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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문의
환갑이나 칠순...팔순등...잔치를 치를경우 부조금을 받잖아여..
1. 그럼 잔치는 자식들이 해주는 거니깐 잔치비용은 자식들이 내구 들어온 부조금은 부모님께 드리는 거
지요?? 그리고 잔치비용이 모자른경우는 부조금에서 충당하고 나머지를 부모님께 드리면 되나여??
2. 환갑때 잔치를 않할경우 요즘은 가족들끼리 식사하는것 같던데...그럴경우 부모님 형제자매들도 초대
해야 하나여?? 저는 간단히 해서 직계가족들만 식사할려구 했는데..그리고 여행 보내드릴려구 했거든
여...간단히 식사할경우 보통 어떻게 하시나여??
1. 로라
'05.2.16 1:17 PM (221.149.xxx.178)환갑 이후의 잔치는 부조금 안 받는게 예의라고 알고 있는데요....
2. ..........
'05.2.16 1:22 PM (210.115.xxx.169)부조금 웬만하면 받지 마셨으면.., 환갑잔치하면 욕먹는 분위기이던데요.
칠순도 그런 것 같고.. 축의금 안 받고 대접만하는 거라면 몰라도..
각 집안의 사정에 따라 초대범위 비용분담범위가 다른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어떤 집은 호텔 한 층을 빌려 형제자매 배우자등 일족이 며칠 푹 쉬면서
즐기는 것도 보았고,
직계만 모여 밥 한끼 먹고 끝내는 집도 있고,
보통은 밥먹고 해외여행 보내드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형제들끼리 비용은 분담하되 여유있는 자식이 더 부담하는 경우도 있고요.3. ...
'05.2.16 1:41 PM (211.192.xxx.112)요즘엔 환갑은 직계가족만 모여서 식사하고 부모님 여행보내드리는 정도 선물 하고, 칠순때 되서 잔치하는 집이 많던데..
평소에 생신때 친척분들 초대해오셨으면 식사때 친척분들까지 좀 범위를 넓혀서 초대하면 될듯하네요.
아님 초대범위는 부모님 원하시는 대로. (은근히 잔치 원하시는 어르신들도 계시던데 뜻대로 해드려야 서로 편하겠죠?)4. 모나리자
'05.2.16 2:51 PM (220.119.xxx.179)우리도 이번에 아버님 환갑이셔요..저희는 3남매인데 100만원씩 300만원을 거둬서 아버님께 200드리고 어머님께 100만원드려 음식준비하게 할려는데요..
아버님께는 그돈으로 동갑친구분들이랑 여행다녀 오시라고하고 가족끼리 식당에서 식사하려구요..
잘 할려면 끝도없고 형편것 편하게 하려구요..5. 저희는
'05.2.16 3:12 PM (211.226.xxx.34)특별한 이유도 없이 저희 엄마는 시댁 식구들을 싫어하십니다. 주는 거 없이 밉고 불편하다는게 이유이신 것 같은데요.
부모님 회갑을 맞아 잔치를 하려 했더니 엄마가 외가만 부르고 친가는 부르지 말자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그렇게는 못하겠다. 반쪽 잔치하느니 하지 말자 하고 부모님도 그럼 관두자 하셔서 가족여행을 다녀왔어요. 부모님, 딸, 아들, 사위, 손주까지 자식들 비용부담으로 여행 다녀왔구요.
잔치를 안하기로 했으니 생신날은 정말 직계만 모여 외식하려고 했지요. 그런데 엄마가 혼자 알아서 친정 이모며 외삼촌, 교회 손님들만 모셔서 잔치를 직접 집에서 하시더군요-.-;;
이 잔치는 엄마가 알아서 주최한 거니까..하고 저희는 그냥 가서 밥만 먹고 왔어요.
아, 부조는 당연히 안받으셨구요.
저도 시댁 어른들 칠순잔치 몇번 가봤지만 요새는 부조 안받으시더군요.6. 돼지용
'05.2.16 4:00 PM (211.119.xxx.23)전에도 리플달고 싶었지만 욕들을까 그냥 참았거든요.
윗님들이 말씀하셨으니 용기냅니다.
울 친정엄마 왈, 환갑이든 칠순이든 예전에는 부모가 오래 살아계시니 좋다고
자식들이 큰 맘 써서 잔치를 벌이는 것이었다고.
근데 요즘은 어디서 온 문화인지 부조를 받더라고.
제 생각은요, 말 그대로 잔치를 해드리는 거거든요. 자식들이 말예요.
칠순이나 환갑에는 부조 안 받으심이 맞을 듯.
저희 부조받는 환갑에도 갔었는데요. 나중에 그 집 며늘이 뭔 얘기 끝에
그 때 울 어머님 잔치도 해드렸고 하는데, 제 기분이 이상터라구요.
저희 밥값보다 더ㅓ 내고 왔는데 싶은 것이 좀 안 좋더라구요.
부조 받으셔야겠으면 그냥 간단히 식구끼리만 드시는 게 더 좋을 듯.
그리고 누구를 부르고 안 부르고는 생신 당사자의 뜻이 중요한 것 같아요.
어른이 원하시는 것을 여쭤봐서 결정하는 것이 맞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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