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구 얼마에 한번씩 만나세요?
가끔은 아무도 없이 밤에 친구들과 만나서 멋진곳에서 저녁먹고
차 한잔 하며 스트레스 풀고 싶은데
아이땜에 영....생각대로 되질 않네요.
친정도 멀고
남편은 바쁘고 일도 많아 자주 늦게 옵니다.
저는 전업주부이지만 제 친한 친구들은 직장에 다녀서
낮엔 시간이 없네요.
보통 여러분들은 얼마에 한번씩 친구 만나세요?
저는 동네 애들엄마 외에 제 고등, 대학교 친구들 애 떼놓고 만난지가 넘 오래된거 같아요.
애가 학교 들어가면 좀 나아지려는지...
가끔씩 애 낳기전 직장생활할때가 그립네요...
그때는 회사 끝나고 친구들 만나서 맛난거 먹고 수다도 떨고 했었는데...^^
1. 왜
'05.8.16 5:01 PM (220.85.xxx.187)아니겠어요
저도 결혼은 좀 늦게 해서 친구들 애들중 초등학교들어간 애들은 벌써 훨훨 날아다니는데
저는 애가 5살이랑 2살 짜리라서
어디 한번 갈라치면 작은애만 맡기고 큰애만 데리고 다니든가
아님 둘 다 놔두고 후다닥 다녀오든가
그것도 훤할때나 가능하지 밤되면 엄마 찌찌 찾는 어린애떄문에 밤늦게 다니지도 못해요
친구들 만나는거 일년에 두번 만나면 자주만나는거 같아요2. 저희는
'05.8.16 5:39 PM (220.85.xxx.235)정기적으로 한달에 한번 모임을 합니다.
기혼, 미혼 친구들이 반반 정도 되는데요,
일단 약속 잡을때 기혼친구들에게 날짜를 맞추려고 우선권을 주고요
장소도 되도록이면 기혼친구들 집과 가까운쪽으로 하려고 합니다.
그렇게해도 매번 빠지지않고 나오지는 못하더군요
오히려 전업주부보다 직장다니는 기혼친구가 더 잘 나와요.
회식이나 야근 등등의 핑계를 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물론 1차로 식사만 하고 들어가기는 하지만...3. ....ㅠ.ㅠ
'05.8.16 6:08 PM (222.121.xxx.134)애 낳고 우리집에 친구들이 몇번 놀러온게 답니다.
어린애를 데리고 식당이나 찻집에 가기도 그렇고...
애가 어느 정도 크기만을 기다립니다. 유치원에 가면 나아지려나...그럼 둘째는 어쩌나....ㅠ.ㅠ4. 익명
'05.8.16 6:24 PM (220.77.xxx.16)젤 친한친구는 일주일/ 적어도 열흘에 한번 만나구요.
그냥 그냥 지내는 친구들은 한달에 한번 만날려고 노력해요.
아직 아기 없어서 가능한지 몰라도..
아기 있는 친구들은 힘든가보더군요.
그래서 그네들 집에 놀러가서 만납니다.5. -.-;;;;
'05.8.16 9:13 PM (222.238.xxx.31)다들 아기인 시절에는 그래도 일년에 한두 번은 번갈아 집에서 만났었지요마는...
아이.수준이 되고서는, 다들 바쁘다 보니...
물론 사는 지역이 달라서이기도 하지만(대부분 서울분당 등 수도권에 나나 몇몇만 지방 여기저기..)...
얼굴 못 본 지가...한 십 년은 되는 것 같습니다...실제로는 한 6,7년 될라나요???6. 원글..
'05.8.16 10:10 PM (220.76.xxx.116)지방인 분들은 어떻게 만나시나요?
지방 분들이 서울에 올라오실때?
궁금해요.....7. 거진
'05.8.16 11:27 PM (222.97.xxx.36)못봐요.
애가 크고, 먹고 사는게 힘들다보니 제 코가 석자라 아예 못보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5443 | 이번 주말에 초등학생 데리고 갈만한곳(전시회,어린이박물관 기타등등)이 있을까요?^^ 4 | 도와주세요 | 2005/08/16 | 707 |
35442 | 깽끼부다님 티탄세트 7 | .. | 2005/08/16 | 1,452 |
35441 | 빌트인 가전 조언좀 해주세요 2 | 분양권 | 2005/08/16 | 477 |
35440 | 친구 얼마에 한번씩 만나세요? 7 | 맘 | 2005/08/16 | 807 |
35439 | 예술의 전당 공연과 주변 식당 문의요 4 | 도와주세요 | 2005/08/16 | 433 |
35438 | 동대문 쪽 휴가 끝났나요? 2 | 급질~ | 2005/08/16 | 207 |
35437 | 울진 엑스포 텐트촌에서 열받았어요... 1 | 열받아 | 2005/08/16 | 314 |
35436 | 강쥐의난산 4 | 넘맘이아파여.. | 2005/08/16 | 336 |
35435 | 수입가구점 어디가 쌀까요? | 궁금이 | 2005/08/16 | 158 |
35434 | 아이구..입이 방정^^ 9 | 사임당강씨 | 2005/08/16 | 1,304 |
35433 | 부산에 사시는 분들.. 도시락 잘하는곳좀 가르쳐 주세요. 3 | 오월이 | 2005/08/16 | 250 |
35432 | 제게 너무 심한 저혈압인데요... 12 | 저혈압? | 2005/08/16 | 739 |
35431 | 델타샌드나 뮤직가튼 조언해주세요 | 엄마 | 2005/08/16 | 355 |
35430 | 허벌라이프의 나이트웍스.. 1 | 맑은하늘 | 2005/08/16 | 357 |
35429 | 외동아이 기르면서 만족하시는 분은 안계시나요? 16 | 궁금해요. | 2005/08/16 | 1,253 |
35428 | 주소말소해야할까요 1 | 지앵이 | 2005/08/16 | 356 |
35427 | 남아 도는 바디샴푸들.. 7 | 고민 | 2005/08/16 | 1,102 |
35426 | 임신했을때 신장염이 생길 수 있나요??? 3 | 나경맘 | 2005/08/16 | 312 |
35425 | 둘째 산후조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3 | 울라울라 | 2005/08/16 | 266 |
35424 | [질문]출산후 병원에 있는 산모 방문 선물. 6 | 친구 | 2005/08/16 | 458 |
35423 | 남편과 말이 하기싫습니다.. 5 | 하늘 | 2005/08/16 | 1,218 |
35422 | 작은엄마, 고맙습니다. 2 | 작은엄마 | 2005/08/16 | 709 |
35421 | 남편과 관계후 갑자기 배가 아팠어요 4 | 질문 | 2005/08/16 | 1,007 |
35420 | 현*홈쇼핑의 마사지된다는 거들 | 후박나무 | 2005/08/16 | 166 |
35419 | 가사도우미 소개부탁드려요(서초동) | 마리안느 | 2005/08/16 | 226 |
35418 | 저는 지방도시에 사는 애들엄마입니다. 14 | 소심녀 | 2005/08/16 | 1,527 |
35417 | 이노래를 들으면 내자신을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무럭무럭 나요. 2 | 좋은노래 | 2005/08/16 | 761 |
35416 | 5살 아들을 둔 맘인데요. 2 | 코피 | 2005/08/16 | 289 |
35415 | 웅진 반딧불 과학동화 5세에게 적당할까요? 너무 늦을까요? 2 | 5세맘 | 2005/08/16 | 1,019 |
35414 | 집안일중에 가장 싫은건 무엇인가요? 35 | 음.. | 2005/08/16 | 1,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