이랄까요...이미테이션도 자기가 만족하면 들고다닐수있는거고,왠지 들고다녀도 마음에 걸리고 자연스럽지못하다면,이미와 진품의 차이를 다른사람은 못느끼더라도,진품사셔서 들고다니시는거 좋습니다..전 어렵게 사고,원해서 몇번망설임끝에 산 가방은.더욱애착이 생기고,소중히 여기게되어 오래들고 다니는것같고,내 자신이 이미들고다니면 왠지 초라하게 느껴진다고나 할까..그런생각이 들고,브랜드를 만드는 장인의 노고(?)를 나는 들고다닐수있는 가치가있는사람이다..라고 억지(?)생각도 하고다녀그런지,왠만하면 진품을 사려고 노력합니다...
2. 글쓴이
'05.10.21 1:52 AM (58.142.xxx.146)네...
늦은밤 답글 감사합니다...신중하게 생각해보구 결정해야겠네요.....3. 저도
'05.10.21 2:05 AM (222.101.xxx.122)안사면 안샀지 이미테이션은 안사요...
4. 짝퉁은
'05.10.21 7:52 AM (61.254.xxx.129)모르는 사람만 몰라보지 아는 사람은 알아봅니다. 짝퉁 사실 바엔 중견급(?) 브랜드로 좋은 거 사시는게 나아요. 아예 어린애들이나 아주 나이많은 어른들이 짝퉁인지도 모르고 들고 다니는건 몰라도....
그리고 샤넬은....... 정말 잘못들면 짝퉁같아요. 워낙 가격대가 쎄니까... 샤넬들고 지하철이나 버스 타고 다니면 정말 짝퉁처럼 보여요.
큰맘먹고 원하시는거 사서 들고다니세요. 정말 10년은 튼튼히 끄덕없이 편하게 쓰실거에요. 짝퉁은 절대 비추입니다.5. .
'05.10.21 8:07 AM (220.124.xxx.73)저는 좀 돈은 들더라도 좋은가방 사서 오래오래 들자 이거든요
난중에 울 딸에게도 물려주고요
저도 루이뷔통 진짜 좋아해요
특히 저는 요즘 나온것보단 클래식한 모노그램을 젤 좋아해요
젤 처음 장만한 버켓은 벌써 10년도 넘었네요
손때 묻은 버켓을 보면 뿌듯하고 난중에 딸애 물려줄려고 지금은 옷장속에 고이고이 넣어두었답니다^^
참..저희 신랑도 첨엔 머 그리 비싼 가방을 사냐고 사치스럽단식이었는데요
제가 정말 좋은 물건 사서 오래 잘쓰는거 보고 지금은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6. ...
'05.10.21 8:54 AM (219.252.xxx.66)난 진짠데여...
안사면 안샀지..가짠 못들고 다니지요..7. 난 안 사
'05.10.21 9:12 AM (221.140.xxx.178)사실은 못 사는거고요...이웃엄마들은 죄다 짝퉁들고 다녀요.
같이 사러가자는데 전 안 들고 말지 짝퉁은 싫다는 주의라 안 사는데요...8-90프로는 짝퉁이라 보셔도 될거예요.
동네시장가는데 명품들고 나오는 사람 죄다 짝퉁이고요.진짜라면 더스트백에 넣어 고이 모셔두다가 외출할때 한 번씩 들지 않나요.
주위에 의사부인들도 다 짝퉁들고 다녀서 진짜가짜 판별이 안되는 저는 다 짝퉁취급한답니다^^*8. 헉...
'05.10.21 9:21 AM (203.231.xxx.199)전 샤넬 진짜 들고 지하철 타는데 ㅠㅠ 그럼 짝퉁처럼 보이는군요..... orz
9. 쿨한걸
'05.10.21 10:03 AM (219.251.xxx.145)저도 큼맘먹고 루이비통 스피디 얼마전에 샀는데요...가짜는 왠지 제가 찔려서 못들겠더라구요...
