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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중도금??

세입자 조회수 : 946
작성일 : 2005-02-04 17:07:08
이억이천에 전세가면 집주인이 계약금 3천만원 요구하고 중도금으로 1억 요구하는데 전세가면서 중도금도 있나요?
그래도 조건 다 들어주고 계약하려는데 다른 부동산에서 중도금 이억 준다고 계약서 쓰고 도장찍기전에 망설이고 하루 시간을 달라고 하네요..
세상에 전세 들어오면서 계약금따로 주인이 집도 안뺀상태에서 2억이나 중도금 주고 들어오는 사람도 있습니까?
제 생각엔 저도 이 정도면 파격적인 조건인거 같은데..
사실은 다른 부동산에서 손님(저) 뺏기기 싫어 계약 못하게 하려구 딴지 거는건데도 주인은 말도 안돼는 조건 (중도금2억)에 현혹되어 계약 유보 하자고 하고..
이억이 넘는 돈 주고 전세가면서 이렇게 비굴하고 비참해 보긴 첨 입니다.
정말 더럽고 치사하고 나도 내집 팔고 전세가면서 이런꼴 당하다니 맘 같으면 안하고 싶지만 현재 나온 집도 없고 애 진학때문에..
새파랗게 젊고 물정도 모르는 집주인에게 가지고 놀아난 기분도 들고..

여긴 서울인데 혹 일산쪽에는 중 고등학교 괜찮은곳이 어딜까요?
일산 들어가면 고등학교 졸업전엔 나오기 힘들꺼 같아 망설이는데 살긴 어떨까요?
IP : 220.73.xxx.1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스티아
    '05.2.4 5:09 PM (220.117.xxx.208)

    일산 백석동인가 어디 근처가 학원밀집가고, 거기의 면학분위기가 상상이상이라고 들었었는데요..
    일산에서 학교다니는것도 서울 만만치 않다고 들었어요..

  • 2. kimi
    '05.2.4 5:30 PM (144.59.xxx.174)

    그건 말도 안돼요.
    중도금을, 더군다나 2억이나 요구한다는 것은,
    1억도 중도금으로써 많읍니다. 매매하는 것도 아닌데....
    등기부등본 떼 보셨는지요?
    가능한 다른 집으로 한번 물색 해보시는 것은 어떤지요?

  • 3. 이수미
    '05.2.4 5:42 PM (211.114.xxx.34)

    중도금주기전에 반드시 등기부등본확인하시고, 잔금시 또 확인하시고요
    전세등기해달라고 하세요
    안그러면 요사히 집전세가 잘안나가서 빼기도 힘들고 문제발생시 4000만원이상
    법적 변제받기어려워요
    다시 확인하시고요 요사히 전세가 안나가서 어려운데 좀 이상하네요 그곳은 다른나라가? ~~~
    꼭 중도금,잔금시 그 날짜로 등기부등본확인하시고, 꼭 전세등기해달라고 하세요
    시세보다 많은 은행융자등이 있으면 나중에 문제되요
    괜히 내가 다 떨리네요 *^*
    그럼 차분히 알아보고하세요 요사히 빈집 많다는데

  • 4. yuni
    '05.2.4 5:47 PM (211.204.xxx.236)

    중도금은 있어요. 2억 중도금은 말이 안 되는거 같네요.
    일산지역 고등학교는일산구가 한 區, 덕양구가 한 區이기에
    예를 들어 흔히 좋다는 백석高 같은곳을 가고 싶으면 일산구,
    화정高에 가고 싶으면 덕양구에 이사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한 가지 알아두세요.
    백석고가 있는곳은 마두동입니다만 마두동에 산다고 다 백석고에 가는게 아닙니다.
    저의 딸 이번에 백석동에 있는 학교 갔고요(백석고보다 멉니다.) 백석고 바로 옆에 사는 아이는 중산고에 갔습니다.(많이 멉니다.)
    또 한 아이는 저~~기 대화동에 있는 대진고 갔습니다.(여기도 좀 멉니다.)
    고등학교는 區만 따지지 근거리 배정이 아닙니다.
    굳이 억지로 편 갈라 따지자면 좋은 초등학교, 좋은중학교,(이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만) 학원가 가까운곳이 흔히 말하는 좋은 동네입니다. 일산이 살기는 어디나 다 좋아요.

  • 5. ..........
    '05.2.4 6:19 PM (61.84.xxx.24)

    계약금주고 계약했으면...그쪽에서 날짜 하루만 어겨도 바로 3천만원 버시는거네요.
    두배 상환......
    강하게 나가세요. 그 집주인은 돈 3천만원이 껌값인가 보네요.계약하고나서도
    그리...세게 나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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