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수학을 못해서 학원을 안보내고 영,수 과외를 하고있어요..
그래선지 영어는 거의 만점을 받아오는데 문제는 다른과목이예요.
애가 욕심이 있어서 시험보기 한달전부터 2~3시까지 공부하고 열심인데
점수가 너무 안나와 보는 저도 너무 안타깝고 또, 얘한터 실망스런 소리나 하게되는데
생각해 보면 자신은 얼마나 속상하겠어요..
제가 한 2년을 이러고나니까 "그냥 악기하나 배우고 책이나 많이읽고 그냥저냥 공부해라"
하는 소리가 다 나오드라구요.. 그런데 얘가 아직까지는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겠다고 하는데
울딸애도 이젠 지치는것 같드라구요..
공부방법이 잘못된것 같은데 엄마가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수업시간에도 열심히 듣는다고 하는데 도대체 무엇이 잘못이고
어떤방법을 제시해줘야 하는건지...
애들을 가르치시는 분이나
경험이 있으신 어머니나 주위에 보신분들
정말 많이많이 말씀좀 해주세요..
1. 과외륿
'05.10.5 2:33 PM (218.145.xxx.197)다른과목도 시키세요?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는것 같아요. 아니면 독서량이 부족해서 해석력이 부족한건 아닐까요?
논술같은걸 한번 시켜보시죠.2. 학습방법
'05.10.5 1:41 PM (211.179.xxx.22)지금 컴앞에 대기중 입니다^^
과외는 영어,수학하고 그룹으로 논술해요..
제가 내린결론도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는것 같은데.. 그방법을 어찌해야할지..
무슨 두뇌개발, 뭐 이런 학원을 보내야할지.. 고등학교 들어가기전에 어찌해봐야 할텐데.....3. 스스로
'05.10.5 2:43 PM (211.198.xxx.245)그날 그날 배운 요점을 간단하게나마
요약정리 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참고서에 다 요약이 되어 있지만 직접 써보는 건 다르거든요.
그리고 무엇이 중요한지 모르고 무작정 외우는 건 아닌지.
핵심파악이 중요합니다.
문제에서 원하는 사항을 이해를 못했을 때는
윗분 의견처럼 논술도 괜찮겠네요.4. 방법찾기
'05.10.5 3:08 PM (218.239.xxx.11)지금 하는 방법이 맞지 않다고 느끼시면...다른 방법으로 전환해 보세요..
대신 몇달동안은 꾸준히 지속해서 결과를 봐야합니다...
몇달 전에 EBS서도 나오던데요...수능 1%아이들과 보통 아이들 비교였는데...
차이는 역시...집중력과 시간관리더라구요...
알려진 공부방법들 중 하나를 정해 맞는지 시험해 봐라..그게 그 프로 결론이었어요...5. 재영
'05.10.5 3:28 PM (211.201.xxx.5)요즘 학습 클리닉 해주는 곳이 많은 것 같던데 한번 알아보시죠
사시는 곳이 대구라면 소개 해드릴 곳이 있는데....
사실은 저의 친척이 고등학교 선생님 하다가 학습 컨설팅? 사무실을 하고 있는데
학생에 대한 많은 검사 를 거쳐 과목별로 선생님들이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스스로 학습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꽤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한번씩 만나면 좋은 얘기를 많이 듣고 도움이 되더군요6. 문제풀이
'05.10.5 4:42 PM (220.88.xxx.97)문제풀이를 많이 시켜보세요. 그 방법이 가장 좋다고 하네요.
공부 아무리 많이해도 흐름은 결국 문제들을 접해야 잡힌답니다.
문제지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습니다.7. 우선...
'05.10.5 5:48 PM (220.72.xxx.150)아이가 일정 분량을 공부한 뒤 머릿속에 있는 내용을 백지 위에 한번 적게 해보세요.
얼마나 집중력 있게 공부했는지, 그리고 핵심을 파악했는지,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한눈에 드러나거든요.
그러면 스스로 어떻게 공부하겠다는 생각이 들 겁니다.8. 요령
'05.10.5 7:09 PM (58.231.xxx.138)제가 주변에 아는 사람이 그런 편인데요.
뭐가 중요한지 요점 파악을 못하거나, 알아도 요령이 없어서 재주껏 소화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요점 파악을 못하니까 공부를 열심히 해도 전체를 다 외우거나 알아야 하니까 능률면에서 떨어지구요,
그걸 외우거나 익히는 자기만의 노하우, 방법이 없으니까 그냥 통째로 하다보니 힘들고 시간은 시간대로 들고 그렇더라구요.
우선 아웃라인을 잡고, 요점 파악하고, 그걸 어떻게 외우느냐(머리속에 넣느냐) 하는걸 정리를 할 필요가 있겠지요.
제가 아는 사람도 한 성실해서 딴짓도 안하고 공부만 열심히 했는데, 성적은 안나오는 그런 타입이었어요. 근데, 지켜보니 그럴만하더라구요.
