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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아이의 이를 뽑아 줘도 될까요?
안쪽으로 허옇게 볼록해졌어요. -_-; 어떻해요.. 이가 이상하게 나버리면...
너무 조바심나고 걱정이 되서 어쩔줄을 모르겠네요.
지금 당장 뽑아줬으면 좋겠는데, 무섭고...
월요일까지 기다리자니 이틀사이에 이가 안쪽으로 더 자라버릴까봐 걱정되요.
집에서 실로 묶어서 뽑아줘도 될까요?
1. 황채은
'05.9.24 8:05 PM (221.153.xxx.103)네 저흰집에서 아랫니 다뺏어요 근데 윗니는 커서 집에서 힘들어 병원에서 뽑았어요^^
2. ..
'05.9.24 8:13 PM (211.204.xxx.150)뽑으실 수 있으면 집에서 지금이라도 뽑으세요.
지금은 병원에서도 뽑는거 그 이상을 해줄게 없어요.3. ^^
'05.9.24 8:13 PM (211.195.xxx.50)집에서 뽑아도 될 것 같은데요.... 그리고 안쪽에 난 것 살짝 혀로 가끔 원래 자리로 밀어주라고 하세요.
4. ..
'05.9.24 8:18 PM (211.204.xxx.150)그리고 집에서 이뽑는거 무서워하는 엄마들 많은데 그런거 무서워하면 안됩니다.
엄마는 용감!!! 해야해요.그냥 심호흡 한번 크게 하시고 읍!! 하고 밀어버리세요.
흔들리는 이는 뿌리가 다 녹아버린거라서 우리가 엔터키 한번 세게 치는 정도의 힘만 가해도
벌러덩 누워버려요. 아자아자!5. 은하수
'05.9.24 8:40 PM (211.220.xxx.180)겁내지 마세요. 전 어려서 제가 다 뽑았어요. 조금만 흔들리는 것 같으면 그때부터 마구잡이로 있는 힘을
다해 흔들어 거의 그날로 뽑았어요. 그 덕에 치아가 고르고 건강하다고 구강의 날만 되면 상 받았지요.
요즘도 옆집아이들도 제가 뽑아주고 있어요. 가까이 계시면 도와드리고 싶군요.
무릎에 뉘여놓고 가제손수건으로 흔들리는 이를 잇몸 가까이 잡고 살살하면 시간만 많이 걸리니까
좀 세게 흔들어보세요. 감이 올꺼에요. (피도 나고 그러니 놀라지마시구요) 도움이 되셨는지요?6. 되구말구요
'05.9.24 10:14 PM (59.11.xxx.144)되구말구요...즐거운 추억이 됩니다.자연스러운 거예요
7. 저는요
'05.9.24 10:19 PM (222.234.xxx.37)참 부끄럽고 무쒹~하게 이를 뽑았어요.
제 이는 아니고..우리 애들 이를요..
먼저 흔들리는 이에 명주실을 감아 묶어 그실을 방문고리(손잡이)에
묶은다음 방문을 쎄게 닫습니다.
그러면 그바람에 이가 쑥!!! 거의 99% 성공 했습니다.
이 방법으로 우리애들은 물론 옆집애들, 내동생네 애들..
지난 추석엔 우리 동서네 애 이도 뽑아 주었답니다.
그런날은 돈벌었다고...(치과 안갔으니까)
짜장면도 사먹고 그랬었는데요..
울애덜 지금.. 이가 울메나 이뿐지 몰라요^^
아자아자아자 아자~! 홧팅!! 입니다^^8. 이뽑기
'05.9.24 11:07 PM (211.212.xxx.63)답변들 넘 감사합니다...
근데 막상 하려니 정말 겁나네요. 우째요...휴~ -_-;;;9. ^^
'05.9.24 11:27 PM (211.54.xxx.156)직접 하시기 그러면 주위에 경험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께 부탁해 보세요.
저희 조카들은 이 흔들리면 외할아버지 찾아와요...빼주세요~ 하면서.
그러면 외할머니가 이를 싸주면서 "공원(옛날에는 앞집 지붕에) 같은 데 가서 '까치야~이거 가져가고 예쁜이 갖다줘'하며 던지라"고 해요.
돈도 아끼고 애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거예요^^10. Qhqlr
'05.9.24 11:36 PM (211.192.xxx.211)이 미리 뽑을 필요 없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선 당연히 뽑는 걸로 아는데... 유럽 체재시 흔들리는 이 뽑아주려고 치과 갔더니 안 뽑아주더군요. 덧니 나는 것은 이를 안 빼어주어서가 아니라 원래 잇몸의 크기가 모자라서라고, 그래서 미리 뽑아도 덧니 될 사람은 되는 거라고... 새로 나는 이가 묵은 이를 밀고 올라오기 때문에 저절로 빠질테니 놔두라고... 그말듣고 내 어릴적 이뽑느라고 고생한 게 어찌나 억울하던지요...^^
11. 저도
'05.9.25 12:35 AM (220.74.xxx.186)어릴때 엄마가 집에서 실을 문고리에 묶은뒤에
저를 확 잡아당겨서 빼곤 햇어여,,
근데 모전여전인지 울큰딸 어릴때 똑같은 수법을 썼다는 ㅋㅋ12. 체리맘
'05.9.25 3:02 PM (219.241.xxx.57)맞아요..전 어릴ㅈ거 제가 뽑았던적도 있어요,,거울보고..
이빨에 실을 고리만들어 걸고 아이 머리를 잡고 위로 확 잡아당기면 빠져요,,
아주 많이 흔를리면 아이가 자꾸ㅡ 흔들면 저절로 빠질때도 있더라구요13. 큰아이
'05.9.25 6:57 PM (211.109.xxx.25)처음 이갈때 약간 흔들리길래 병원 가서 엑스레이 찍었더니 더 있다 오라고 하더군요
시일이 좀 지난뒤 많이 흔들리길래 집에서 빼줬는데 할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뒤로 집에서 전부 뺐는데 덧니 하나 없이 이가 아주 고르게 잘 나왔어요 ㅋㅋㅋ
그리고 작은 아이도 물론 제가 다 빼줬어요 처음이 문제지 한번 하면 할만합니다.
너무 일찍해서 애 잡지 말고 충분히 흔들릴때 하세요...14. sandymoms
'05.9.25 7:24 PM (220.117.xxx.26)집에서 빼줘도 됩니다.
조금나온 이는 제자리를 찾든데요.15. 지현맘
'05.9.25 8:22 PM (221.165.xxx.109)울딸은 치과는 무섭고 엄마가 뽑는것이 더 안 아프다 했어요.
제가 이에 실을 걸고 확 낚아 챘거든요.
낚아챌 준비하고 아직도 작업중인 것처럼 안심시키는 도중 순식간에 잡아 당기니 좋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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