가짜를 들거면 안드는게 낫다는 생각인데...남들이 가짜로 보건 진짜로 보건 상관없이 그냥 자기만족 아니겠어요..10. 명품가방
'05.10.21 10:08 AM (218.145.xxx.24)저도 항상 느끼는건데, 가방만 명품이고 다른 옷차림이나 구두, 피부나 헤어관리는 엉망인 사람보면 좀 이상스럽게 보여요. 가방만 동동 떠다니는 느낌이랄까? 시선이 가방으로 집중되고 그 사람이 왠지 가방의 부속품처럼 느껴지기도 하구요. 아무튼 명품가방을 들었으되 더 사람이 초라하고 불쌍해 보이는 역효과를 낸다고나 할까?
사실 그 가방이 진품이든 A급 가품이든 유심히 살피지는 않지만, 왠지 가품 들고 있는 사람이란 생각이 들어서 위선적으로 보이거나, 가방 하나만 명품 든다고 당신의 모든것이 명품급으로 격상되지 않는다는 걸 왜 모를까 하는 불쌍한 느낌이 들거나... 좀 그래요.
얼마전 운동회 때 고급청바지에 샤넬 자켓과 뤼비통 가방을 들고 온 엄마를 봤는데, 가품은 아닐지라도 좀 안스럽더군요. 그렇게 차리고 나올 자리가 아닌데... 싶기도 하고, 자랑하러 나온거구나 하는 느낌이 팍 드니까 천박해 보이고.11. 저같은 경우..
'05.10.21 10:42 AM (58.140.xxx.126)옷은 편하게 대충 캐쥬얼로 입고 다니고..구두, 피부, 헤어 이런것두 바빠서 챙기지 못하고..
근데 가방은 결혼하면서 받은 명품인데..걍 들고 다닙니당..
명품이라 자랑하려고 들고 다니는게 아니라 그거 하나 밖에 없어서 들고 다닙니다..12. 가방도
'05.10.21 10:44 AM (61.37.xxx.130)기호아닌가요? 전 그리생각하는데 전 가방도 좋아하고 구두도 좋아해서 몇개 갖구있는데요..명품들고있어서 천박해보이고..어쩌고 저쩌고 그런거까지 생각하면서 이세상을 살아야 하나요? 그냥 내가 좋으면 갖는거지 뭘 복잡스럽게 그러는지..
제가 전에 독일 어느성에 갔을때 일인데 이태리아줌마가(한45세전후)버버리모자에 버버리 우산에 갈색구두에 베이지색바지정장을 입은거 봤는데 너무 우아했어요. 다 보기나름인거 같은데
원글님 그런거 생각하지마시고 정녕 내가 갖구 싶고 들고 다니고 싶으면 그리하세요
남들이 이거 짝퉁으로 생각할까 이런 생각갖지 마시구요^^
사실 아는 사람은 다 안답니다.
암튼지 사고 싶으면 사시고 루이비통가방가치가 내가 지불하는 것보다 낮다고 생각하면 다른가방 사시면 되죠 너무 사서 걱정하시네요^^
-가방구두매니아-13. 저도
'05.10.21 12:14 PM (220.83.xxx.204)가방... 안들면 안들었지 절대 짝퉁은 안사요...
구분을 못하는 것도 있지만...-_-;
다들 짝퉁을 메고 다니더라도 나는 아니면... 그럼 상관없는거 아닌가요?
전 그렇게 생각해요~
그리고 '명품가방'님~
그 운동회에 샤넬 여인이 전 이해가 가는데요~
저 같은 스타일이 그래요... 캐주얼로 입으려면은 입을거 하나도 없고...
청바지에 운동화 신고 싶지만 운동화도 없고 그렇게 입었을때 어울리지도 않고... 마땅히 입을 상의도 없고
더구나 들고 나갈 가방은 더더욱이 없는!
전 나중에 제 아이가 커서 운동회 갈 일 있고 그럼 저도 멋지게 그 샤넬 여인처럼 입고 싶은데요... 이상한가요?
