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를 갉아서 먹여 줄라고 했더니 와락 빼앗어서 토끼 이빨로 긁어 먹는거에요
평소에 먹을 것 좀 먹일라면 갖은 고생을 다하는데 사과만 보면 유독 눈에 빛을 내고
큰 소리로 기합을 주면서 빼앗가가가지고 한개를 다 먹어버려요
전생에 토끼였을까요?
혹시 저같은 아기 키우시는 분 계셔요??
치아가 서세원씨처럼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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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돌인데 사과를 너무 밝히네요
-- 조회수 : 830
작성일 : 2005-08-26 05:52:20
IP : 211.207.xxx.3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2345
'05.8.26 7:21 AM (86.128.xxx.68)좋아하는 것 많이 먹이세요. 뭐가 걱정인가요.
2. ^^
'05.8.26 7:55 AM (203.244.xxx.38)괜찮아요...
3. ㅋ
'05.8.26 8:37 AM (203.247.xxx.11)귀여울것 같아요. 사과먹는 아기. ㅋㅋ
4. 유리공주
'05.8.26 8:49 AM (219.252.xxx.193)설사하지 않는다면 먹이세요
먹어봤자 얼마나 많이 먹겠어요
그리고 사과는 아침에는 금, 낮에는 은, 밤에는 독이 된다 하지요^^5. 예뻐라
'05.8.26 8:54 AM (218.147.xxx.131)아 아침부터 상상만 해도 너무 귀여워요..^^*
아가 먹는거 잘 살펴보셔서 갉아 먹지않고 뚝 씹어서 삽키다가 목에 걸리지만 않으면
좋을거 같아요..
윗님말씀처럼 설사도 안하고요..
사과를 좋아하나 봐요..6. ..
'05.8.26 9:46 AM (211.209.xxx.211)예뻐라님 말씀처럼 혹시 갉아먹지않고 덩어리로 끊어 먹는지 그것만 유심히 살펴보세요.
혹시라도 목에 걸리면 큰일이잖아요^^
사과는 알레르기 생길수 있다고 돌 이후에 먹이라는 과일도 아니니 먹고싶다는 주세요.
넘 귀였겠어요^^7. 00
'05.8.26 10:03 AM (59.11.xxx.32)울아가도 과일중에 사과는 참 좋아해요 . 18개월인데 돌때부터 울아가도 잘먹었던 듯
8. ㅡ,.ㅡ
'05.8.26 10:12 AM (220.121.xxx.211)갉아서. ㅇㅋㅋㅋ ^^
9. 원더우먼
'05.8.26 10:19 AM (218.235.xxx.197)에구, 상상만 해도 너무 귀여워요.
10. 나도 한마디
'05.8.26 11:20 AM (221.153.xxx.177)겨울에 이유식을 하게 되어서 사과와 귤를 주로 먹였더니 중학생이 된 아들, 과일 중 사과와 귤을 제일 좋아해요.여름에도 싸고 맛 있는 여름 과일보다 비싼 사과만 달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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