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엔 출산하느라 옷과는 담쌓고 지냈고
그전엔 일이 힘들어 정말 대-충 입고 지냈더니
쌀쌀한 바람이 불길래 옷장 정리나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서람을 열었는데
한숨만 나오네요
내가 전엔 뭘 입고 다녔지
이런 생각만 나구요
직장 생활땜에 마니 돌아다니며 고르기도 어렵구
어쩌다 한번씩 인터넷으로 괜찮다 싶은 메이커(중저가)로 골랐는데
어딘가 한군데씩은 아쉽더군요
기왕에 샀으니 입지만 매장에서 입어보고는 안살 것 같은...옷들만 골라서리...ㅠ.ㅠ...
저렴!!하면서도 이쁜 옷
어디서 사시나요
백화점은 여러 물건이 많아 좋긴 한데
아직 세일도 아니고 한번 가믄 시간도 넘 마니 걸리고
이것저것 추천해 주는 것 입다가 막상 못고르고 올때도 있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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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가을옷 사구싶은데...
가을 조회수 : 904
작성일 : 2005-09-13 01:38:42
IP : 220.93.xxx.18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다 그값을 하지요
'05.9.13 2:59 AM (218.154.xxx.121)우리 딸 애가 그런데요. 제가 결혼 아주 늦게늦게 하라고 했습니다.
이런 타입들은 결혼을 아주 늦게 해야 됩니다. 남에 대한 배려가 생길 때~~
내 속만 뒤집어야지 남의 집까지 뒤집어야 되겠습니까. 휴~2. 전
'05.9.13 3:14 AM (211.168.xxx.174)인터넷하다가 이쁜옷 있음 인터넷을 이용하고
주말에 시간 나면 아울렛 이용해요.
백화점도 이쁜것 많은데 이월상품은 이상하게 눈에 안차고
그냥 사려니 넘 비싸고...
요즘은 마리오 아울렛이나 그주변에 옷매장만 밀집해있는곳으로 다녀요.
이름 있는 제품으로 많이 할인된 가격으로 살수 있어 살림하는
저에게는 괜찮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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