다~ 자기 스타일대로 사는건데
참... 참고로... 저도 시장갈때 그냥 명품 핸드백 메고 나가기도 해요~ 물론 너무 후지게 입지 않았을 경우에만14. 답변
'05.10.21 12:50 PM (218.145.xxx.24)루이비통 들고 지하철이나 시장이나 할인마트에 있는 사람의 반 이상은 가짜, 루이비통 들고 백화점이나 고급 레스토랑에 있는 사람의 90퍼센트는 진짜.
진짜를 알아보는 사람이 많은 곳에는 가짜들고 나올 용기 있는 사람이 드물죠.15. 앞으로..
'05.10.21 12:57 PM (58.72.xxx.13)저는 샤넬을 구입하려하는데.. 버스타고 지하철 타고 샤넬 든 사람들.. 정말 짝퉁인가요? 그럼 저는 못 사겠는데요..ㅠ.ㅠ
16. 전
'05.10.21 1:08 PM (61.81.xxx.123)아무리 명품이라도 모시구 사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아무렇게나 대충 매는데요..
물론 체육복에 메고 다니는건 아니지만...
백인백색 나름대로 방식으로 사는거죠 뭐..
가방하나에 위선이 나오구 사람이 명품급이냐 그럴것 까지 있나 싶네요..
어차피 가방일뿐인데..
제가 보기엔 a급 카피는 돈이 모자라서 사기도 하지만 가방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사더군요..
진품도 많이 사구 가품도 많이 사구 하는 식으로..
루이비통 스피드는 진품 사구 닐은 가품사구 이러면서 기분따라 매고 다니던데요..17. 취향의 문제
'05.10.21 1:34 PM (211.192.xxx.27)저도 그냥 레스포쌕을 메지 짝퉁은 안사요
모하러...그렇지만 ..그것도 취향이쟎아요..짝퉁이 이뻐 그거 들고다닌다면 그래서 만족스럽다면
드는거구요...
그런데 체육대회라고 하면 어떤 옷차림을 해야하는지..
굉장히 센스있고 세련된 옷차림인것 같은데요?
정장바지도 아니고..
취향의 문제인것 같아요
전 ..선이 아닌 가벼운 소개팅자리라면은 라인 잘빠진 이쁜 청바지에 흰색브라우스나 쟈켓입고
귀걸이로 포인트 주는것이 참 괜챦은 옷차림이라고 생각하는 반면에
꼭 정장은 아니더라도 스커트나 투피스를 입어야 예의있고 센스있는 옷차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취향의 문제인것 같아요18. 나도가방매냐
'05.10.21 1:47 PM (211.216.xxx.196)저도 딴건 못사도 가방만은 짝퉁 안사요.
저도 20대땐 짝틍 많이 샀었거든요.
동대문 이태원을 허구헌날 다니며 가방이란 가방은 다 샀었는데.. 결국 남는거 한개도 없어요.
당연한거지만.
짝퉁은 1년 지나면 다 표시나요.
바느질이 튿어진다거나, 비를 맞고 났을때 가죽이나 천의 우는 정도, 들면 들수록 거친 가죽 손잡이 느낌 등등 1년 지나면 버려야 해요.
짝퉁도 나름 sa급은 몇십 줘야 하는데. 넘 아깝잖아요.
이젠 나이도 있고 해서 진퉁으로 사죠.
뭐 어찌됐든 원글님 이쁜 가방 사세요~ ^^
아 부럽~19. 전
'05.10.21 5:02 PM (210.120.xxx.44)저도 안사면 안샀지 짝퉁은 안사요.
그리구 출퇴근할때 전 명품가방들고 지하철타고 시장도 가고 백화점도 가고 그러는데 --;;
명품가방이라고 들고 좋은데만 가야하나요. 그냥 가방이랑 똑같지요.
그리구 지하철에 그 수많은 가방중에도 짝퉁은 그냥 지나만 가도 단번에 알겠던데요.20. 엥?
'05.10.22 5:02 PM (211.215.xxx.203)아니 근데 원글님 질문에 대한 답은 없군요. ^^
저도 멋스러우면서도 이미는 많지않은 브랜드가 뭐가 있는지 궁금하거든요?
아심 좀 가르쳐주시길.. 너무 비싼거 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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