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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날 잡고 통보할 때?

택일 조회수 : 898
작성일 : 2005-09-24 17:47:01
보통 결혼날 택일은 신부쪽에서 하잖아요.

결혼 날은 잡았는데, 신랑쪽 부모님께 어떻게 알려드려야하는지...
그냥 말씀드려도 되는지,
아님 이것도 역시 종이에 한자로 쓰고 비단천으로 포장해서 가져가야 하는건지...
집집마다 다르겠지만, 신랑 될 사람 부모님이 조금 까다로우신거 같아서....

결혼하신 분들 어찌하셨나요?
저희 어머님이 날을 받아오셨는데, 그냥 종이에 날짜를 쓰고 편지봉투에 담아 오셨어요...

아...결혼하려니, 별거아닌 사소한 일도 어렵고 조심스럽네요.
도와주세요~선배님들! -^^;
IP : 218.51.xxx.2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9.24 6:12 PM (211.204.xxx.150)

    신랑 부모님이 까다롭다고 하셨는데 날을 잡을때 신랑측에서 사성(신랑의 생년월일시) 적은
    사주단자를 정식으로 보내 왔던가요?
    그렇다면 이쪽에서도 정식으로 납길을 보내야합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굳이 납채, 납길 과정 안따져도 됩니다만
    저는 결혼할때 남자측에서 정식으로 보내왔기에 정식으로 했습니다.
    http://blog.daum.net/wooribang/2041530 이글을 참조하세요.

  • 2.
    '05.9.24 7:56 PM (222.108.xxx.99)

    그래도 말로만 하는거보다 종이에 날짜쓴거라도 가져가서 얘기해야 되지 않을까요?
    전 그런 형식은 잘 모르는데 저같은경우 시댁에서 절에 다니셔서 스님이 날을 잡아주셨거든요. 어차피 저희엄마가 날을 잡았으면 어디가서 물어보고 잡아야 될텐데 시어머니가 다니시는 절이 있어 스님이 잡아주시는 분위기가 되니 친정에서도 시댁에서 잡으라고 했구..
    근데 스님이 시어머니께 전화로 날짜를 통보해 주셨어요. 저도 집에 그대로 듣고와서 얘기했는데 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 뭐 적어서 안 보내더냐구.

  • 3. ..
    '05.9.24 8:11 PM (211.204.xxx.150)

    이 글도 참조가 되겠네요.
    http://k.daum.net/qna/kin/home/qdetail_view.html?boardid=JA&qid=00OZ0 /

  • 4.
    '05.9.25 1:14 AM (211.216.xxx.206)

    날짜 잡아준곳에서 따로 한지에 적어줬었어요.
    봉투에 넣어서..
    일단 그것 갖다 드리고
    나중에 한복할때 그곳에서 다시 해주더라구요.
    위에 링크되어 있는 글 처럼 한지 봉투에 다시 천에 색실로 둘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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