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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 수업시간...

학습지 조회수 : 776
작성일 : 2005-09-13 09:56:44
보통 몇분씩해요?
몬테소리는 30-40분정도 한것 같던데..
울 아들 웅진씽크빅 어제 첫수업했는데 약20분정도 했거든요..
진도 빨리빼준다고해서 수업료도 두배로 주었읍니다...
IP : 211.253.xxx.3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9.13 9:58 AM (221.138.xxx.143)

    시간을 길게 한다고 능력이 되는 선생님은 아니더라구요.
    두 놈 키우며 학습지로만 십여년씩이었는데 ...얼굴만 보고 가면서도 아이 휘어 잡아 스스로 할수밖에 없게 만들어 성적 향상 시키는분 계신가 하면 영양가 없이 시간만 거시기 하는 샘님도 있죠.

  • 2. ..*
    '05.9.13 10:21 AM (221.164.xxx.103)

    샘 따라 달라요~시간과 상관없이...또 아이와 맞는-즉 재밋게 수업하는 분 만나는 것도 복 이더군요.

  • 3. 저두~
    '05.9.13 10:30 AM (219.240.xxx.233)

    결혼전에 웅진씽크빅을 했었는데...(아주 잠깐요...^^*)
    30분 내외로 했던거 같아요.
    물론 아이들마다 다르기 때문에 조금 빨리 끝나기도 하고...조금 늦게 끝나기도 하구요. ^^*

  • 4. 학습지
    '05.9.13 10:31 AM (221.138.xxx.40)

    어머님들은 별로 좋아라 하시지 않는 얘기지만 진도는 정말로 학생의 수준에 맞쳐야 합니다...
    빠르다고 글쎄요^^;;
    저는 6살인데 4학년 정도 진도까지 간 친구도 있구요...
    고2인데 중1 함수 부터 시작한 친구도 있거든요...

    생각보다 선생님들 복습많이 안시키세요...학습효과를 올릴려면 복습을 더 해야 할때도 있는데
    그러면 요즘 어머님들이 넘 싫어 하시니까 그냥 넘어가는 경우 오히려 더 효과를 못보는 경우가 더 많아요...
    그래서 이쪽일도 교육 철학이 확실하신 분들이 오래하시고 성공하시죠...

    그런데...진도 빨리 뺀다고 회비 두배는 ?? 그럼 교재도 두 배로 받으시나요...

  • 5. 헉!!
    '05.9.13 10:35 AM (210.91.xxx.28)

    진도를 빨리 빼준다고 두배로 회비를 냈다구요?
    지금 원글님의 아이는 수업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진도가 더 큰 문제입니다

    정말 능력있는 샘은
    진도 천천히 나가면서
    아이에게 학습의욕을 심어주고
    엄마에게 왜 진도를 천천히 나가야만 되나
    제대로 설득하는 샘입니다
    이거 아주 심각한 문제인데요...

  • 6. 회비가..
    '05.9.13 11:36 AM (211.202.xxx.102)

    진도 빨리 나가는거랑 학습지 회비는 별 관계가 없는것 아닌가요?
    초등학교 4학년인데... 구몬 테스트했더니... 가로 더하기 나왔더군요.. ㅠ.ㅠ
    그래서 선생님이랑 학습지 분량 다른 아이보다 조금 많이 해서... 진도 빨리 나가자고...
    다른아이들 보다 교재 조금 더 받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한달에 29000원 받아가시던데요...
    20분이면 길게 수업하신것 아닌가요?
    저희 선생님은 10분 수업하세요.
    아이가 풀어 놓은것 잠깐 체크, 채점 교재 체크, 이번주 교재 체크..
    이정도..

