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애소리지르는거 막지 않는 엄마

진짜 조회수 : 769
작성일 : 2005-08-08 17:29:18
정말 봤어요
다들 그런엄마들 있대더라 해도...조금은 그런대로 아이 야단치고 하는것 같았는데
진짜로..백화점에서 애가 소리지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자기할일만 하는 엄마 진짜로 봤어요 --;

진짜로 있더라구요
나원참..

그 엄마 문화센터에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기는 했지만...
애가 계속해서 소리지르며 놀고 있는데 그냥 냅두더라구요
저라도 한마디 하고 싶었지만
옆에 있는 아빠또한 아무말 안하고 보고 있길래 그냥 참았어요

사실..그 아빠가 쩜 무섭게 생겨서..흐흐..

이건 다른 얘긴데..
갤러리아 구경하면서
아이옷 매장에 들어갔거든요
조금 ..아니 많이 비싼매장인데

어떤 아줌마가
여보 카드한도 다 찼어 100만원만 줘봐..아무렇지 않게 큰소리로 그러더라구요
순간...괜시리 호기심에
물건 고르는척 하면서
유모차에 있는 그집 딸아이 얼굴보고 나왔는데..

친구랑... 내가 솔직히 그집아이 얼굴 보러 물건고르는척하면서 그랬는데 어쩌구 했더니만
내친구도 ..어머 얘 나도 그래..푸하..우린 역시 친구로구나....
그런데 무슨애가 그렇게 안이쁘대니 ..이런말을 나누었대죠?
ㅋㅋ..괜시리 샘나니까~
그래도 쩜 그렇더라구요
큰소리로 여보 카드한도 다 되었으니까 일백만원만 줘봐
아무말없이 일백만원 꺼내는 남자...괜시리 졸부스러웠다는...^^;

IP : 220.85.xxx.10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줌마
    '05.8.9 12:44 AM (221.145.xxx.188)

    오늘 민속박물관에 놀러갔다가 너무 시끄러워서 대충있다가 나왔답니다
    ... 젊은 엄마들이 왜 더 생각없이 애기들 떠드는거 그냥 방치하는지...
    ... 외국인들도 좀 있던데 박물관 매너에 대해서 좀 부끄러웠습니다...

  • 2. ㅋㅋ
    '05.8.9 10:08 AM (203.247.xxx.11)

    돈은 많은가보네요. ㅋㅋㅋ 마저요.. 그런 사람은 은근 졸부. 돈만 많은 -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13 조카가 철도공사 전산정보 일을 한다고 하는데... 3 움... 2005/08/08 514
34812 장터에 14 .... 2005/08/08 1,348
34811 뮤지컬 돈키호테를 보려는데요 4 양파 2005/08/08 137
34810 기가 빠졌는지... 1 나우 2005/08/08 375
34809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갇혔는데... 7 정말 걱정 2005/08/08 811
34808 하늘아래님이 탈퇴하셨나요? 5 궁금이 2005/08/08 973
34807 천안 쌍용동 사시는분들께 질문이요 3 천안 2005/08/08 284
34806 카드사에서 전화와서 가입하라는 보험.. 어떤가요? 6 보험 2005/08/08 490
34805 첨엔 안그랬는데... 3 기분 2005/08/08 604
34804 도우미 아주머니 휴가도 드리나요? 15 직장맘 2005/08/08 1,256
34803 결혼 3년차....아직도 해결안되는 양가. 13 연휴가싫다... 2005/08/08 1,526
34802 상대적인 풍요. 4 봄날 2005/08/08 1,164
34801 호주자유여행이나 호주 시드니에 사시는 회원님께... 7 안나돌리 2005/08/08 377
34800 신세계 본점 갔다오신분 있나요? 10 신세계본점 2005/08/08 1,180
34799 금연 후 짜증내는 증상 6 짜증보이~ 2005/08/08 791
34798 애소리지르는거 막지 않는 엄마 2 진짜 2005/08/08 769
34797 오늘 82쿡..넘느려요 7 답답!! 2005/08/08 360
34796 강금희님 매실.. 5 챈맘 2005/08/08 820
34795 생리중인데 헬스 해도 상관없을까요? 7 운동하려는데.. 2005/08/08 708
34794 어린이신문 2 rose 2005/08/08 183
34793 관광 가이드에 대한 조언... 4 너무 늦었나.. 2005/08/08 576
34792 딸들을 키우며 40 딸 엄마 2005/08/08 2,055
34791 덕이 설렁탕 주문해서 드셔본 분 계세요? 9 소심녀^^ 2005/08/08 1,351
34790 그건 그러고 싶지 않아서였습니다. 14 인생초보 2005/08/08 1,954
34789 자석 교구 어떤게 괜찮은가요? 2 홍수 2005/08/08 204
34788 차선택과 보험- 인터넷 보험이나 작은 회사 보험이 불리한가요? 3 따라쟁이 2005/08/08 207
34787 컴터 속기사, 정보처리기사, 환경기사 8 자격증 2005/08/08 474
34786 티탄목걸이 받으셨어요? 7 기다리다.... 2005/08/08 966
34785 초등학교 3학년 남자아이의 게임중독 2 중독 2005/08/08 433
34784 한경희..걸레 짝툴 2005/08/08 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