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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당산동 유치원 문의요..

저도 궁금.. 조회수 : 374
작성일 : 2005-10-06 23:41:21
아이가 5세반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어요. 주말에 못 간다는 것을 아쉬워 할정도로 무척 좋아해요.
그렇지만 6세때는 유치원에 보낼려고요. 요즘 시기가 그래서인지 질문도 자주 올라오고, 저도 미리미리 준비해야죠.
제가 이름만 알고 있는 곳은 영중초등학교 부설유치원 이랑 한강유치원, 한영유치원 밖에 없거든요.
가서 살펴보기는 하겠지만, 실제 자녀를 보내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요.
아이가 지금처럼 재미있게 다니고 선생님을 좋아할수 있는 곳이면 좋겠는데요..
답글 달아주심 고맙겠습니다.

IP : 218.50.xxx.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lumtea
    '05.10.7 7:39 AM (211.117.xxx.66)

    저 조만간 영중 앞에 경남이나 동부로 이사가요. 시댁이 경남이라 그 둘 중 하나로...
    영중 병설은 별로란 말을 들었어요. 그냥 참고만 하셔요. 저도 왜 안 좋은지는 못 들어봐서요.

  • 2. 오키프
    '05.10.7 9:37 AM (220.121.xxx.17)

    예전에 당산동에 살았었답니다. 바로 작년 사정을 아는게 아니라서 도움이 될지 싶지만...
    한강유치원이 그동네에서는 젤 괜찮아요. 강원도에 위치한 대학이긴 하지만 대학 부설 유치원이라서 시설도 좋고요. 재단에서 나름대로 의욕적으로 추친하는 곳인것 같아서 지원도 잘 되고요.
    삼년전까지는 새벽에 줄서서 접수하던 유치원이거든요. 선착순 대기로 엄마들이 새벽부터 난리가 나서 얼마전부터는 추첨으로 바꼈다는 소리도 들었고요. 저희 조카가 다녔었는데 제 동생이 등록하느라 둘째 임신중에 새벽부터 줄서느라 고생 많이 했었거든요.
    직접 가보세요. 시설 자체가 다른 유치원이랑 비교가 안될거예요. 들어가는 진입로가 영 아니지만
    반이 많은것도 아닌데 규모 자체가 아주 크거든요. 지하에 수영장도 있었던것 같고요.
    몇년전까지 계시던 원감 선생님인가가 아주 좋으셔서 그 후론 예전같지는 않다는 말도 듣었지만
    그래도 당산동쪽에서는 가장 낫다고 보심 될거예요.
    잡다하게 시키는 보여지기 위한 학습 같은건 없는 유치원이고요. 아이가 즐겁게 재미있게 잘 다녔어요.
    여자아이라면 몇년씩 보내기는 그렇고요.(저희 조카를 보니 프로젝트 수업 위주의 놀이학습보다는 뭘 배우는걸 좋아하는 애라서 이년째 다니니깐 좀 재미없어 하더라구요.) 일년정도 즐겁게 다니기에는 더할수 없이 좋을것 같아요. 아..교복도 이쁘답니다.
    그외에는 영등포구청역쪽에 당산성당에 있는 유치원이 괜찮다고 들었어요. 수녀님들이 운영하셔서 일반 사립보다는 훨 괜찮다고 성당 안 다니시는 분들도 많이 보내시는것 같았어요.

  • 3. 15년전
    '05.10.7 9:38 AM (220.81.xxx.109)

    지역이 비슷한지. 지금도 있는지 궁금하지만,
    15년전 분가해 살던곳에서
    유원 A 근처 평화 유치원 너무 좋았구요.
    강남 A단지내에 강남새 유치원도 좋더군요.
    너무 오래되서 도움이 안되실 줄 알면서도.
    그리운 곳이라 올려 봅니다.

  • 4. 감사합니다.
    '05.10.7 10:36 AM (218.50.xxx.10)

    plumte님, 저도 경남에 살았었어요. 반가봐요. 영중 병설은 놀이위주로 한다, 너무 일찍 끝난다. 하는 얘기를 듣긴 했어요. 그래도 교육비가 상당히 저렴하고, 그래도 병설인데 체계적이지 않을까 했는데...
    오키프님 한강유치원도 추첨인가요? ㅜㅜ 이런 이런...
    영등포구청역 천주교성당 말씀하시는 거죠? 언제 한번 가봐야겠네요.
    15년전님, 강남@ 란 강남맨션을 말씀하시는 거죠? 거긴 삼성래미안으로 재건축됬는데, 당산동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됬습니다. 무지 비싸요. ^^
    답글 달아주셔서 모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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