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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리색 가죽의자 써보신 분

고민중 조회수 : 573
작성일 : 2005-08-25 10:27:40
식탁 의자가 등받이와 앉는 부분이 아이보리색 가죽으로 되어 있는데, 관리가 어렵지 않을까 걱정이예요.  색상과 디자인은 너무나 마음에 드는데, 금방 때가 타서 잘 빠지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도 되고, 가죽 크리너로 자주 관리해 주면 예쁘게 쓸 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하는데,  지금 사면 적어도 10년은 사용할 생각으로 사는 의자라서 그때까지 관리만 잘 해 주면 아이보리가죽도 잘 사용할 수 있을지, 아니면 잘 관리해도 1-2년 지나면 묵은 때 때문에 지저분해 질지...  밝은 색상의 가죽의자 써 보신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IP : 61.82.xxx.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우
    '05.8.25 10:29 AM (211.176.xxx.151)

    아휴...금방 지저분해 집니다. 그걸 아무리 열심히 닦아도 묵은 때는 끼구요.
    짙은 색으로 골라 맘편히 사세요. ^^

  • 2. 제 식탁의자
    '05.8.25 10:37 AM (220.88.xxx.97)

    등받이는 쵸코빛 원목입니다. 큐션만 아이보리빛 가죽이죠.
    계속 방석 두고 쓰는데, 가족들이 자주 모이는 관계로 관리가 쉽지 않습니다.
    아주 가끔 메직 블록 으로 닦아주면 제 빛갈을 찻곤 하지만, 워낙 가족이 많이 모이니까, 거의 포기 상태입니다.
    그래도 생각보다는 때 많이 안탑니다.

  • 3. 전 소파가
    '05.8.25 10:54 AM (222.99.xxx.252)

    아이보리 가죽인데요, 윗님 말씀처럼 때는 생각보단 많이 안 탑니다.
    10년 가까이 됐는데두요...
    대신 아이가 어리거나 하면 볼펜 등으로 순식간에 긋기도 합니다.
    전 담번에 사면 초코릿색 같은 짙은 색을 사겠다는...

  • 4. 읔..
    '05.8.25 12:16 PM (222.235.xxx.216)

    저희집 쇼파도 아이보리 가죽인데요, 열심히 닦는데도 더러움을 당해낼수가 없어요,
    그냥 짙은 색을 사세요.
    저도 담에는 꼭 짙은색으로 사야지 결심 또 결심하거든요.

  • 5. 우주
    '05.8.25 2:54 PM (211.200.xxx.246)

    이번에 한샘에서 아이보리색 샀는데... 일주일됐는데 쫌 신경이 많이 쓰이긴 해요.
    그냥 탈수된 걸레로 자주 닦아줄려구요. 짙은색은 좁은 집을 좀 더 어둡고 좁게 보이게 하는 것 같아서... 그리고 더러워지면 어때요. 까짓껏 그쵸?

  • 6. 언니
    '05.8.25 3:10 PM (211.176.xxx.102)

    직접 쓰면서 매일 보는 입장에서는 때가 그리 많이 안 탄다고 느낄지 모르겠습니다만...
    제 동생이 아이보리 가죽 의자를 쓰는데 몇 달에 한 번씩 그 집 가 보면 그때마다 깜짝 놀래요.
    일단 때묻기 시작하면 처음의 화사한 멋은 간데 없고 엄청 추레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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