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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이시간이면..ㅠ.ㅠ
인터넷을 돌아다니면서 이곳 저곳 맛난음식 올려진 사진 보면서 군침만 꿀꺼덕~
잉~~ 배고파요...
그런데..
돈두 돈이고.. 나날이 늘어가는 뱃살..
밤에 먹을거에 껄떡대다가 그래.. 결심했어.. 낼 낮에 먹어야지.. 그래놓고..
낮에는 왜 그 생각이 안날까요??
저 지금 먹고싶은거..
1번은 비빔국수..
2번은 물냉면..
3번은 초밥..
ㅠ.ㅠ
맘대루 먹을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지금 뭐 드시고 싶으신거 있으세요??
먹고싶어 죽갔슴다.............
1. 전...
'05.3.20 11:22 PM (211.222.xxx.127)교*치킨에 씨~원한 맥주한잔...
캬흐~~~
오 마이 갓!!!!!!!!!!2. ㅎㅎㅎㅎ
'05.3.20 11:23 PM (211.222.xxx.127)저는 치즈맛이 진~한 치즈켘~
아님 불닭에 이슬이.ㅋ3. 빠삐용
'05.3.20 11:29 PM (210.205.xxx.100)저두 치즈케익~
그리고 손녀딸님 책에서 본 매운 바지락 파스타요.
...정말 저도 자고 일어나면 별로 안 땡기더라구요. 야식증후군인지 뭔지 그런 걸까요?;4. 초록달
'05.3.20 11:33 PM (221.141.xxx.8)ㅎㅎㅎ 저 지금 치즈케익 먹구 있어요~~~
뭔가 먹구 싶은데 사다논건 없구 하던차에 며칠전 코스트코에서
사다논 치즈케익이 생각나서리~~~
입가심으로 블랙커피 한모금만 마시구 잘라구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5. jasmine
'05.3.20 11:35 PM (218.238.xxx.64)임신????? 하셨어요??????
6. 어...
'05.3.20 11:38 PM (211.222.xxx.127)남들도 다 그런게 아닌가요?
jasmine님은 안그러신가보네. 이 시간에 안먹고 싶어봤음 얼마나 좋을까.ㅠ.ㅠ7. magaretta
'05.3.20 11:55 PM (70.240.xxx.136)흐~~~~
비빔냉면~~~~
지금 이시간에만요...^^8. 랑이
'05.3.20 11:58 PM (220.86.xxx.248)저두 밤만 되면 먹을것이 땡겨서리...
참다참다 좀전에 계란 삶아 먹었어요...ㅜㅜ9. 단무지
'05.3.21 12:12 AM (203.100.xxx.42)저도 임신하셨나 하는 생각 했었는뎅...ㅋㅋ...저 3개의 공통점이 새콤달콤 또는 매콤한 것이길래요..
전 밤에 배좀 고픈채로 자봤으면 좋겠네요...
필 받으면 비스므리하게 짝퉁버젼으로라도 기어이 해먹고 자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라서...ㅠ.ㅠ10. 모가비
'05.3.21 12:54 AM (220.83.xxx.171)전 비빔 국수가 넘넘 먹고 싶었는데... 신랑이 하도 싫다고 난리쳐서 만두 구워 먹었네요...ㅜ.ㅜ
그것도 맥주 피쳐 혼자 다 먹구요...ㅜ.ㅜ
근데 신랑도 먹겠다고 만두 구우라해서 구웠는데... 자버리네요...-_-;;
이거 소화시키고 잘라면 언제쯤 자게 될란지...ㅜ.ㅜ
매일 아침부터 점심까진 꼭 입맛이 없다가 꼭 밤에만 엄청 땡겨요...
밤에 유혹은 넘 힘들어요...ㅜ.ㅜ11. 앙앙
'05.3.21 8:57 AM (211.205.xxx.230)전 배고플까봐 일찌감치 엎어져서 잠잘 준비해요
엎어져서 뱃살만지면 묵직하게 잡혀지는 살...살...살덩어리...확 떼어내고 싶어요12. candy
'05.3.21 12:05 PM (220.125.xxx.82)전 빨리 잠자리에 듭니다.먹고서 후회 할까봐...
13. 물방울
'05.3.21 12:38 PM (218.235.xxx.125)전요 그런 분들이 넘부러워요
친정 어머님이요 주걱쟁이가 먹성이 좋아야 식구들이 건강하다고 하셨어요
저는요 병치레의 증상으로 배가 고파 속이 쓰려도 먹고 맜있는게 없어서
또 먹고 싶은게 없어서 먹고 싶은게 있는게 소원이었던 적도 있었어요
배가고파 밥을 먹으면서도 입맛이 없어서 눈물 흘려 보신적 있으세요
당연히 식구들에게 식단이 소홀해지고 내가 맛없어 지니까 남들도 그럴거 같고
미스때부터 아프기 전까지는 자랑을 하자면
친구집들이때 친구 남편 직장분들 온다고 하여 도움을 청하여
제가 가서 거의 차려 놨는데 너무 호텔 분위기라며 출장요리사 수준으로 낮추라하여
제친구가 다시 차려 냈어요
친구남편말이 oo씨가 담으면 같은 음식이 왜그렇게 달라 보이는지 이상하다고 했었는데
제 손재주와 눈썰미가 타고 났다고 엄마가 신기해 하셨어요
제가 386세대라 지금처럼 가만히 앉아서 정보를 얻을 수 있던 시절도 아니었어요
큰아이는 드레서며 원피스며 한복이며 결혼전에는 친정 커텐 이불 하며 심지어는 엄마 외출복이며
죄다 만들어 냈어요 친구들이 배우지도 않았는데 해내는게 신기하다고 했구요
집에서 만들면 약간의 표가 나는데 제가만든 제품의 특징이 오히려 너무고급스러워 최고의 샾에서
마춤같다고 했어요 제가만들었지만 제가봐도 이상할 정도 였어요
동서는 형님 백화점가도 이정도는 없어요 제가 몸이 아프고 부터 동서의 아기가 돌이 지나고 하여
예쁜옷 하나 못만들어주어 마음이 아프기도 했답니다
특이하게 만든옷 하나는 동서가 조카에게 너무입히고 싶어 드레스샾에 가서 그려주고 설명하니
도저히 그런건 만들수가 없다고 하더라고 안타까워 했는데도 만들어 주질 못했어요
제생각에도 죄송하지만 앙드레김님도 그런 패턴 모를거 같은데요 그분의옷도 보면 제가 원단자르지
않고 통으로 해내는 부분을 여러곳 절개하여 만든제품을 본적이 있거든요
동생들 말이 전생이 있지않고야....... .
그런시절이 있었는데
병은 인성도 파괴하고 가족에게 까지 불행을 끼치기도 ...... .
모든게 다 무의미해 지기도 하고 그렇거든요
제가 무얼이야기 할려고 이러는지 요거치는데도 삼십분 이상걸렸는데
아 그래요!
입 맛있을때 다 드시고 건강하시고 활기차고 능동적인삶의 주인이 되시길
가까이만 있다면 다 사드리고 싶네요14. 물방울님
'05.3.21 2:46 PM (84.0.xxx.105)재주가 너무 많으시군요. 님의 솜씨 한 조각만이라도 제게 주셨음 좋겠네요.
건강이 어디가 어떻게 그리 안 좋으신지요. 제가 안타깝네요.
건강 속히 회복하시고 좋은 솜씨 맘껏 부리실만큼 기운차게 사시는 날이 다시 오기를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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