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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남편이 말라가요.ㅜㅜ

걱정. 조회수 : 928
작성일 : 2005-09-13 08:56:31
먹기는 잘먹는데 체질상 살이 전혀 안찌고
사실 저희가 좀 쪼들리느라 고기같은거 잘 안해먹긴해요.
그래도 괜찮았는데 요즘 회사일로 스트레스가 많아 매일 야근에 어제보니
얼굴살이 쏙 들어갔더라구요.

시댁가서 괜히 걱정입니다..(저도 오늘부터 빼야죠..같이 얄팍해 보여야지 맘이 편할거 같아요.)

며칠사이 저도 좀 말라보일수 있을까요?
아님 남편을 찌울수 있을까요.


솔직히 시댁보다 저희 집에서 더 모라 할거 같아요.
저번에도 엄마가 김서방 얼굴많이 상했다 잘해줘라..하셨는데.
IP : 202.150.xxx.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9.13 9:01 AM (221.138.xxx.143)

    요즘에도 쪼들려 고기 먹는 횟수 줄이기도 하나요?
    닭한마리 달랑 이천 오백 삼천원이던데...생선값도 많이 내렸고...

  • 2. 걱정.
    '05.9.13 9:15 AM (202.150.xxx.55)

    생선은 고기로 치지 않았어요.ㅜㅜ

  • 3. ;;;;;
    '05.9.13 9:18 AM (211.255.xxx.114)

    저희 이모랑 이모부가 두 분다 마르셨는데 이모는 결혼하고 찌고
    이모부는 결혼하고 더더더 마르셔서(체질상 외가는 결혼하고 살이 다 찌더라구요)
    이모가 시댁갈때마다 눈치 보였다고 하긴했는데..

    무려 20여년전 일이거든요-_-;

    요즘 못 먹어서 마르는건 아니니까 일이 고된가보다 하실거 같아요
    근데 쪼들리느라 고길 안 먹다니@_@
    요즘은 야채가 더 비싼거 같던데...삼겹살이라도 몇 번 구워드세요

  • 4. ..체질
    '05.9.13 9:46 AM (221.164.xxx.103)

    ...스트레스가 원인이겠죠.전 풀만먹고 사는데 살이? 그것도 체질아니겠어요. 며칠 대책세운다고 별 달라지기야 하겠어요.며칠간이라도 마음이 편하면 얼굴색이 좋아보이지 않을까요?

  • 5. Cello
    '05.9.13 12:36 PM (59.186.xxx.248)

    ㅎㅎㅎㅎㅎ
    저랑 같은 고민하시는 분 계서서 웃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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