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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짱다리에 대해서...궁금합니다..

amelia 조회수 : 280
작성일 : 2005-09-06 10:40:24
언니 아이인 조카가 안짱걸음으로 걸어요....
보기도 그렇고...혹 성장에 문제가 생길까봐 걱정이 되네요...
언니말로는 언니 시어머님  걸음걸이와 같아서....혹 유전적인게 있는게 아닌가 하는데...
제가 봤을때는 유전이든 아니든 빠른 시간내에 교정을 해 줘야 될꺼 같아요....
정형외과를 가야 하는지,,,아님 자세 교정으로도 가능한지..궁금해요..
조카이지만 넘 걱정되고 신경 쓰여요...사실 언니보다 제가 더 조바심 내고 있어요....
지금 5세이니....늦지는 않았지요???
제가 다리가 휘어서 학교 다닐때 짧은 치마를 못 입어봐서리....
신체적 결함이 얼마나 스트레스를 주는지 알아서 그런지....걱정이 되네요...
IP : 222.117.xxx.1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9.6 10:43 AM (211.204.xxx.106)

    윗님 나이가 궁금하네요~

  • 2. ....
    '05.9.6 11:05 AM (218.147.xxx.17)

    아이는 똘똘하고 활기있고 러블리한 아이다.
    하지만 수업시간에 집중 못하고 다른 애들과 잡담하며 분위기를 방해할때가 있다.
    가끔 보면 다른 아이들한테 나이스하지 않은 말을 할때가 있더라.
    양쪽 말을 다 들어야해서 일대일로 물어볼때도 아이가 대부분 자기가 먼저 놀렸다고 인정한다.
    친구들이나 선생님을 존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혹시나 불공평한 처벌을 하지 않기 위해 아이의 입장에서 얘기도 듣고 기타 등등 앞으로 많이 노력하겠다.
    커뮤니티 안에서의 룰을 배워야 한다.
    아이의 수업중의 태도가 좋아지리라 믿고 있다. (아마 집에서 잘 지도해달라는 뜻) 미리 감사한다

    필요한 일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편하게 연락하고 매일 방과후엔 거의 학교에 있으니 언제든 만나러 와라

    원글님 많이 속상하시겠어요.에궁.

  • 3. ..
    '05.9.6 11:39 AM (218.54.xxx.125)

    제 딸아이가 4세경에 갑자기 자꾸 넘어지더군요..
    근처 정형외과에 갔다가 큰병원가서 검사했더니 고관절이상이랍니다.
    집에서 해줄수 잇는것은 암것도 없고 앉을때 꼭 아빠다리하게 시키고 지켜보면
    크면서 되돌아올 수도 있다고..
    정 안되면 수술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지금 초2인데 그상태 그대로구요 더이상 휘진 않더라구요.
    집에서 맛사지를 해줄수는 있는데 말그대로 위안삼는것뿐이지
    효과는 거의 없다고도 하구요..

    일단은 병원가서 원인을 아는게 순서일듯.

  • 4. 저두
    '05.9.6 12:54 PM (219.250.xxx.14)

    이것땜에 어제 서울대학병원 ct 촬영 예약하고 왔습니다.
    별로 심하게 보이지도 않고, 자기 다리에 걸려 넘어진적도 없지만...
    그래도 마음이 쓰여서요.
    일단 촬영 결과를 봐야. 스트레칭- 보정기- 수술을 결정한다고 하더군요.
    여자아이인경우, 수술은 잘 안한다고하더군요. 걷는 모습보다도, 흉터가 더
    보기싫어서.... 암튼 어릴때 가보는게 좋구요. 전 차병원도 가봤었는데...
    오진받았어요. 우리나라에서 소아관절전문의 잘 없다하던데.. 큰병원가보세요.

  • 5. 일단은
    '05.9.6 10:15 PM (218.39.xxx.139)

    신발을 바꿔서 신겨보세요.
    아이들 어릴적에는 많이 그래요.
    병원에 가면.. 마사지와 신발을 바꿔서 신기라고 해요.

    둘다 열심히 해서.. 전 제자리로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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