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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게 더 나은지..(아파트 관련)

비오는날 조회수 : 714
작성일 : 2005-09-30 14:28:52
이번에 이사계획이 있답니다.  결혼9년만에 장만하는 집인데요.
아직 집이나 동네를 결정하지 못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지방광역시구요....
지금 가능한 동네를 두곳으로 좁혀서 그중에서 결정할려고 하는데 많은 조언바랍니다.

1...... 8년된 아파트이고 금액은 1억6천(봄보다 1500만원정도 상승)
         초중고가 아파트 가까이 있어서 학교보내기는 좋으나 학군은 이도시에서 보통수준임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고 8.9년전 개발된 지역.
         교통은 아래의 2번 동네보다 좀더 편리함.

2...... 최근3년전에 개발을 시작해서 현재도 조금씩 진행되고 있으나 크게 번창한 동네가 되지는 않을조  
         짐.  공기는 시골에 견줄만큼 아주 좋은 정도.
         12월에 입주하는 새아파트를 p2000붙여서 세금이랑 샷시 모두 포함해서 2억에 살수 있슴.
         남편 출퇴근 거리는 1.2번이 비슷한편.
         학교는 초.중만 현재 있는 상태고 고등학교도 곧 신설할 예정.
        교통은 별로 좋은 편이 아니지만 살기에 그다지 불편한 점은 없다함.
        학군은 1번이랑 비슷.남편 직장과의 거리는두곳모두 3.40분정도거리

이두곳은 모두 도시에서 약간 변두리 쪽인데요 참고로 살기편리하고 학군좋은곳은 분약가가2억4천에서
3억까지도 합니다.
1번동네는 8년된 집이 오를만큼 오른 가격인거같고 이 가격대에 샀다가는 금방 10년 될텐데 그리고 주공이구요.  주공이긴 하지만 그개발지역 대부분이 주공이고 주공만으로 만여세대정도되구요.
어디가 좀더 나을까요?
저희는 투자목적이 아니고 그냥 살기위해서 사는 집이거던요.




        
IP : 211.203.xxx.9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05.9.30 2:33 PM (61.254.xxx.129)

    2번이 땡기네요. 새집이고 공기도 좋고.
    학군과 교통이 비슷하다면, 그리고 투자의 목적이 아니라면 2번이 나을 듯합니다.
    앞으로 계속 개발된다하니 편의시설은 계속 들어오겠죠~

  • 2. 저도
    '05.9.30 1:37 PM (211.201.xxx.95)

    굳이 가라면 2번요
    1번은 주공인게 걸리네요
    주공이 낀 아파트 지역은 잘 안 올라요

  • 3. 2번
    '05.9.30 2:44 PM (211.108.xxx.33)

    혹시 양주 자이?...
    그냥 가늠 짐작해봅니다..

  • 4. 비오는날
    '05.9.30 2:46 PM (211.203.xxx.91)

    2번 님....땡!!
    틀렸습니다. 양주 자이는 아니고 입주아파트는 월드메르** 이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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