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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살려구요....좀 봐주세요.
집을 장만할려니 왜이리도 집값은 치솟았는지....가진돈으로는 도저히 쫒을수가 없네요.
동네마다 틀리긴 하지만 10년 다 된 아파트 비싸게 주고 살려니 속아프고....평생 새 아파트 한번
못살아보겠네요.
학군도 별루고 여건상 별로 좋지않은 도시 변두리지역에 새 아파트를 하나 봐두었는데
시내에 비하면 싼 편이지만 그래도 우리에겐 멀기만 하네요.
서너달 후에 입주가 시작되기 때문에 p를 1300 정도 주고 사야 하는데 샷시하고 세금 그리고 새로준비할살림..... 모두 합치면 대출을 8천만원정도 해야 하는데요
저희는 외벌이고 연봉이 5천정도 됩니다.
아이가 초1.과 4세 둘이고 매월 보험 제외하고 200정도 저축하고 있네요.
너무 무리가 될듯도 하고
돈 게산을 해보니 5년안엔 상환할수도 있을것 같긴한데....돈 생각하니 꼭 새집 살아야 하나 이런 생각도
들긴 하구요.
집 살때 다른 분들은 얼마나 대출을 받으시나요??
능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8000이면 너무 센 금액 아닌지요??
3천정도 대출 덜받고 차라리 10년 다된 아파트 동네 좀 더 괜찮은 곳에 사는게 차라리 나을라나요?
1. 음.
'05.10.2 1:11 PM (211.55.xxx.177)굳이 새아파트 사실 필요있나요...좋은동네 좀 오래된 아파트가 더 낫질 않을 거야.
2. ^^;
'05.10.2 2:06 PM (211.55.xxx.177)위에 거야..를 까요로....고칩니다..왜 저런 오타가 났을까요.
3. 저두
'05.10.2 2:09 PM (211.202.xxx.82)윗님 말씀에 한표....
정부에선 집을 재산증식의 수단으로 삼지 말아라 어쩌라 하지만 그래도 내집 사서 한푼이라도 오르면 평수넓혀서 갈때도 좋고...암튼..집이 세거냐 아니냐 보단 동네자체를 보는거 맞는거 같아요..
생활하기 편리한지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 있는지, 학군은 또 어떤지...교통등등....
아파트야 조금만 손보면 금방 새 아파트 되거든요...물론 돈이 좀 들지만...
시간이 가면 새아파트는 헌 아파트가 되지만 환경이 좋은건 돈주고도 살수 없답니다....4. ....
'05.10.2 2:27 PM (211.172.xxx.69)아무리 새집이라도 학군 나쁘고 교통 나쁘면 투자 가치는 정말 없어요
오히려 낡아도 미래를 보고 투자하세요5. 가루비
'05.10.2 3:26 PM (222.121.xxx.149)아파트야 조금만 손보면 금방 새 아파트 되거든요...물론 돈이 좀 들지만...
시간이 가면 새아파트는 헌 아파트가 되지만 환경이 좋은건 돈주고도 살수 없답니다
*동감입니다. ^^.*****6. 우와~~
'05.10.2 2:26 PM (218.237.xxx.87)연봉이 5천인데, 한달에 200을 저축하신다구요...? 그게 가능한가요....세후 5천이신가봐요...?
울남편 5천인데, 다 떼고 한달에 250 나오던데요...그렇다고 보너스가 짱짱하게 나오는것도 아니공...
넘 뜬금없는 얘기지만 놀라서 적습니다....죄송...ㅡㅡ;;; 저희는 대체 뭘 모으고 사는건지...
한달에 200정도 저축하신다면 몇년이면 다 갚지 않으실까요...? 초딩 아이 중학교 들어가기전에 같으실듯 한데,
앞으로 오를곳으로 잘 선택하셔서 지르시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합니다. 빚도 재산이라는 말도 있답니다...^^7. ??
'05.10.2 2:49 PM (58.140.xxx.126)울 남편 3200 좀 넘는데 한달에 250 가져오는데요?
제가 4000 받을때 한달에 300 받았는데...
5000인데 실수령액이 250???8. 하늘
'05.10.2 3:29 PM (211.218.xxx.225)맞아요 환경이 좋아야 집값도 올라요....
새집 고집 마시구요...
저흰 연봉도 더 적은데...대출은 억이 넘습니다....
다행이 환경이 돟은 편이라 집값이 올랐어요...
빚도 재산이란 말도 공감하구요...
단순히 연봉이 얼마인데...대출얼마가 적당한가보다는...
어느 정도 오를 가능성이 있내에 포인트를 두시길...
물론 전혀 상관없는건 아니지만....
조금 대출받더라도 안오르는 집이라면 오히려 오르는 동네에 많은 대출 보다
가치(?)없어요...
아무래도 살기도 살고 재산증식도 돼야되는게 현실이니까요^^9. 저도
'05.10.2 4:33 PM (222.100.xxx.97)좋은 환경을 먼저 따져보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집 좀 오래된 것은 수리할 수도 있지만,
주위 환경은 어떻게 안되는 거거든요.10. 우와~~
'05.10.2 4:51 PM (218.237.xxx.87)아무래도 대기업이 세금을 더 많이 떼나보네요...저는 프리랜서로만 일해봐서(지금은 전업...)월급기준을 잘 모릅니다요...
울남편 S사 대기업 다니는데, 월급 명세서를 보면 340쯤 나오는데, 이것저것 다 떼고 250하고 몇만원 더 가져옵니다.
너무 심하죠....? 보너스가 많이 나오는거 절대 아니구요...인센티브야 나오면 고맙지만, 안나오는 적이 더 많고...ㅠ.ㅠ
작년까지 2-3년동안 연봉이 일년에 6-7백씩 팍팍 올랐었거든요...그럼에도 점점 떼는게 많아져서 실제 한달에
찍히는 월급액은 기껏해야 10-20만원씩밖에 안오르던걸요...
그러고보니 연봉 3200 이던 시절에도 한달에 220정도는 받았던것 같은 기억이...ㅡㅡ;;;11. Happy
'05.10.2 8:11 PM (218.50.xxx.84)대출 8천만원이면 이율 5%로 잡아서 월35만원선정도 되지 않을까요?
조금 부담되더라도 원리금 함께 갚는 것으로 하시면, 원금도 줄어들고.. 년말정산에서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수 있으니까, 직장인들에게는 유리하답니다.
그리고, 저 역시 좋지 않은 동네 새집보다는, 헌집이라도 동네가 학군이나 환경이나 교통이 좋은 아파트를 골라서 도배,장판 새로 해서 새집처럼 사는게 더 재산가치 있지 않을까요?
앞으로는 아파트도 주식처럼 아마 부익부 빈익빈이 될것 같다는 생각도 들거든요.
새아파트도 3년만 지나면 똑같이 헌아파트 될건데요 ~~12. ...
'05.10.2 9:50 PM (222.234.xxx.99)그런데요,
급하지 않고 인기지역 아니면 조금 기다려 봐도 괜찮을것 같아요.
저도 집때문에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는데
공통적으로 올 연말이나 내년초쯤 사라고 하더군요.
인기지역 급매면 사도 괜찮지만.
8.31조치로 눈치보다 그때쯤이면 매물들이 좀 많아질거라고 하더라고요.13. 와~~
'05.10.3 9:57 AM (220.70.xxx.160)오늘보냈어요,씨제이 1003-8907-7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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