  • 7. 몇학년?
    '05.9.13 11:49 AM (220.65.xxx.163)

    아이가 몇학년인지....
    저는 개인적으로 학습지를 싫어합니다만
    이왕 학습지를 이용하실거면 저학년일수록 학교 진도와 맞추어가야 아이가 학습지에서 한 것을 학교에서 잘 활용할 수 있고 학교 생활에 자신감이 붙습니다.
    아주 뛰어난 자질이 보여서 수학경시 등을 목표로 한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일단 아무런 목표없이 진도를 빨리 뺀다는 것은 (그것도 수업료를 2배로 내면서까지..)
    안 뛰어도 될 곳을 뛰게 만들어 아이를 쉽게 지치게 만들고
    본격 레이스에서는 힘 다 빠지게 만드는 잘못된 작전은 아닐까 싶습니다.
    오히려 지나간 내용을 다시 한 번 더 꼼꼼히 훑어보며 구멍난 곳은 없는지를 체크하는 것이
    (특히 수학처럼 기초가 중요한 과목들..) 느려보여도 더 현명할 수도 있답니다.
    진도가 빠르다고 해서 꼭 나쁜 것은 아니지만
    혹시 맹목적으로 진도가 빨랐으면 하고 바라시는 건 아닌지
    (수업료까지 2배라는 말을 들으니 더 아까워서...^^)
    한번 짚어보시라고 드린 말씀입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몇 학년인지 궁금하네요.

  • 8. 원글
    '05.9.13 1:43 PM (211.253.xxx.36)

    답변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이는 7세인데 선생님께서 저희가 생각한것 보다 조금 늦은것 같다고
    학교가기전 어느정도의 진도를 맞춰주신다해서...
    흑 계속 회비두번씩 내야하는지 아님 담달부터는 다른아이처럼 해달라고 해야하는지...

  • 9. 유진맘
    '05.9.13 3:50 PM (219.253.xxx.147)

    울딸은 프뢰벨하는데, 원래는 20분수업인데, 딸과 수업하다보면 30분이 넘던데요...

  • 10. 학습지
    '05.9.13 6:15 PM (220.75.xxx.249)

    꾸준히 함 좋은건 알겠는데
    제가 만난이들은 특히 남선생님이였는데
    4과목을 30분하고도 일어나 당당히 가시더군요
    그만뒀어요 문제입니다 정말 그일 하시는 사명감없는사람들..

  • 11. 학습지
    '05.9.13 6:17 PM (220.75.xxx.249)

    집근처라 진주아파트 글만 생각나네요. 근데 이 글 보니 웬지 웃음이나요. 원글님 귀여워요.^^

  • 12. 절대...
    '05.9.13 6:41 PM (221.138.xxx.40)

    회비 두번 내시지 마세요...

    저도 이 일을 했습니다...
    진도 맞추는 것이랑 회비랑은 전 좀 별개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시간은...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시지 마세요...
    서로 피곤해지거든요...

    저 경우 말씀 드릴께요...
    물론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좀 다를때도 있지만...

    형제회원인데 둘다 4과목씩 어머니랑 함께 공부했어요...(4학년..6학년...총 8과목)
    제가 형 설명하면 어머니과 동생 체크하고 그런 식으로...
    8과목하고 어머니랑 상담하고 이렇게 해서...
    30분 정도...제가 그만 둘때까지 어머니 한번도 시간때문에 불만 없으셨구요...
    지금 중학교가서도 수학 반에서 1등한다고 늘 고맙다고 인사하세요...

    한집은 맞벌이를 하시는데 아이 공부를 안봐주세요...
    그래서 1과목하는데 그것도 초등학교 1학년...
    늘 40-50분 정도 했구요...왜냐면 제가 안봐주면 이건 그냥 버려질거니까요...

    선생님마다 다르고 아이들 상황마다 달라요...
    그러니 시간은 너무 생각하시지 마시구요...
    하시는 동안은 선생님을 믿고 맡기시고 아니다 싶으면 다른 걸 선택하세요...
    왜냐면 내 아이랑 맞는 선생님은 따로 계실수 있으니까요...

    참...선생님들께서 다른 과목을 하라고 하실때 넘 미안해 하시지 마시고 거절하세요...
    선생님들도 기분나빠하거나 섭섭해 안하시거든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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