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사 봄 관계자들과 감독님 주연배우들...그리고 배우 전도연씨가 오셨습니다.
치즈에 관심이 많아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글고 제가 제 손으로 요구르트와 치즈를 드렸습니다.
아~~ 손이 따뜻하시드만요..
딴 사람들이 안 믿어서 핸드폰으로라도 증거를 남길걸.. 후회도 되네요.
3월에 영화 만든답니다. 울 공장이랑 옆 목장에서...
물론 저는 안 나옴니다.
괜히 기분이 좋습니다.
담에 만나면 반드시 증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번 기회에 독한 맘 묵고 디카를 사야겠습니다.
줌인줌아웃에....^^;
--------- 이하 전도연씨 홈피에서 가져온 내용입니다.----------
통속 사랑극을 표방하는 박진표 감독의
멜로 <너는 내 운명>(가제)에
전도연, 황정민씨가 캐스팅 되었습니다.
<죽어도 좋아>에서 70대 노인의 사랑도
충분히 아름다울 수 있음을 보여주며,
사랑에 관한 통념에 일침을 놓았던 박진표 감독은
이번에도 역설적인 방식으로
사랑의 아름다움을 보여 줄 예정입니다.
여주인공 은하(전도연)가 AIDS에 걸림으로써
일반적인 러브 스토리의 행로에서 비껴 가게 됩니다.
황정민이 연기할 예정인 석중은 단 한번의 연애 경험도 없는
순진한 노총각으로 인생 딱 한번 찾아 온 사랑이 AIDS에 걸린다는
엄청난 운명에 접하지만 세상 사람들 모두가 돌을 던질 그 사랑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던지는 남자입니다.
세상과 맞바꾼 사랑이라 불러도 무방할 순애보의 당사자입니다.
한편, 은하(전도연)는 순진한 석중과 달리 ‘사랑’이란 이름으로 가해지는
온갖 상처를 겪은 인물 입니다.
사랑을 믿지 않기 때문에 석중을 받아들이기를 주저하지만
진심 어린 석중의 큰 사랑 앞에 조심스레 마음을 열게되지만,
그 때는 이미 AIDS에 걸리게 됨으로써 뒤늦게 찾아 온 사랑을 지킬 수
없을지도 모를 위기에 처하게됩니다.
사랑 받는 게 미안한 여자와 단 한번 사랑에 자신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걸어 버린 남자의 지고 지순한 사랑 이야기
<너는 내 운명>(가제)은 내년 초 크랭크 인, 가을에 개봉 예정입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충격] 저희 공장에...
여진이 아빠 조회수 : 2,094
작성일 : 2005-02-03 18:50:00
IP : 59.0.xxx.1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5.2.3 7:49 PM (211.201.xxx.73)우와..지역 명소 되는 거 아닐까요??
2. 여진이 아빠
'05.2.3 7:00 PM (59.0.xxx.141)계셨군요. ^^; 금방 리플이 붙었네요.
근데 낙안민속촌에서 원만한 사극 다 찍었어요.
상도 대장금 허준부터 해서 이번 태극기 휘날리고에서도 몇컷이 나오드만요.
사극에서 어디서 본듯하다 싶으면 울 동네고...
영화사 방송사 차 와도 신경도 안써요.^^;
익숙해져서 이 시골사람들 연예인들 떠도 별도 동요 안합니다.
소재지에서 공장까지 밥을 갖다 주는 식당하는 후배가 있는데
자랑했더니 지 식당은 임권택 감독님이 단골이라나요.3. ripplet
'05.2.3 8:00 PM (211.54.xxx.112)두 배우의 이름만으로도 연기가 기대됩니다. 거기다 박진표감독까지...
크랭크인 하면 꼭 사진찍어두세요 ^^4. 경빈마마
'05.2.4 9:39 PM (210.106.xxx.82)더불어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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