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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차량관리비 그렇다고 차를 버릴 수도 없고~

이지앤 조회수 : 519
작성일 : 2005-09-09 18:44:50
차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 지은 책이네요~ 많은 도움될거예요


"내 차 요모조모 돌보기 "   박태수 지음/이지앤/1만4000원  

- 관리비는 반으로 즐거움은 두배로-
 

차는 애물단지다. 자동차를 살 때 드는 목돈은 물론이고 기름값, 주차비, 소모품비 등 유지 비용도 만만치 않다. 갑자기 고장이나 사고라도 나게 되면 ‘돈 먹는 귀신’이 된다. 그뿐이랴. 주차해둔 차를 누가 긁고 가는 것은 아닐까, 안전에 문제는 없는 걸까, 끊임없이 걱정하게 된다. 그럼에도 한번 차를 몰기 시작한 사람은 쉽사리 차를 포기하지 못한다.

‘내 차 요모조모 돌보기’는 이왕 몰게 된 차를 잘 관리해서 탈 수 있는 법을 알려준다. 지은이 박태수씨는 자동차 DIY카페와 자동차 전문지식 사이트 모토딕(www.motordic.com)을 운영하고 있는 자동차 마니아. 책에는 지은이가 직접 챙긴 사진과 그림이 풍부하게 실려 있어 쉽게 읽힌다.

책은 ‘차를 살 때와 팔 때’부터 시작한다. 신차뿐 아니라 중고차를 고르는 요령을 차 부위별로 꼼꼼히 일러준다. 핵심은 자동차 관리비를 줄이는 방법. 엔진과 브레이크, 바퀴 관리법, 사소해 보이지만 알아둬야 할 장치들, 자동차 점검 요령 등이 실려 있다. 기본이지만 무시하기 쉬운 운전상식, 주행요령, 응급상황 대처법도 유용하다.

지은이는 “차에 관심을 갖고 아껴주면 반드시 아낀 만큼 돌려 받는다”고 말한다. 원칙은 ‘점검은 내가, 교환은 전문가에게’다. 모든 소모품을 직접 바꾸자는 것이 아니고, 차를 잘 볼 줄 아는 사람이 되자는 것이다. 물론 간단한 일은 직접 해봐야 비용도 아끼고, 차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차량관리 때문에 인터넷 사이트를 뒤지며 고민했을 이들이 읽고 비치해둘 만한 책이다.

이보연기자

  

[조선일보]

내차 싸게 모는 法

[조선일보 2004-10-28 18:02]    

자동차관리전문 서적 나와

[조선일보]

사상 유례없는 고(高)유가 시대를 맞아 경제적인 자동차 관리요령을 담은 책 ‘내차 요모조모 돌보기’(박태수 지음·이지앤 펴냄)가 출판됐다.


자동차 전문지식 검색사이트 운영자이기도 한 저자는 ‘점검은 내가…교환은 전문가에게’라는 주제로 자동차 관리비를 절반으로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엔진오일·냉각수·변속기 오일 등 차를 움직이는 데 꼭 필요한 것을 어떻게 점검해야 할지 초보자도 쉽게 알 수 있도록 다양한 사진과 삽화를 통해 설명했다.


또 새차 길들이기, 차 닦는 방법을 소개하고 중고차를 살 때 점검할 곳 등도 사진과 함께 보여준다. (320쪽 1만4000원)






차에 관심을 갖고 아끼면 아낀 만큼 돌려 받는다!
차를 몰아도 된다는 면허증은 받았지만 정작 차는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차에 뭔가 문제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불안을 느끼며 그냥 차를 타고 다니고 있다.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차가 나가지 않아 정비업소에 갔더니 이것저것 다 바꾸라고 한다. 한꺼번에 돈을 들여야 하는 사태가 벌어지니 당황스럽고 정비업소에서 하는 말을 믿어야 할지도 의심스럽다. 사실 어느 정도 차를 몰다 보면 이제는 차를 좀 알고 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자동차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너무 어려워 포기하게 된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사람을 위한 책이다. '컴퓨터 길라잡이'나 'PC는 내 친구'처럼 쉽고 아기자기한 자동차 책이다.
이 책은 차에 대한 태도까지 확 바꿔 준다. 그냥 편리한 물건이고 고장나면 수리해 주는 정도였던 사람도 차를 돌보고 아껴 주고 싶은 마음이 들 것이다.

점검은 내가, 교환은 전문가에게!
많은 사람들이 차에 들어가는 돈 때문에 고민을 한다. 부품을 끊임없이 갈아 줘야 하고 고장이나 사고라도 나면 목돈이 들어가는 게 자동차이다. 그렇다고 차를 포기할 수는 없다. 해결책은? 바로 내 차와 오랫동안 함께 하기로 하고 차를 잘 돌봐 주는 것이다. 차에 관심을 갖고 아끼면 반드시 아낀 만큼 돌려 받는다.


[동아일보]


▽내 차 요모조모 돌보기/박태수 지음 이지앤


지은이는 자동차 전문 지식검색 사이트인 모토딕(www.motodic.com) 운영자. ‘관리비는 반으로, 즐거움은 두 배로’를 모토로 차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파부터 오메가까지 정리했다. 1만4000원.


[예스24]

저자의 자동차에 대한 사랑이 절절한 자동차 백과 사전



IP : 220.75.xxx.18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친절한 금자씨
    '05.9.9 10:17 PM (221.151.xxx.16)

    가끔 이렇게 책소개를 여기서 보곤하는데 이거 광고맞죠?
    그런데 궁금한건 출판사에서 여기에다 홍보하는건가요?
    저 글중 마음에 닿는거 하나는 있네요.
    점검은 내가, 고장은 전문가에게...

  • 2. 어,근데...
    '05.9.10 12:01 PM (218.153.xxx.67)

    이 책 진짜 좋아요. 저는 광고랑 상관없는데요. 옛날에 이미연이 <운전은 한다. 차는 모른다>하는 광고를 보고 문제의식을 느껴 예스24에서 대충 샀는데 그게 이책이었거든요.

    지금 운전 두달의 초보지만 어제 남의 차 옆을 지나가다가 차 본넷 선 보고 "이차, 사고 한번 낫었나보다." 생각들 정도로 지식이 좀 늘었네요^^

    근데 더 떠들면 진짜로 광고인줄 알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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