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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상품평은 믿을게 못되는군요...

고구마 조회수 : 1,545
작성일 : 2005-09-30 15:08:31

솔개네라는데서 호박고구마 5킬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여러모로 불만족스럽더군요.

내가 주문할때...게시판에 적힌
구매자들의 후기가 많았고 다들 참 맛있고 좋다여서
믿고 구입했는데... 막상 내가 받고보니...
맛없는 것은 물론이고 다른 부분들에서도
나쁜 점이 있어서......

상품후기에 조목조목 이런저런 점이 불만족스럽다고
적었어요.
다른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적었죠.
나도 솔직하고 정직한 상품평에 큰 도움을 받으니깐...

그런데....내가 쓴 상품후기는 어디서도 보여지질 않네요.
아마 판매자가 임의로 좋다는 글만 올리는 듯...

옥션은 나쁘다고 쓴 글도 바로 올라가던데...
지마켓은 그렇지않나 봅니다.
몰랐네요....
IP : 211.223.xxx.7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은맘
    '05.9.30 3:15 PM (203.231.xxx.33)

    거기서 옷을 하나 샀는데 생각보다 별루라서 추천안함으로 해서 상품평을 올렸더니 글이 올라가지 않더군요. 나중에 알고보니 추천함으로 해서 불만을 적으라고 주위에서 얘기하던데요.
    그후 여기저기 상품평 올라와 있지만 믿지 않고 제소신껏 산답니다.

  • 2. 참이상해요
    '05.9.30 3:43 PM (220.90.xxx.62)

    저도 솔개네서 2킬로 주문해서 먹어 봤는데요.. 그렇게 맛없는 고구마도 드물거에요..
    구매 후기는 조작(?)해서 그렇다치고 정말 궁금한거...거기서 주문해서 먹고 맛있다고 추천하신 82쿡 회원님 계시잖아요..OT*님이시던가.. 그 분이 드신건 정말로 맛있던걸까요? 이해가 안가요 정말...
    그 분이 그곳과 관계없는 분이라던데 그렇다면 거짓으로 그랬을리도 없고.. 제가 하도 속상해서 여기저기 알아볼데로 알아봤는데요,,,아무리해도 지금 캔 호박고구마는 꿀이 흐르고 단 고구마 없대요..
    10월 말쯤이어야 한대요..직접 고구마 농사 지으셧던, 그리고 제게 호박 고구마를 알게 해주셨던 분입니다.그런데도 OT*님! 정말 그리도 맛있었단 말입니까?? 정말루요????

  • 3. 저도..
    '05.9.30 4:16 PM (219.240.xxx.94)

    G마켓에 나쁜 점은 아니고 일반 사람이 보면 갸웃할 질문을 적은 적이 있어요.
    쌀에서 쌀벌레가 나왔거든요.(물론 교환은 바로 해줬죠)
    그런데 그 질문이 사라졌더군요. --;;
    그래서 일단 상품후기는 참고만 하기로 했습니다.

  • 4. 에궁..
    '05.9.30 4:17 PM (210.95.xxx.231)

    저는 10킬로 주문했는데...ㅠ,ㅠ

  • 5. -..-
    '05.9.30 3:20 PM (222.120.xxx.140)

    가치는 사회가 결정합니다.
    -------------------------------
    뭔소리래요? jk님은 일단 자기 생각이 박히면 남의 말은 무슨 말인지 들을 생각을 안하는군요.
    아니면 글자를 글자로만 읽고 문맥파악은 못하세요?
    한 물건이 어떤 개인에게 갖는 가치는 개인이 결정해요.
    의자가 하나 있어요.
    모든 사람에게 그 의자가 같은 가치를 지니는 건 아니예요.
    개인의 필요성이나 선호하는 디자인 기능 등에 따라 어떤 사람에게는 본인의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일 수도 있고
    어떤 사람에게는 길가 돌맹이랑 마찬가지로 필요없는 물건일 수 있어요.
    그 의자가 두 사람에게 갖는 의미. 즉 가치는 차이가 나는거죠.

