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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과 우유는 먹여달라고 하는 42개월 아이..

아이맘 조회수 : 891
작성일 : 2005-01-21 01:35:27
올해 설 새면 다섯살이 되는 아인데 밥먹을때
꼭먹여줘야 합니다. 우유도 그렇고 안그럼 안먹습니다.
하도 입이 짧아 밥굷기를 밥먹듯이(?)해서 따라다니며
먹여서 습관이 된것 같아요,,
지금은 그런대로 먹은데 도통 혼자먹으로 하질않아요..
3월달부터 유치원이나, 뭐 반일반 보낼건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아님 닥치면 해결될까요?
IP : 211.195.xxx.1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5.1.21 1:41 AM (219.252.xxx.125)

    우리 아이 이제 만 5세 되어가는데
    이제 유치원서 스스로 먹습니다.
    매들고 앉아 먹으라고 이틀을 때려 보기도 햇어요, 4세때
    유치원 잠간 보내봣는데
    다른 애들 다 먹고 잇는데 혼자 돌아다니고..
    건강도 안 좋고 그래서 5세때도 보내지 못하고 정말 고생 심햇지요
    님 아이는 유치원에서 잘 먹을 수도 잇으니 한번 지켜 보세요
    대부분의 아이는 집에서는 먹여달라 하여도 유치원 가면 분위기 보며 혼자 먹는대요

  • 2. 현석마미
    '05.1.21 7:47 AM (70.57.xxx.11)

    닥치면 다 할 것 같은데요..
    저희 아들도 프리스쿨 다니더니...단체생활 다 따라서 잘 하더라구요...
    그리고 배고플까 생각되서 따라다니면서 먹이시지 마세요...

  • 3. 한울
    '05.1.23 12:53 AM (211.202.xxx.205)

    저희 조카도 그랬어요..^^
    어린이집 가면 자기 손으로 잘 먹으면서, 집에선 어른이 먹여줘야 먹는 그런 아이였죠.
    평균 식사시간..1시간..
    쫒아다니면서도 먹여보고, 굶겨도 보고..아무 소용이 없었죠.
    누구에게선가 시험받는 느낌..끊임없는 인내심을 요구했죠..
    나중에 아이 스스로가 초등학교 입학하면 집에서도 자기 스스로 먹겠다고 했다더군요.
    그리고 그 약속을 지금도 잘 지키고 있답니다.
    세월이 약인 것 같아요. 어른들이 참고 기다려주는 것..아이들은 그걸 바라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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