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절약하여 살고 있지만 적금을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는지라....
아이가 다 자라고 나서 결혼이라든지... 독립이라든지를 할때 들어가는 최소비용이 걱정입니다.
그래서 생각해보니.... 일년에 설날이라든지 추석이라든지... 생일이라든지 해서 제가 주는것은 아니지만 친지들로 부터 50여만원정도를 받는것 같읍니다. 지금은 이돈을 그냥 예치해두고 있는 입장이지만...
제가 해본 생각은요.... 정말로 탄탄한 주식을 일년에 몇주씩 사둔다면 어떨까 하고요..
친지들로 받는 돈으로 소히 말하는 가능성이 탄탄하고 우량한 주식을 한두주씩 꾸준히 사둔다면
15-20년 후에는 아이의 독립자금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혹시 이런 의도에서 주식을 하고 계신분이나 다른 아이디어가 있으신분들...
저에게 충고를 좀 해주십사하구요...
제가 주식은 관심을 가져본적도 해본적도 없는 초자인지라....
관심을 가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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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앞으로 주식을 사두면..
수피야 조회수 : 419
작성일 : 2005-10-07 15:14:16
IP : 221.151.xxx.18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5.10.7 6:16 PM (222.109.xxx.58)몇개월간 머리 피터지게 고민했는데.....
결론은 그냥 부모이름이라도 많이 모아주는 것이 좋다....입니다.
캥거루 통장이며 우리아이 적립식 펀드며 해봐야 하나의 상품일 뿐이고 차라리 종잣돈을 만들어 투자해서 부모가 부자가 되는게 제일 나은 거 같아요.
꼭 아이 이름에 연연해 하지 마시고 다 합쳐서 자산을 불리세요.2. 퍼펙트
'05.10.8 10:38 AM (218.51.xxx.16)고민을 확 풀어줄 딱 맞는 상품이 있어요..
한국투자신탁에서 파는 "알짜주식모으기"라는 상품인데요..
아이 이름으로 가입할 수 있어요..
매달 일정액을 적립식으로 입금하면 입금액 한도내에서 우량주를 사모읍니다. 물론 펀드매니저들이요..
만기때가 되면 입금한 만큼의 우량주식을 소유하게 되는거죠..중간에 주식이 오르면 시세차익을
누리는 그런 상품인데요..
아이 이름으로 가입하면 부모가 증여한 것으로 해서 공증서까지 받아줍니다.
올봄에 가입했는데 참 좋은 상품인듯 해요...우리 아이는 지금 삼성전자의 주주가 되었지요..
만기는 3년짜리로 했는데, 이후에는 주식을 팔아도 되고 계속 보유해도 되요..
시세차익으로 원금을 상회하게 되어도 공증한 금액만큼 증여세 해당이 안되니
나중에 아이의 독립자금으로 쓸때 전혀 세금 노터치!!
함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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