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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운전면허쯩이 간절하다!
지하철타고,택시타고....
4살 울 튼튼이 아들 등에 업고,무거운 인라인 들고서.....
아,모이는 위치 잘못 찾아 한 500미터 셋이서 걸을땐 정말 그냥 오늘은 포기하고 집에 갈까하는생각이 마구마구들었어요..
차는 놀고 있어요.차주인인 신랑은 해외로 돈벌러 가고....ㅜ.ㅜ
아주 고된하루였네요...
울 딸,아덜 집에오자마자 픽 쓰ㅡ러져 자고..
둘째넘은 강습끝나고,저녁먹으러 음식점 들어갔는데도 안깨고 계속 쿨쿨....집에 도착해서도 쿨쿨....
저녁도 굶은채 쿨쿨......
아,운전쯩 있으신 분들,특히 최근에학원에서 따신분들,그중에서도 저처럼 길눈어둡고,운동신경 둔하고,건망증 심한 애기엄마있으신가요?
한번에 따셨나요? 운전은 익숙해지셨나요?
꼭좀 제게 희망을 주실수 있는 분이 계셨음 좋겠어요.
오늘은 정말 자가용이 간절했던날!
이를 악물고 쯩 따러 다녀야 되겠습니다.
참고로 전 필기는 합격했습니다.^^
희망이요! 꼭 부탁드려요.^^
1. 레드샴펜
'05.3.20 12:08 AM (61.102.xxx.216)필기도 합격하셨는데요 뭘....열심히 하셔서...실기 붙으시면 되겠네요...
화이팅!!!!!
저는 길눈은 안어둡고..운동신경은 그냥그렇고..건망증은 약간^^
그런데....지금은 잘~ 다니고 있어요
삼사년 된거 같은데....기억안남...ㅋㅋ
아직도 큰차가 오면 무섭긴 하지만...요즘은 무시도 가끔 해줘요...
그리고 차선변경은 웬만하면 안하구요
자주가는 길은 외워서..차선변경은 최대한 안하는방향으로 하고 있어요..
아이들이랑 같이 다니니....최대한 조심하고 있지요..
놀고있는 차를 곧 쓰실수 있기를~~2. 헤르미온느
'05.3.20 12:09 AM (211.214.xxx.195)제가 아는 모든 사람중에 가장 겁 많고, 운동 신경 없는, 저의 베스트 프렌드,,
운전이 일생의 가장 큰 과제라고 하더니,,,
요즘, 차 없인 안움직이려고 하네요...ㅎㅎ...
하면 별거아니에요..얼릉 실기 하세요. 한창 필요할때 해야 잘 되지요^^
근데, 서울대 병원에서 인라인 강습해요?...3. jasmine
'05.3.20 12:19 AM (218.237.xxx.126)전, 국가대표급 운동치예요.....
필기 일등으로 붙고도 실기 세번 떨어졌어요.....
근데,운전을 하면 세상이 달라집니다. 행동반경이 넓어지니까....
저같은 사람이 하는거면, 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4. 신현지
'05.3.20 12:25 AM (210.206.xxx.88)5학년인 저도 시도하고 있는데..
아직 젊은거 같으신데 뭘 못하겠어요..
학과에서 미역국먹고 다시 도전중입니다...ㅋㅋㅋㅋㅋ(뭐가 자랑이라고쯧쯧)5. flour
'05.3.20 2:10 AM (211.177.xxx.153)아휴..고되시겠어요..불곡중학교앞 탄천서 하는 인라인 강습인가요?
그렇담 모란역 앞에서 51번 타심 분당 서울대 병원 가거든요.
모란역 가는거 불편하지 않으심 그렇게 해보세요.6. 강
'05.3.20 2:54 AM (210.121.xxx.167)제 시어머니 작년 가을 62세에 면허 따셨습니다. 운전학원에 가면 더 나이드신분들도 많다네요. 노인들도 따는데 젊은 애들이 못딸이유가 뭐냐고 하시던데요.^^
저아는 분도 너무나 겁이 많아 면허를 대학때 따고도 차 운전 못하시더니 둘째에(엄청난 튼튼이) 데리고 큰애 병원 가시더니 그날부터 연수 받아 지금은 쌩쌩 차 없이는 아예 집밖에 안다녀요.^^
필요하고 급하면 하게되니 걱정하지 마시고 해보세요. 꼭!!!! 잘 될 거에요.^^7. 윤현식
'05.3.20 10:09 PM (222.113.xxx.13)6학년4반이신 저희아버님두
7전8기 하셨는걸요
도전해 보세요
운전 면허 별거 아닙니다
저는 지난해 3개월만에 3개수집해서 지금은 합 5개입니다
그냥 맘 편히 하세요
이번에 안되면 다음에 하지 하는생각으로,,,,,,
셤보러 가실때 부담감은 집에 두고가시는거 잊지 마시구요8. 양혜원
'05.3.21 10:38 PM (218.155.xxx.165)오늘에서야 글을 봤습니다. 여러분 너무너무 정말 고맙습니다.힘이 불끈불끈~~ 솟네요.저,얼른 실기 접수할랍니다.어르신들 말씀까지 들으니 겁내했던 제가 외려 부끄럽네요.^^
글구,flour님 말씀 맞아요.불곡중학교앞 탄천에서 강습해요. 정말 고맙습니다.그런 노선이 있는것까지 알려주시고.... 댓글주신 모든 분들 행복한 봄 맞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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