    사회가 뭔데 한 물건이 개인에게 갖는 가치를 결정합니까?
    님께 화장품이 갖는 의미를 사회가 결정합니까?
    님께 집이 갖는 의미를 사회가 결정합니까?
    님께 미모가 갖는 의미를 사회가 결정합니까?
    님께 차가 갖는 의미를 사회가 결정합니까?
    소비할 때 사회가 결정한 가치의 순서대로 소비하세요?
    사회라고 하는데. 사회도 인간으로 구성되어 있는거죠.
    누가 어떻게 결정한건데요?
    사회가 결정한 개별 품목의 가치순서. 말씀해보세요.

    신형차 신형핸드폰 명품화장품 명품백 고급레스토랑의 음식 여행 골프등개인여가생활
    자 이걸 사회가 결정한 가치순으로 나열해보시죠.

    님이 뭔데 주제넘게 다른 사람들에게 기본적인 공교육도 안되어 있다고 하시나요?
    역시 한국은 인성교육의 문제가 심각하다니까!!!!!!!!!!!!!!!!!!!!!!!!

  • 6. 휴~
    '05.9.30 3:26 PM (218.48.xxx.57)

    주문하려다 남편이 입원한 관계로 퇴원하면 주문해야지 했는데 큰일날뻔했네요.
    인터파크에서는 상품평 믿을만한거 같애서 항상 그거 보고 구입하는데 g마켓은 그렇군요.

  • 7. 참이상해요
    '05.9.30 5:08 PM (220.90.xxx.62)

    위의 제 댓글 2킬로가 아니라 2박스입니다. 잘못적었어요..;;;

  • 8. 워쪄!!
    '05.9.30 5:20 PM (61.39.xxx.67)

    하도 맛있다길래.. 2박스나 주문해놨는데 맛없으면 정말 큰일이네요. ^^;;;

  • 9. 저도
    '05.9.30 4:31 PM (61.42.xxx.66)

    호박고구마를 좋아하는지라 얼마전 82의 어떤분도 맛있다고 꿀이 흐른다해서 두박스시켜 오늘 왔는데
    정말 맛없어요 색깔만 호박고구마이면 뭐해요 당도가 전혀 꽝이예요
    단호박보다 안달아요 어찌나 화가 나는지... 아는사람 맛탕해먹는다해서 한박스 바로 줘버렸어요
    저도 G마켓 솔개네거였어요 도대체 거기에 달린 리플은 알바생들인가요?

  • 10. ...
    '05.9.30 5:38 PM (58.76.xxx.201)

    우찌... 저도 여기 82횐분이 올린 글 보구 당장에 샀는데 여러분들 리플 읽으니 정말 의심스럽네요. 전 아직 오지도 않았답니다. 확 취소해버리면 좋을텐데...ㅠ.ㅠ 이젠 여기 올리신 후기도 못 믿겠군요.

  • 11. .
    '05.9.30 6:11 PM (219.253.xxx.228)

    지마켓 정말 별로던데. 가끔 사긴하는데 배송도 엄청 느리고 영 마음에 안듭니다.
    그리고 호박고구마는 10월말에서 11월초에 나오지 않나요? 제가 아는분은 그때꺼해서 보내주시던데, 정말 맛있어 지금 예약해놨는데, 예약이 넘많아서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하던데...
    지금도 호박고구마 나오는구나???

  • 12. 밍키러브
    '05.9.30 7:09 PM (222.238.xxx.181)

    솔개네.... 뭡니까..ㅜㅜ 저도 여기서 링크해놓은거 누르고 들어가 주문했는데 오늘 받았거든요...
    정말 너무 하네요... 고구마들이 왜 이리 몸을 비비꼬고들 있는지... 여기저기 상처나고... 그래서 얼른 다섯개 구웠는데... 정말 별로네요.... 튀김이나 해먹어야 하나요.... 너무해요... 여기회원님 글도 이제 못믿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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