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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상황에서 아파트보다 주택이 전기요금이 더...
제가 느낀건
..우선은 가전제품의 가짓수와 사용횟수 등이 거의 똑같다는 전제하에서요...
첨에 아파트에서 살다가 주택으로 이사왔는데
아파트에선 19,000 원 정도 나왔고
주택으로 오고 나선 25,000 ~ 30,000 원 정도가 나와요.
그리고 아파트에선 에어컨을 쓰면 피부로 느껴질 정도로 전기요금이 더 나오는데
주택에선 에어컨을 써도 거의 5,000 원 정도 더 나온거 같애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설마? 그럴리가? 그러시겠지만...
아무리 봐도 가전제품을 더 산것도 아니고 밥을 다섯끼 해먹는것도 아닌데
주택이 요금이 더 나오는건 처음부터 아파트와 주택이 전력 요금을 계산하는
뭔가가 다르든지 그런게 있는거 같애요.
그런데 이게 뭐 눈으로 뭔가가 탁 나오는 것도 아니고
한국전력에 물어봐도 쓴데로 나온다고 하고(제가 질문을 받아도 이렇게 대답하겠지만요)
그런데 참.. 왠지 손해보는 느낌이 나요.
에어컨을 많이 써도 요금이 별로 차이 안나니 에어컨 많이 틀었으면 되지 않았겠냐고
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그래도 혹시 만에하나 요금이 정말 많이 나오면 곤란하기 때문에
그렇게 팍팍 틀고 살지도 못했거든요.
저만 이렇게 느낄까요?
1. 누진세
'05.10.6 11:18 PM (219.241.xxx.105)아마도 누진세 때문일거라고 울 신랑 그러더군요.
저희 56만원 나어다 아파트 와서 2만원 선에서 여유롭네요^^&2. Happy
'05.10.6 11:38 PM (211.211.xxx.137)저희도 주택에서는 전기세가 4만5천원선이었어요(한여름엔)
아파트로 이사오고 나서 가전제품은 더 늘었는데 전기세는 3만5천원정도로
확~~ 줄던데요~~
그래서 이상하다 생각했었는데, 원인이 뭔지??3. 직감으로만
'05.10.6 11:38 PM (61.85.xxx.231)아니요.
누진세는 아파트나 주택이나 똑같은 비율로 올라가는 거잖아요.4. 저도 경험
'05.10.6 11:51 PM (24.23.xxx.26)아파트에서 빌라로 빌라에서 다시 아파트로 옮겨봤어요.
빌라가 세대수 적은 대형빌라여서 그러려니했지만 나중에 다시 아파트로 오고보니
그러려니 수준이 아니더군요.
도로 확 줄었어요.
누가 전기를 중간에서 훔쳐가는게 아닌지 의심이 들정도로..
암튼 전기세 고지서받는거 너무 스트레스였어요.5. 아마도
'05.10.7 12:15 AM (211.192.xxx.213)냉장고나 에어컨 등은 실내 온도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 아닐까요? 아무래도 아파트가 겨울엔 더 따뜻하고 여름엔 더 시원하자나요. 시원한 집에선 아무래도 에어컨이나 냉장고 전기를 덜 쓰게 될 거 같아요.
6. 가을날
'05.10.7 12:32 AM (219.250.xxx.227)전에도 제가 댓글 올렸었는데..
분명히 아파트보다 빌라나 주택이 20~30%정도 전기세가 더나와요..
누진세도 그덕에 더 붙어서 나오거든요..
용량이 더 많이 사용된걸로 나오니까요..
정확한 이유는 아직 모르겠는데..
아파트 살때하고 크게 달라진게 없는데 정말 요금 차이는 많이 나요..
그리고 아파트 살때는 무지 더웠을때라 에어컨도 맘껏 빵빵 틀었는데도..크게 많이 나오지 않았구요..
빌라와서 작년엔 안틀고 올해 틀었더니..확~~ 늘어나서 나오더라구요..
시원하고 더운집 차이는 아니예요..
지금 사는 빌라가 남향이라서 겨울에 보일러 낮에 거의 안틀고 잘때 한번 돌릴정도로 따뜻하거든요..
근데도 전기세는 갈수록 많이 나와서..고지서 볼때마다 속상해요..7. 직감으로만
'05.10.7 12:56 AM (61.85.xxx.23)휴~ 다른 분들도 그렇게 느끼신다니 일단 안도의 한숨부터 쉬고요^^
제가 전에 하도 답답해서 얘기를 했더니
주윗분들은 요금에 대해서 못느끼는것 같구요.
다른 분들은 얘기해도 설마? 에이? 그러고 말아서
답답했었거든요.
한전에도 얘기 했었고, 뉴스에도 제보까지 했었는데
고거이 참, 증거?도 없고 아무래도 요즘은 아파트 위주로 돌아가니까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했는지 아무 반응도 없었어요.
가을날님. 저는요. 주택에 사는 지금이 에어컨비가 거의 안나와요.
이상해요. 정말 윗분 말씀처럼 처음엔 누가 우리집 전기를 훔쳐가나
생각했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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