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도무지 모이질 않아서 제생활에 어데가 문제인지 지적받고 싶어 글 올립니다.
소고기..................일년에 4번 먹어봄...................부모님 생신때..명절 두번.
과일....................흠짓난거나 낙과만 삼..가끔 마트에서 바나나 많이 익은거 세일할때 들고옴
야채......................마트에서 시들한것 모아논 코너에서 주로삼..
생선.....................파장에 떨이를 주로 이용
반찬 남은것............안 먹으면 3번까지리모델링....식구들이 분담해서 먹음 그래야 새 반찬 올라오니까..
쌀..고추가루 들기름 깨......이것만 친정에서 대줌.......낼 친정가서 깻잎하고 고추따고 남은것 훑으로 감.
화장품...............만원 넘은것 써본적 없음 .....주로 쌤플 이용..
의류.......내것은 언제 샀는지 기억없음 ..그나마 처녀적 몸매 유지해서리.
아이들도 거의 안삼 ..가끔 남편것 구매...쎄일 70% 이상하는곳에서
신발.......내것은 사본적 까마득함 ...주위에서 얻어신음 ..아이들도 얻어신고 사도 만원 이상것은 산적이 없음
남편것만 금강제* 신김..이게 좀 질기더라구요.
핸드펀......내것은 받는것만 신청해서 사용...
인터넷......제일 속도 낮은거 사용
텔레비젼.....결혼때 사온거 20인치 사용......냉장고 ..결혼때사온 300짜리 사용
세탁기.....고치다 고치다 도저히 부품이 없는 관계로 15년만에 바꿈 28 만원대 10킬로짜리로
전자렌지...단순기능 신혼초에 아기 우유 데운다고 산것 아직도 잘씀.
제빵기..슬로우쿠커..도깨비 방망이..청소기.전기밥통......요기까지가 우리집 전자제품 목록
스팀청소기...넘 사고사픈데 여유가 안되서 가스렌지에 물 데워가며 고무장갑끼고 바닥 밀고다님
외식...........올해 첨으로 1번 다녀옴....1인분에 1500 원하는 삼겹살집 오픈해서 15000 원에 배불리 먹음
빨래............작은건 손발래....덕분에 무쇠팔 무쇠손..
에구.........갑자기 적다보니 요기까지밖에 생각이 안나여...
오ㅐ케 돈이 안모일까여??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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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는데도..........
돈은 다 어데로.. 조회수 : 1,127
작성일 : 2005-09-30 15:57:46
IP : 222.118.xxx.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잠깐만요.
'05.9.30 3:07 PM (222.101.xxx.48)왜 안 모이는지 정말 궁금하시다면 구체적인
수입내역과 지출내역을 밝혀 주시와요.
생활비, 교육비, 경조사비, 남편용돈, 통신비, 등등에서 결정적으로 많이 들어가는 부분이 있을겁니다.
그걸 꼼꼼히 따지셔야지, 무조건 안사고 절약한다고 해서 돈이 모이는 건 아닙니다.2. 결정적으로
'05.9.30 4:27 PM (211.198.xxx.245)키큰 사람들이 기억에 더 오래 남는답니다.
그래서 큰 사람들이 많은듯? 느껴진대요.
실제론 아직도 남성평균키는 170 일겁니다. 이건 신검때 나오는 평균3. 윗님
'05.9.30 4:28 PM (211.119.xxx.23)말씀 맞아요.
정말 못 벌고 계신 건지
허투루 쓰고 계신 데가 있는 건지는 제대로 따져 봐야 안답니다.
님께서 못 보고 계신 구멍이 있을 수 있지요.4. 아마도..
'05.9.30 4:38 PM (218.152.xxx.139)원글님처럼 사신분이라면
아마도 욕심이 많으신분인듯..
전 아무생각없이 사느지라 산 물건 가격도 모르고, 외식 주말마다 하고 사니
모여지는게 없는게 당연하지만 원글님처럼 사시는분이시라면
아마도 저금 많이 하시면서도 더 하고 싶어서 그러시는게 아니신지요..
저도 아뜰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 다시 해봅니다.5. 맞아요
'05.9.30 4:39 PM (218.153.xxx.247)첫 줄 보고 깜짝 놀랐는데...
쪄서 맛있게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밤고구마는 구워먹는 것보다는 쪄먹는 것이 훨씬 맛있답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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