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둘째 출산...넘 걱정되네여..

둘째맘 조회수 : 370
작성일 : 2005-09-13 08:42:55
첫애를 4년전에  예정일보다 열흘이나 빨리 낳았기에 둘째는 더 빨리 낳지 않을까 기대했죠.
다들 둘째는 예정일보다 빨리 진통도 짧게하고 낳는다기에...
근데 이게 왠걸.. 벌써 예정일 일주일이나 지났네여..ㅠㅠ
울 딸내미 나올 기미도 없고요, 이슬도 안보이고 가진통도 전혀...
첫애때처럼 양수라도 터졌으면 하고 자다가 자꾸 속옷 만져보고..
아침마다 깨서 허무해하네여.
계단오르기 해보라는 주변사람들 말에 25층 아파트 계단을 여러먼 올랐더니
종아리 근육이 놀래서 요즘 다리 절고 다닌답니다..
자궁은 진직에 2센티 열렸다는데 왜 소식이 없는지 출산할때 첫애보다 더 아플까봐도
겁나고 요즘 걱정만 많네여..
오늘 또 병원가는날인데 의사선생님이 유도 얘기할까봐 조마조마하네여..
예정일에서 열흘정도 안에는 출산해야 하는거겠죠??
저같은 경우였던 분들도 많을까요?
혹 있으시면 경험좀 듣고 싶네여..ㅠㅠ
IP : 219.254.xxx.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9.13 9:48 AM (221.164.xxx.103)

    엄마랑 아기랑 건강하게 ~순산하세요.

  • 2. 아무래도
    '05.9.13 10:58 AM (221.146.xxx.126)

    유도분만 하셔야 할듯. 싶네요.. 보름이 넘어가면 아기가 변을 싸서 먹는다는데.. 그럼 큰일 나자나요..

  • 3. 둘째임신중
    '05.9.13 2:32 PM (210.95.xxx.241)

    아파트 계단은 오르는게 도움이 되는게 아니라 (돔 전혀 안됨 ;; 오히려 기운만 다 빠짐 )
    내려오는데 출산을 위한 운동요법이래요 (제 주치의 샘이 저한테 시킨 방법 !)
    고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서 걸어내려오는거래요

  • 4. 둘째맘
    '05.9.13 3:13 PM (219.254.xxx.82)

    앗! 전 거꾸로 들었는데 ... 내려올때 걸어내려오면 무릎 다 버린다고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오라던데,, 그럼 잘못된 정보였나여..??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25 제사음식 도움좀 주세요! 6 나라&겨레맘.. 2005/09/13 736
37824 남편 생일인데 도움 좀... 1 새댁 2005/09/13 259
37823 빠니니그릴 받으실 수 있는 기회?! 5 행복이가득한.. 2005/09/13 620
37822 학습지 수업시간... 12 학습지 2005/09/13 776
37821 급질.. 아들 새옷에 분홍색 물이 잔뜩 들었어요.. 6 급질.. 2005/09/13 294
37820 초등학생 영어 상담 부탁해요~~ 2 영어가 2005/09/13 515
37819 아이들때문에 이혼을 해야 하나 하지 않아야 하나 7 이혼고려 2005/09/13 1,311
37818 간접흡연이... 2 새댁 2005/09/13 310
37817 82cook 이젠 떠나야 하나요? 24 주부 2005/09/13 2,732
37816 추석을 앞두고 남편이 말라가요.ㅜㅜ 5 걱정. 2005/09/13 928
37815 출산후 언제부터 손빨래할수있나요? 4 출산맘 2005/09/13 422
37814 저도 꿈풀이 좀 부탁해요. 4 2005/09/13 335
37813 둘째 출산...넘 걱정되네여.. 4 둘째맘 2005/09/13 370
37812 사람이 꼭 외모가 잘생겨야 멋있는건 아니다~ 5 ^^ 2005/09/13 998
37811 이브라 사용하신분 있나요? 3 .... 2005/09/13 396
37810 탈모에 좋은게 뭐가있을까요? 4 라임 2005/09/13 368
37809 방문 학습 선생님 선물에 대해서 질문.. 2 초등엄마 2005/09/13 463
37808 [녹용 복용법]취학 전 어린이...한의사님??? 5 녹용 2005/09/13 469
37807 해몽 부탁 - 다른 남자 만나고 다니는 꿈 4 해몽 부탁 2005/09/13 1,012
37806 개그우먼 조혜련씨에게 박수를... 18 반성중 2005/09/13 2,803
37805 너무 충격적인 전화 폭력 한참을 울었어요 10 우울한 임산.. 2005/09/13 2,046
37804 요즘 홈쇼핑에서 파는 이태리 마사지제품들여...써보신분들... 1 궁금해여 2005/09/13 177
37803 이사...아직도 아픔이...(넋두리가 기네요. 죄송) 13 이사 2005/09/13 1,153
37802 자게의 정화작용 4 맨날익명 2005/09/13 757
37801 이쁜 가을옷 사구싶은데... 2 가을 2005/09/13 904
37800 어떻게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8 화해 2005/09/13 1,504
37799 어찌해야하나요?... 1 초남감 2005/09/13 517
37798 사촌 시누도 시자라 싫은 건가요? 17 사촌시누 2005/09/13 1,347
37797 프뢰벨맞나요? 1 프뢰벨 2005/09/13 262
37796 허벌 엣센스 샴푸 어떤가요? 9 샴푸 2005/09/13 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