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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장터에서 있었던 일땜에 글올렸던 사람인데요..

아쉬움 조회수 : 1,503
작성일 : 2005-07-29 20:49:59

배송료 무료로 해준다고 하고

착불로 보낸 그 분때문에 글올렸었던 사람입니다..

그 사람 제가 보낸 쪽지까지 확인하고도

아무대답이 없습니다.

"연락을 하지 왜 여기에 글을 올리느냐?"

하는분들이 계신데 그쪽에서 연락처 알려준거 없었습니다.

집전화로 전화가 한번왔었는데 그것도 수신누락으로 지워졌습니다.

"착오가 있는게 아니예요?"

착오없습니다. 분명 무료배송이라고 했었고 사전에 아무말없이

착불로 보내고 제가 보낸 항의쪽지까지 확인하고도 아무 연락 답변도 없습니다.

"저렴하게 구입한걸로 위안을 삼으세요"

네~ 그러려고 합니다.

이제 생각 안하기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장터에서 물건 거래할때 정한 판매자와 구매자간의 약속은

꼭 지켜줬으면 합니다.

아무리 사소한거라도 약속한것을 어기는것은

분명 잘못된겁니다.

택배비도 마찮가지구요~

앞으로는 이런일 없이 서로 웃을수있는 믿을수 있는 그런 장터 그리고

82cook됬으면 좋겠습니다.
IP : 61.73.xxx.1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래서...
    '05.7.29 9:01 PM (221.148.xxx.82)

    전 이럴까봐 장터 절대 이용 안합니다.
    골치아픈 것보단 맘편한게 낫습니다.^^

  • 2. 정당한분노
    '05.7.29 10:01 PM (211.187.xxx.181)

    참 재미있으신 분이군요? 미꾸라지 운운하시다니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정황을 자세히 설명하시지도 않으시고(본인의 말에 의하자면) 본인에게 기분나쁜 소리는 무조건 듣기 싫으신가 보군요.

    아. 한가지 더요.
    연락처를 받지도 않으시고 장터거래 하셨는데 물건이라도 제대로 왔으니 천만다행입니다.
    계좌번호,연락처 등등 확실하게 받고도 사기당하는 경우가 상당한게 인터넷 장터라는걸 잊지 않으셨음 좋겠군요.

  • 3. 참으셔요.
    '05.7.29 10:47 PM (220.80.xxx.39)

    어쩜 님의 말씀처럼 기분 나쁠수도 있어요. 무료배송인데 착불로 보내셨으니....
    하지만, 좋은 경험 하셨다고 생각하시구, 앞으로는 장터이용할때 신중히 이용하세요..
    저도 물건 사시겠다는분이 택배보내고 나서 연락을 하니 연락이 늦어서 다른분께 구매하셨다고 하셔서 왕복배송비 제가 부담하겠다고 했어요. 그냥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하구요... 장터에서는 좋은 분들도 참 많거든요. 그분도 어쩜 쪽지 못보내는 사정이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 4. 그랬군요
    '05.7.30 1:23 AM (61.100.xxx.114)

    속상하시겠네요.... 안그래도 속상한데 안좋은 소리까지 들으시고..
    제가 다 맘이 안좋네요..
    님이 실수하신것도 있죠 분명히.. 이젠 아시겠지만..
    연락처 안받으신거.. 글 쓰실때 정황 자세히 안쓰신거..
    여기 꼬투리잡기 좋아하는 분들이 있으셔서.. 저도 글쓸때 아주 정확하게..다 옮기려고 노력해요 -_-
    싫은소리 듣기 싫어서요.. 그래서 그게 귀찮아서 글을 잘 안쓰게 된답니다.. --;;
    전 연달아 글 올리는것도 보기 나쁘지 않아요.. 뒷소식이 궁금한데.. 잊고 있다가 이렇게 보게되면
    궁금증이 해소되기도 하거든요..
    같은 안건에 대해선 한번만 올려라.. 좋은 말만 올려라.. 하는 것도 무리같아요..
    이만 마음 추스리셨으면 좋겠네요.. ^^

  • 5. 원글님,,,
    '05.7.30 5:29 AM (220.77.xxx.203)

    원글님 댓글에 아주 꼬여서 얘기하신 분들 많던데..
    그냥 잊어버리세요.. 사람마다 나름대로 주관이나 가치관...
    생각 차이가 있으니까요... 저라도 원글님, 입장이면 아무리
    싸고 좋은 물건이지만... 서로 합의된 상황이 아닌데 물건이
    착불로 왔음 황당하고 기분이 안좋았을것 같아요...
    부디 잘 해결 되시길 바라구요... 주말을 즐겁게 보내세요...^^

  • 6. 아쉬움
    '05.7.30 10:15 AM (61.73.xxx.234)

    정당한분노 저사람 누군지 진짜 궁금하군요.
    평생 사람 꼬투리나 잡아가며
    혼자 아주 이기적으로 잘 살아가길 바랍니다.
    이사회의 아주 암적인존재인 당신이 참 불쌍하군요.
    당신같은 사람한테는 이런말을 해줘야죠.
    욕안얻어먹은거 다행으로 생각하세요.

    다른 격려해주신분들은 고마워요. 그리고 죄송해요.

  • 7. 맞아요..
    '05.7.30 10:26 AM (211.218.xxx.94)

    맞아요..저 같아도 기분 무지 나빳을거에요..

    돈을 떠나서 기분 문제거든요..

    저도 장터에서 물건을 구입했는데 하자가 있었어요..그래서 그분이 미안하다고 사은품을 보내준다고 해

    서 기다렸는데 안오길래 쪽지를 보냈어요..그랬더니 말이 달라지시길래 ,제가 먼저 요구한것도 아니고

    그쪽에서 먼저 보내주신다고 했잖냐고 했더니 무슨 선심쓰듯이 보내주겠다고 하더니 그 다음부터 연락

    뚝이더라구요..

    제가 그깟 사은품에 목숨거는 스타일도 아닌데..아주 우습게 되더라구요..저도 그 다음부터 장터 이용하기 싫더라구요..

  • 8. 한계
    '05.7.31 11:18 AM (211.215.xxx.230)

    무조건 격려해주는건 좋은소리, 냉정하게 상황판단 해주면 이기적이고 다른 사람 꼬투리 잡는거???
    욕 안얻어 먹은게 다행? 이 내가 친히 용서해주겠으니 고마워 해라???
    누가 암이고 무식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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