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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냄새가 나는것 같아요
새댁인데요, 제가 냄새에 좀 민감한 부분은 있습니다만,
요새 거시기에서 냄새가 좀 나는것 같아서요
목욕 매일하고, 팬티 매일 갈아입는데..
왠지 오후정도 되면 팬티가 좀 젖어있고 냄새가 나는것 같아요
혹시 질염이나 성병에 걸린건 아닐까요ㅡㅡ;
원래 건강한 사람도 적당히 냄새가 나는지..
옛날에 양들의 침묵 영화에서 여자주인공 누구더라..
암튼 그 배우가 감옥에 찾아올때 어떤 죄수가
"네 거시기에서 냄새가 나"라고 말했던 장면이 생각나서요
암튼 병원에 가기전에 선배님들한테 자문을 구하고자 글을 씁니다.
도와주세요 ㅠ.ㅠ
1. ...
'05.10.6 8:57 PM (211.223.xxx.74)제 경우엔 몸이 굉장히 피곤하거나 아플때....
배란기일때...
질분비액이 좀 나오구..냄새도 좀 나는 듯해요.
그 외에는 냄새 없구요.
그럴땐 반신욕을 일부러 해요.
반신욕으로 자궁을 데워서...거기서 냉이 확 빠져나오거든요.2. 성병이라믄..
'05.10.6 9:24 PM (61.80.xxx.66)몸이 어디가 아플것이고요,
질염이라면 그곳이 가렵거나 냉 색이 달라요.3. 혹
'05.10.6 9:25 PM (220.76.xxx.221)냄새가 전에 같지 않다면 병원에 한번 가보세요. 질염으로 인해서 냄새가 날수도 잇거든요.
4. 저도
'05.10.6 9:27 PM (210.221.xxx.214)같은 증상으로 병원에 갔었는데요
정상이래요 거기엔 좋은 균도 있고 나쁜 균도 있는데
너무 자주 씻으면 좋은 균까지 없어서 오히려 냄새가 더 날수돌 있대요
적당히 씻고 속옷도 너무 자주 갈아입지 말라시더라구요(전 하루에도 3~4번 갈아입곤 했었어요)
윗분말씀대로 배란일과도 상관있겠을수도 있겠네요
너무 심하다싶으시면 마지막 헹굼에 식초 몇방울 타서 헹궈보세요 좀 나아요5. 배란기
'05.10.6 11:21 PM (219.241.xxx.105)에는 질내 분비물이 더 끈적거리고 많이 나옵니다.
냄새도 더 심한건 사실인거 같구요. 팬티를 자주 갈아입던지,,, 주기를 잘 따지셔서
팬티라이너를 사용하세요&6. 저도..
'05.10.6 11:45 PM (211.190.xxx.18)한때 그랬는데 .. 몸에 나쁘거나 말거나 질 세정제로 열심히 씻었더니
냄새가 안나네요.7. 식초물은
'05.10.6 11:58 PM (59.30.xxx.72)의사샘이 절대로 하지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게 잘못 알려진 상식이라고, 안된대요.
제가 몸이 안좋을때는(특히나 감기) 몸이 아픔과 동시에 질염까지 오더라구요.
그게 윗분이 말씀하신 좋은균이 감기가 오면서 없어져서 나쁜균이 질안쪽으로 들어와서 그렇다고...,
그리고는, 절대로 하루에 1회이상 씻지말고, 세정제나 바디크렌져 사용하지 말고,
식초를 타서 씻는것도 절대로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전 그전까지 식초를 타서 씻는 방법을
여러번 했었거든요. 그러믄 잠깐은 괜찮은데, 의사샘 말씀이 오히려 더 안좋아진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질 안쪽으로는 절대로 손을 넣어서(표현이 좀 거시기 합니다만...,) 씻지 말라고 하셨어요.
첨으로 질염으로 갔었는데, 상담을 자세히 잘해주셔서 좋은 정보를 알았지요.
그리고 너무 꽉 끼는 청바지같은거 입지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암튼~
냄새가 나는건, 저의 경우에는 배란기때 좀 나는거 같던데, 머 신경쓰일정도는 아닌거같았어요.8. gg
'05.10.7 12:11 AM (211.192.xxx.213)그게 냄새나게 하는 균이 따로 있어요. 질염하고는 다른 거구요. 병이라기보다 그냥 냄새만 나는 거... 그 균없애는 치료하면 됩니다. 병원 가면 간단히 해결되어요.
9. 으음
'05.10.7 3:39 AM (218.38.xxx.111)저희 엄마가 좀 그랬는데 얼마전 병원 다녀오고 완전히 깨끗해졌어요!
별 문제가 있지 않아도 그런사람 많다네요. 고민마시고 그냥 병원 가보시는게 좋을듯;10. 원글녀
'05.10.7 8:16 AM (203.253.xxx.16)많은 분들이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왠지 마음이 놓여요^^
앞에 리플 중에 꽉 끼는 청바지 얘기를 하시던데..
혹시 꽉 끼는 코르셋을 입는데 이 때문은 아닌지 좀 의심스럽네요 ㅡㅡ;
암튼 혹시 안조은 병이면 쪽팔려서 어떻게 병원에 가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긍정적(?)인 리플이 많아
다행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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