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쿡 님들의 아이디어를 구하는데요..
남편이 이번 토욜에 벌초하러 제주도에 내려가요..
다시 명절이 다가옴을 실감하게 되네요..
저흰 제주도 내려갈 때마다 생선이며 문어며 이것저것 싸 주셔서 가져오는데, 이번에 작은 요리라도 해서 남편 편에 보낼까 해요..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는 게 없어서요..
조건이 좀 까다로운데요..
요즘 날이 좀 더우니까 시지 않는 것이어야 하고,
아버님이 당뇨가 있으시니까 달지 않아야 되고
집에 오븐이 없으니,,오븐으로 하는 요린 안 되고..
안 되는 게 넘 많죠?ㅠ.ㅠ
추석 땐 같이 내려가고 그땐 용돈을 좀 드리니까, 작고 간소한 걸 만들까 해서요..
제주도에서 구하기가 힘들다거나..맛난 요리 꼭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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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좋아 조회수 : 913
작성일 : 2005-08-23 20:05:57
IP : 220.79.xxx.1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가을이 좋아
'05.8.23 8:47 PM (220.79.xxx.166)안타깝게도 그건 작년에 해다 드렸어요..ㅠ.ㅠ
2. 가을이 좋아
'05.8.23 9:04 PM (220.79.xxx.166)그게 몬가요? 레시피 부탁드려도 될까요?
처음 들어 보는 거라서요..3. 착하다
'05.8.23 9:56 PM (211.200.xxx.101)정말 착하시네요 그마음이 너무 이쁩니다
4. ..
'05.8.23 10:40 PM (220.79.xxx.166)답변 모두 감사드려요.. ^^아, 키톡에도 있나요? 찾아볼게요..역시 82쿡 분들의 아이디어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 차단도 좋을 거 같네요..맛있다는 말만 듣고 할 생각은 못 해 봤는데..요리 실력이 없다 보니 어려운 건 못할 거 같구.. 참고해서 찾아보겠습니다..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 행복하세요..
5. 가을이 좋아
'05.8.23 10:43 PM (220.79.xxx.166)방금 찾아봤는데요, 찌라시 스시가 키톡에 없네요..제가 못 찾는 건가요???
6. 무쌈말이 어떨까요?
'05.8.23 11:04 PM (221.143.xxx.67)키톡에도 레시피 있을것 같은데...
직접 무 얇게 써셔도 되지만 전 마트에서 파는 무쌈에다
쇠고기 가늘게 채쳐서 불고기양념해서 볶구 황백지단 부치고 무순 피망 오이 당근
그런것 얇게 채쳐서 둥글게 말아서 미나리로 묶어서 겨자소스에 찍어먹는거요..
비교적 만들기 쉬우면서도 모양이랑 색도 이뿌고 맛도 상큼하니 좋아요..
요리못하는 제가 해도 먹을만하더라구요..식어도 괜찮구요..
그래도 제주도까지 가는 동안 안상하려는지는 모르겠네요..날이 넘 더워서..7. ..
'05.8.24 9:39 AM (220.79.xxx.166)그렇군요..감사합니다..날이 아직 더워서 상하는 게 문제네요..조언 참고해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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