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괜찮다는 글을 본 것 같아 이번 일요일에 예약을 해놓긴 했는데
심히 불안하네요.
비싼 식당 갔다가 별로면 홧병나는 스타일이라서요... ^^
브런치는 하얏트의 패리스 그릴이 정말 좋은데 늘 거기만 갈 수 없어 새로운 곳을 물색중인데
리츠 칼튼 (옥산 부페 아니고 카페 환티노예요 ) 브런치 갔다오신 분 계시면
의견 좀 주세요.
참고로 메리어트 부페 정말 안 좋았습니다.
전 몇 주 전 저녁에 갔는데 지금껏 가 본 서울의 어느 호텔 부페보다 후졌어요.
뒤늦게 메뉴판에서도 검색해 봤는데 안 좋단 의견이 지배적이군요.
샤브샤브 소스랍시고 세상에 간장 양념장을 떡하니 뒀더군요.
여러분 거긴 절대절대 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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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 칼튼 브런치 갔다오신 분 계시나요?
부탁드려요 조회수 : 1,084
작성일 : 2005-08-23 17:17:31
IP : 211.215.xxx.5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나가다
'05.8.23 5:31 PM (211.46.xxx.208)저희는 가까운 지인들 모임을 환티노에서 자주 갖는 편인데, 대개 저녁에만 가게 되었습니다.
일요일 브런치에 한 번 갔었는데 생각보다는 별로입니다. 오히려 저녁이 훨씬 더 충실하다는 느낌이에요.2. 음..
'05.8.23 5:34 PM (211.219.xxx.216)W호텔 브런치 괜챦다고 하던데
제 친구는 거기 무지 좋아하더라구요
저도 한번 가볼까 하는데 ^^;3. 저도 음.
'05.8.23 5:48 PM (218.38.xxx.2)w호텔 브런치는 9마원이라던데요....^^; 아닌가요..신라호텔 양식당(파크 뷰 말고 콘티넨탈) 브런치가 괘안타고 들었어요..
4. w호텔
'05.8.23 5:56 PM (203.130.xxx.146)W호텔 키친 브런치 뷔페 말씀이시죠?
거기 진짜 비싸지만 말도 못하게 훌륭하다는 얘길 듣고 저도 알아봤는데요
선데이 브런치가 세금 봉사료 빼고 7만5천원, 와인 추가하면 9만5천원-_-;;
세금 봉사료 포함하면 장난 아니겠네요5. 김성연
'05.8.23 9:14 PM (220.118.xxx.5)옥산은 브런치는 아니고 걍 뷔페갔을땐 넘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음식 종류가 많지는 않아도 다 맛있었어요..
6. W호텔..
'05.8.23 9:52 PM (221.153.xxx.168)밤에 한번 가보았다가...왠 20대 중반이하들만 있는지...로비 갔다가 허겁하고 나왔었지요..주차권 확인해주는 프론트에도 완전히--;;내가 확 나이 먹은 느낌 받아 와서--;;
7. 여기
'05.8.24 12:23 AM (218.51.xxx.106)리츠 칼튼보다는 하이얏트을 강추!
리츠 칼튼에 갔다가 후회 막급..... 빵은 왜 그리도 맛이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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