단어 하나를 외워도 그 단어에서 어떤걸 연상해내서 뜻을 외우고 그렇게 해야 잊어버리지도 않고, 금방 외우는데 단어하나를 백번씩 쓰면서 외우고도 또 까먹어요.
그걸 확실히 기억할 방법이 없이 무조건 백번씩 쓰고 외우니까요.
중요한건 공부할게 뭔지 요점 파악,( 더중요하고, 덜중요한거 파악), 그리고 그걸 자기걸로 만드는 요령이 필요한거죠. 근데, 이건 누가 도와줄 수 있는건 아닌데.....
공부자체보다 공부 방법을 가르쳐줄만한 사람이 많지는 않거든요.9. 공부
'05.10.5 9:43 PM (222.118.xxx.230)방법찾기님,
혹시 EBS 프로그램명 알수 있을까요?
요즘 공부에 탄력받은 아들과 함께 보고싶어요...
정확히 모르시면 대충이라도...10. 아이마다
'05.10.5 10:15 PM (210.183.xxx.163)공부하는 방법이 틀려요
저도 엄마가 공부에 너무 깊이 관여하는 건 반대지만,
님 입장이라면
한번 아이 시험지를 찬찬히 살펴보겠어요
암기가 문제인지,
혹은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를 못하는 건지 살펴보시고요
어떤 과목을 잘하고, 어떤 과목을 못하는지도 살펴보세요
그러면
대충 아이가 지닌 난점이 뭔지 알게 되실 거에요
그후엔
아이와 의논하셔서
홀로 해결할 수 있는 것과 엄마가 도와줄 것, 선생님이 필요한 걸 나누실 수 있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9673 | 삼성전자 주식이나 사둘껄. 4 | .. | 2005/10/05 | 1,351 |
39672 | 분당 율동공원에 애완견 데리고 가도 될까요? 3 | 모모 | 2005/10/05 | 269 |
39671 | 도배할때 1 | 궁금이 | 2005/10/05 | 223 |
39670 | 자녀 스케이트 가르쳐 보신 분 있으신가요? 6 | 스케이트 | 2005/10/05 | 287 |
39669 | [인천,부천] 지역에 맛있는 떡집 아세요??? 2 | 콩깍지 | 2005/10/05 | 356 |
39668 | 한양초등학교 보내시는 분 계세요? 5 | 지영 | 2005/10/05 | 511 |
39667 | 명품 독일WMF 압력솥,냄비 판매 및 A/S 해주는 곳 !! | 100 | 2005/10/05 | 298 |
39666 | 유치원 언제부터 보내셨나요? 8 | 고민맘 | 2005/10/05 | 603 |
39665 | 무엇이 문제일까요?? 10 | 학습방법 | 2005/10/05 | 845 |
39664 | 지금 장터에 22 | 냄새나는옷 | 2005/10/05 | 2,461 |
39663 | 저..결혼합니다~^_^ 9 | ZaZa | 2005/10/05 | 1,123 |
39662 | 인터넷으로 점볼만한 곳? | 점보기 | 2005/10/05 | 99 |
39661 | 택배 어느 회사 쓰세요?? 7 | 택배 | 2005/10/05 | 415 |
39660 | 거실 바닥에 뭐 깔으셨어요? 8 | 카펫 | 2005/10/05 | 1,032 |
39659 | 종각역 지하철역에요~ 1 | ^^: | 2005/10/05 | 334 |
39658 | 보험의 재구성 4 | .. | 2005/10/05 | 521 |
39657 | 맞벌이 하시는 분들중에 월급 따로 관리하시는 분들... 4 | 맞벌이.. | 2005/10/05 | 678 |
39656 | 여유자금 어떻게 해야할까요? 4 | 재테크 | 2005/10/05 | 765 |
39655 | 시엄니가 해준다는 김치냉장고,, 안받고 싶어여. 11 | 생색 | 2005/10/05 | 1,549 |
39654 | 코스트코에서 4 | 교환이야기 | 2005/10/05 | 751 |
39653 | 20년전의 물가를 생각해 보면.. 7 | 80세? | 2005/10/05 | 792 |
39652 | 장터에서 공동구매하고... 4 | 제안... | 2005/10/05 | 747 |
39651 | 혹시 한국수력원자력 아시거나 다니시는분 계시나요? 3 | 공사 | 2005/10/05 | 522 |
39650 | 1학년 딸아이 공부 6 | 속편한엄마 | 2005/10/05 | 774 |
39649 | 오늘은 참 많이 외롭네요... 11 | 고립 | 2005/10/05 | 1,542 |
39648 | 중학생아이 14 | 고민맘 | 2005/10/05 | 668 |
39647 | 지난 외국 드라마들 볼 수 있는 사이트들 있나요? 3 | 드라마 | 2005/10/05 | 565 |
39646 | 죽전 살기 어떤가요? 7 | 멋진엄마 | 2005/10/05 | 850 |
39645 | 장기보험이 실제로 도움이 될까요? 1 | 장기보험 | 2005/10/05 | 306 |
39644 | 보험이야기 한번 더! 2 | .. | 2005/10/05 | 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