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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방법좀 알려주세요...

맏며늘 조회수 : 1,067
작성일 : 2005-03-22 10:24:58
담달 중순경에 도련님 결혼식이 있습니다.
이곳은 지방이고 예식장까지는 6시간 정도 걸립니다.
그런데 울애기가 그때되면 생후 70여일되고 장거리도 걱정이지만
모유수유중이라 모유를 자주 짜내야하는 상황도 그렇고
맏며늘이다보니 정말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또,한복을 꼭 입어야 하나요...유축기로 자주 짜주지 않으면 줄줄새거든요..
정말 심란하네요..
현명한 방법좀 알려주세요..

IP : 211.200.xxx.17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3.22 10:40 AM (218.51.xxx.99)

    시동생결혼식에 맏며늘이시면 꼭 참석하셔야죠..
    당연히 한복입고...
    저도 애기낳고 1달만에 시누결혼식이 있어서 잔치일 다 하고 병 낫죠..애는 친정에 맡기고..
    당시는 그 후유증으로 몇년동안 너무너무 힘들었지만, 그렇게는 안하더라도
    큰행사인데, 좀 소홀했다는 인상이 남으면 평생 말 듣습니다..
    하루 고생하시고,애기 데리고 가기 뭣하시면 애기봐 주실분을 가족중에 찾아 보세요..
    애기 맡길때 없으면, 데리고 가셔야죠..어쩌겠어요...
    젖은 미리미리 좀 짜두시고, 예식마치면 시부모님께 사정얘기하고 얼른 집으로 오세요...

  • 2.
    '05.3.22 10:51 AM (210.94.xxx.89)

    다녀는 오시는 데, 아기는 친정이나 다른 곳에 맡기세요.
    70일된 아기를 차 태우는 것도 무리고, 그렇게 사람많은 곳에 가는 것도 무리예요.
    그 사람들이 모두 신경써서 청결히 하고, 아기를 만지겠어요?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절대로 가서 무리하지 마세요. 욕먹더라도요..
    산후조리에서 회복도 다 안 되었는 데, 괜히 그러면, 그 때 고생한 것은 시댁에 다 잊혀지고,
    내가 아픈 것만 남아요.

  • 3. 이여사
    '05.3.23 12:09 AM (211.35.xxx.163)

    가지 마세요...
    아이 낳고 그렇게 가는거 안좋습니다. 70일짜리 아이... 병원 데려가는 것도 안스러운데..
    어떻게.. 그리고 한번쯤 빠져도 되지 않을까요? 저는 첫애낳고 100일지났는데요.
    도련님네 아이 돌잔치 하는데 몇시간 있었더니 입이 부르트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조심하세요.. 장시간 피곤한 건 정말 피하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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