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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콩쿨을 나가는데요

조마조마 조회수 : 334
작성일 : 2005-10-17 23:05:13

아주 썩 만족스럽지 못한 솜씨로 콩쿨을 세 군데나 나가게 되어 엄마 마음만 조마 조마합니다.^^

암튼 나가게 되었으니 최선을 다하라고 격려해주고는 있는데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레슨은 기본 레슨비를 드려 따로 사례를 안 해도 될 것 같은데요

콩쿨 나갈때마다 보답으로 뭔가를 드려야 하는지 알쏭달쏭이네요.

특별히 기본 레슨 시간보다 삼십분정도씩 더 해주시는데요 그걸 레슨비로 시간 계산해서

드려야 하는지 따로 수고하신다고 뭘 드려야하는지 모르겠어요.

가만히 있자니 고마운 마음도 들고... 더구나 세 번이나 나가는 거라....

어떻할까요?

현명하신 조언 부탁드릴께요.

IP : 218.237.xxx.1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AriNsA
    '05.10.17 11:19 PM (220.71.xxx.245)

    단지 콩쿨을 나가기만 하는거냐..아니면 나가서 입상을 하느냐따라 틀린데요..만약 입상을 한다면...
    좀 되는 선물을 해드리고요 (1등이면.. 백만원정도;;) 단지 콩쿨 나가기만 하는거라면...
    추가로 레슨해주는 시간을 레슨비로 계산해서..해드리던가.. 아니면 대략 그정도되는 백화점 상품권을
    사드리고.. 그외에 따듯한 장갑을 같이 드릴것 같아요. 가죽장갑.. 백화점에서 오만원정도 하는것 있잖아요

    아무래도..아이 레슨해주시는 분이면.. 손을 귀하게 써야하는 분일텐데(음악가에게 손은 생명이죠)
    손시렵지 않고,.따듯하게 보내시라고요^^:

  • 2. ???
    '05.10.18 12:15 AM (210.117.xxx.25)

    1등면 백만원???
    얼마전 수영 김진호군 어머님이 선생님께 고맙다고 매달 사례비를 백만원씩 드려서 선생님 처분받았더네...선생님 성의 표시는 이해하지만 너무 큰액수는 받는 사람은 즐겁지만 주는사람은 부담스러거 아닌가요? 꼭 그렇게 해야하나요?
    전 아직 아이가 어려 잘몰라서요.
    나중에 피아노배우고 콩쿨나간다 그럴까봐 겁나네요....-_-

  • 3. ..
    '05.10.18 12:24 AM (211.35.xxx.169)

    무슨 악기에 아이가 몇살인지, 어느정도 콩쿨인지요?
    윗분 100만원...고학년에 전공 생각하면 그런건가요?
    초등생 경우 격려차원 내지는 연습기회주기 위한 콩쿨이라면
    특별한 사례 없이 가는 걸로 아는데요..

  • 4. 어느정도는
    '05.10.18 3:14 AM (221.141.xxx.238)

    사실 선생님 콩쿨때 따라오시면 솔직히 그날 하루는 다른 일 아무것도 못하세요.
    보통 콩쿨당일에는 출장비라고 해서 레슨비를 더블로 챙겨드리는 걸루 알고 있어요~
    아이가 입상했을 경우에는 끝나고 좋은데 가서 기분좋게 같이 식사하구요^^
    저같은 경우는 대학 합격시키고 나서는 감사하다고 보너스(?) 받아 본 적은 꽤 되네요...

  • 5. 당연히
    '05.10.18 8:46 PM (211.192.xxx.228)

    보충레슨비 더 드려야지요. 선생님도 그걸 바라는건 아니지만, 챙겨드리는게 인지상정 아닌가요. 입상하면 상품권정도 드리면 되고...전공생이라면 좀 더 신경쓰셔야죠.
    그리고 진호군 코치는 전 이해해요. 자폐아 가르치는 일은 일반아동 10명 가르치는 일보다 힘들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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